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에서 열린 휠라2005 가족 사랑 마라톤 진행을 하였습니다.
마라토너의 안전을 위한 자전거의 우측 서행을 유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음악을 신나게 들으며 종횡무진 누비던 "대테러교육대 남"...
마라토너를 박더니 자기가 쓰러져 의식 불명......
헬멧 미착용의 탓인듯 싶습니다...
원래 마라토너들을 위한 응급차가 그를 싣고 갔습니다.
그전에 풀코스 뛰시던 마라토너 여러분의 신속한 응급조치 덕에 호흡은 돌아왔는데 눈은 못 뜨더라고요...
도로에서의 헬멧 착용은 자동차 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충돌에 의해서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는 깊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라이더 분들에게 두 가지 고함입니다.
헬멧 착용과 보행자 보호(지나친 추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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