아주 유명하죠.
기상청 야유회 때마다 비왔다는 일화는 앞으로도 두고두고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겁니다.
예전 이야긴데 요즘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슈퍼컴퓨터 있어도 100% 예측한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겠죠.
일기예보는 천기누설 아니겠습니까.
얼마나 열심히 분석해서 시시각각 변화는 일기를 예보하는 지가 중요한데, 요즘은 기상청 3시간 예보도 안 통할 때가 있더군요. 기상청 예보관들이 게을러서 그런 건지,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한 기상 이변이 심해서 그런 건지 변화무쌍한 날씨에 예보가 있으나 마나 싶을 때가 종종 있네요.
장마가 예전 장마 같지 않고, 소나기도 예전 소나기 같지 않으니, 일기 예보관들도 참 피곤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은데요.
인터넷이 있어서 기상청 접속해서 3시간 예보로 조금 빨리 대처할 수도 있고, 훨씬 유용한 레이더 영상이나 위성 영상과 일기도를 실시간으로 직접 볼 수 있으니 아주 좋은 세상입니다.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