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넘 맞죠? 사진이 너무 징그럽게 나왔네요.. 저는 징그러워서,, 흐미~~~;;;
중학교든가 과학(생물)시간에 배운 "플라나리아"라는 것을 혹시 들어 보셨는지요?
저도 그게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해보니 일종의 와충류(渦蟲類, free-living flatworms) 라고 소개 되어 있더군요..
편형동물은 대체로 기생충이나 아주 작은 형태의 생물이 많이 있는데 가끔 이녀석과 같이 길이가 10 Cm 에서 50Cm 정도 되는 녀석도 발견이 됩니다.
아래는 사전에서 퍼 온 글이랍니다. 윗 글 일부도 마찬가지로 퍼 온 글입니다...^^;;
* 요약
편형동물의 한 강(綱).
분류 편형동물 와충강
종수 전세계 약 3,000종(한국 3종)
생활방식 자유생활 또는 기생생활
형태 방추형, 원통형, 타원형, 끈 모양, 잎 모양
서식장소 바다, 담수, 육지
* 본문
몸은 편평하고 부드러우며 방추형, 원통형, 타원형, 끈 모양, 잎 모양 등 여러 가지 모양을 하고 있다. 체표의 전체 또는 일부에 섬모가 있고 수생종은 이 섬모의 운동으로 이동한다. 입은 앞 끝이나 배면 중앙에 있어 식도가 인두로 분화하여 입 밖으로 나와 있는 것도 있다. 신경세포가 머리 부분에 모여 있어 '뇌'라고 불리는데, 여기에서 여러 가닥의 신경이 각각의 횡신경으로 연결되어 신경망을 이룬다.
먹이를 잡을 때는 관처럼 생긴 인두를 내어 먹이를 빨아들이는데, 딱딱한 것은 잘게 잘라먹는다. 세포외소화를 하며, 머리 근처에 있는 1쌍의 배상안으로 빛을 감지한다. 배설은 유조직 내에 있는 불꽃세포로부터 수뇨관에 의하여 몸 밖으로 보낸다. 항문·순환계·호흡기관계는 없다. 자웅동체로서 발생에는 수정란이 유생기를 거치지 않고 직접 발생하는 것과 유생이 된 다음 변태하는 것의 두 가지가 있다.
대부분 자유생활을 하는데 일부는 극피동물의 체내나 조개·물고기의 아가미에 기생하고, 또 연체동물이나 극피동물, 그 밖의 무척추동물에 외부기생을 한다. 육식하는 것이 많지만 규조류나 하등조류도 먹는다. 바다에 사는 종이 대부분이지만 담수나 육지에 사는 종류도 있어 생활 범위가 넓다. 재생력이 강하므로 여러 가지 실험에 사용된다.
세계적으로 약 3,000종이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는 3종 정도가 밝혀져 있다. 내장의 여러 기관 중 특히 소화기관계에 특색이 있으므로 장의 모양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즉 장이 없는 무장류(無腸類), 단일한 막대 모양인 신봉장류(新棒腸類), 세 가닥인 삼기장류(三岐腸類), 여러 가닥으로 세분된 다기장류(多岐腸類), 주머니 모양인 연쇄류(連鎖類), 막대 모양인 거구류(巨口類), 맹낭(盲囊) 모양인 절두류(截頭類) 등이다.
무장류인 콘볼루타납작벌레(Convoluta japonica)는 몸길이 1mm로 대발생하여 양식 바지락을 대량으로 질식사시킨 외국의 예도 있고, 또 소나 말이 독성이 있는 분비물을 내는 육생 삼기장류를 목초와 함께 먹고 죽은 일도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사슬납작벌레·작은입납작벌레·플라나리아·산골플라나리아·장님플라나리아·절두납작벌레 등이 있다.
자~ 이제 궁금점이 해결 되셨는지요?! 저게 일종의 기생충이란 사실에 소름이 끼칩니다... 덜덜덜~~~;;;
>집 부엌과 세탁기가 설치되어 있는쪽문에 이게 달라 붙어있어서 신기해서 잡았습니다..
>거머리도 아닌것이 지렁이도 아닌것이 뭔지 아시는 분 있을까 해서요...
>살펴본 결과 눈도 없고 입도 안보이네요...
>
>외계인가 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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