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나도 따듯한
>
>마음이 포근해 지는 경험을 했읍니다
>
>지금은~~이렇게 말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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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얼마나 놀랬는지~~제가 놀래서 할말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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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좋은게 있다는 친구의 연락 받고 ,판매자분과 약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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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장소에서 기다리다가 만났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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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보고 설명 듣고 , 돈을 준비치 못하여 은행에 같이 가셔서 드린다고 하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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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져 가시고 나중에 계좌이체로 넣어 달라면서 그냥 가져 가라는겁니다 ~~
>
>만원짜리도 아닌 큰 금액의 물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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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놀래서 '아니 저를 어떻게 믿고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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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대답이 '라이더들끼리 믿고 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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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 오는 길에 가슴이 계속 뛰는겁니다
>
>마치 도둑질한 아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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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나고 집에 가느라 지체했는데도 ,독촉 전화한번 없네요
>
>제가 미안해서 문자 드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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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신뢰하는건 좋은데~~~이런걸 이용해서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들~~반성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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