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되는 파문을 일으켜 다른 분들로부터 집중적으로 돌을 맞고 있는
아래의 "mrksugi"님을 비롯해, 샆 리뷰의 "금천MTB 사건"을 뜨겁게 달궈 놓은 후,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아직까지 아무런 사과나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역시 다른 분들로부터의 집중타를 꿋꿋하게 맞고 있는 몇 몇 분들은 혹시
피학성향(被虐性向; Masochism)을 지닌 분들이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

다른 이들의 시선을 확~ 잡아당길 만한 악의적인 성격을 글을 일부러 올려 놓은 후,
게시판이 뜨거울 정도로 쏟아져 나오는 온갖 비난을 즐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비난이라는 것은 다른 관점에서의 관심이기 때문에
이들은 자기에게 쏟아지는 이러한 뜨거운 관심들을 통해
평상시에 갈구하던 "심리적인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는 중이고,
우리는 이들의 만족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갑자기 듭니다.

이런 성향의 사람들에게는
무관심이 가장 좋은 대처법이자 궁극적으로 가장 좋은 처방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부터는...

우리의 양심과 상식에 비추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글을 만나게 되면,
'아~ 또 약발이 떨어졌구나'라고 생각하고 아무런 대꾸없이 그냥 놔두는 센스가
凡人인 우리에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