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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뇬 기다리면서 글 씁니다. 과연 암이란 도대체...

십자수2005.08.13 01:07조회 수 74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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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인간은 우주까지 정복하는(죄송합니다 우주님..) 단계를 추구하는 상황에서,.,..

무슨 거시기한 영화에서 바이러스인가 박테리아인가에 그넘때문에 지구를 뜬다면서요...

한편 생각해 보면 그 이유로 우리가 무사 한지도 모릅니다.

지금 큰 딸아이가 열이 무지 많습니다. 38.5도~! 어제 남한산성에서 저녁에 물에 발 담근 이유로... 어제부터 좀 두꺼운 옷을 찾더라니...

그게 다 바이러스라는데...

오늘 아니 어제 남한준님의 어미니 되시는 분의 죽음 소식을 듣고는 한편으론 정말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남한준님 힘들었답니다. 매일은 지켜보지 못했지만...

항상 쪽지로 대화한 내용으로... 요즘 한동안 쪽지가 안와서 솔직히 이젠 가시는구나 했습니다. 참 고집도 세시고 의지도 강하시고 하셨던 분인데..

암(cancer) 무서운 병임엔 틀림 없습니다. 그러나 예방요? 전 글쎄요?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재수 없으면 걸립니다.~!

새파란 20세의 난소암, 11살 먹은 아이의 자궁암, 이제 갓 태어난 11개월 된 간암환자...

그런 환자 분들 보면 정말 전 눈물 왈칵 쏟습니다...

얼마 전 왈바 회원 분중 한분이 위암 투병중이란 글을 본적 있습니다.

정말 재활치료 잘 받으셔서 차료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 글 읽으시는 관련 되신 상황이신 분들 힘 내시기 바랍니다...

제 글이 역효과가 날지라도.... 참 암은 거의 모기와 같은 존재입니다.

황우석 박사님의 치료목적을 위한 연구(거의 이론은 형성된 단계) 전 찬성합니다.

이뇬 왜 이래 안들어 노는겨? 아침에 출근 해야 하는데~!

춘천으로 돌려 보내야 하나?  하우~! 이래 저래 마음으론 힘드네요~!

아무튼 모든 분들 건강 잘 챙기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남한준님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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