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에서 말하는 판매점업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경기가 어렵고 또한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휴대폰 장사들 한집건너 한집 문을 닫습니다..
저또한 무척 어려운건 마찬가지구요...
여긴 테크노마트처럼 그렇게 많이 밀집되어 있지 않아서 마진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가지 틀린점이 있다면 보증보험료라는건 고객이 납부하여야 하는게 맞습니다..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원래 대납해주는건 불법입니다..
정보통신부에서 감사나올때 한번 가보시면 보증금 만원까지도 다 내라고 하는때가 있습니다.
왜냐...그때 이 보증금 만원도 깍아주면 걸리기 때문입니다...
보증금은 휴대폰 주인인 제가 휴대폰을 구매하더라고 현금 판매가 아니면 내야할
돈 입니다....
그리고 테팔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는 말이군요...
테크노마트에서 휴대폰 파는 사람들을 일으키는 말 같은데
썩 좋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죠..
보통 자전거팔면 마진 30%미만이라고 합니다...
보통 최소 마진 15%이상은 남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50만원짜리 폰을 자전거에 비교한다면 15만원은 남겨야 정상 장사고
할인을 한다고해도 7만5천원은 남을것입니다..
그렇지만 휴대폰 아까 말씀하신것처럼 42.7만원에 구입을 했다고 하더라도
마진이 2.7만원입니다...
보통 일반 제품들의 도매최소 마진이 5%라고 하는데
거기에도 미치지 못하게 판매를 하는 겁니다....
장사라는건 돈을 남을려고 하는거지만
손님들중에는 원가 이하로 달라고 하시는분들 많습니다......
위에 글쓰신분도 아마 장사하시는 분이시라면 이런식으로 글 남기지는 않으셨을거라 봅니다...
그럼 이만 즐라하세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