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이란 말을 보기전, 머릿속에 한편의 영화가 떠오르면서 숨이 막혀오며
참 운이 없으시네 .. 라고 생각했는데 농담이었군요 ㅡ0ㅡ;;
하지만 그 보다 더 운없는 사람도 있을탠데.. 별것도 아닌거에 우울해 했다는걸
느낍니다...ㅋㅋ;; 21살이지만 참 철안들은 어린아이 같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ㅋㅋ
>'빨리 군대에 가고 싶은데'
>
>'제가 왈바 회원분들의 짜증,우울,증오 다~~~~ 받아서 한번에 우울해질 테니'
>
>
>글을 읽다 보니 정말 정신없이 심란하시고 경황없이 짜증이 나신 것 같은데
>그 경황중에 날리신 위의 두 마디 멘트에 감동했습니다. 꽤 적극적이고
>희생정신이 크신 분 같습니다.
>
>그래도 국 쏟고 뭣 데이고 뜨거워 서둘러 문지방 넘다가 넘어져
>다리 부러지고 절룩거리며 병원에 가다가 개똥에 미끌어져 팔마저 부러지고
>천신만고 횡단보도 건너는데 달려드는 쓰레기차 피하다 뒤따라 달려드는
>똥차에 치어 몇 달 병원 신세진 여자보단 나으시네요....ㅎㅎㅎ <--요건 농담입니다.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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