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용품점에가셔서 허리쌕 말고 전대를 사시면됩니다.
대략 2만원전후로 여기에 지폐몇장, 손폰, 이런거 넣어가지고 다니면 좋습니다.
요즘은 전대의 경우 피부에 닿는걸 고려해서 안쪽 제질을 쿨맥스 계열로 만들어 놓더군요.
제경우 겨울에 XC탈때에는 꼭 이걸 차고 탑니다.
함 찾아보셔요. : )
>날씨가 쌀쌀해지니 이것저것 살게 많네요.
>입문한지 반년밖에 안돼서 계절별 용품들을 매달 서너개씩 구입하게 되네요.
>아직 몇달은 더 질러대야 어느정도 구색을 갖출것 같아보입니다.
>
>약 한달전쯤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을때 남산이랑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보니 몸에 한기가 들었습니다. 계속 움직였으면 그나마 괜찮았겠지만 일행들이랑 가다보니 중간중간 계속 쉬면서 몸이 식었던것 같습니다.
>
>그렇게 가다 갑자기 속에서 꾸루룩 거리더니 불순물들이 몸밖으로 나오고싶어하는게 아닙니까.
>더헛!! 다들 아시겠지만 가래떡보다 물똥이 참기어렵다는거 이거 참 고문 아닙니까.
>몇분을 참아봤으나 한계를 느끼고 똥꼬스피릿이 혼미해져갈무렵 다행히 지하철역 옆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
>묶을 여유도 없이 바로 일행들에게 자전거를 던지고 달려갔죠.
>푸드득~~파다닥~
>쫄바지를 내리는순간 새들이 날아가는 소리가 화장실을 울렸습니다.
>
>이런 경험을 한뒤로 조심은 합니다만 그래도 날씨가 더 추워지니 걱정이되네요.
>조끼를 입으려니 등이 너무 더워서 부담되고.. 그렇다고 신문지를 덮고 달리기도 그렇고.. 참 난감합니다.
>
>모두들 배 조심하세요. 길거리에서 노란엉덩이를 만들고싶지 않으시다면요 ㅋㅋ
대략 2만원전후로 여기에 지폐몇장, 손폰, 이런거 넣어가지고 다니면 좋습니다.
요즘은 전대의 경우 피부에 닿는걸 고려해서 안쪽 제질을 쿨맥스 계열로 만들어 놓더군요.
제경우 겨울에 XC탈때에는 꼭 이걸 차고 탑니다.
함 찾아보셔요. : )
>날씨가 쌀쌀해지니 이것저것 살게 많네요.
>입문한지 반년밖에 안돼서 계절별 용품들을 매달 서너개씩 구입하게 되네요.
>아직 몇달은 더 질러대야 어느정도 구색을 갖출것 같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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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전쯤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을때 남산이랑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보니 몸에 한기가 들었습니다. 계속 움직였으면 그나마 괜찮았겠지만 일행들이랑 가다보니 중간중간 계속 쉬면서 몸이 식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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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가다 갑자기 속에서 꾸루룩 거리더니 불순물들이 몸밖으로 나오고싶어하는게 아닙니까.
>더헛!! 다들 아시겠지만 가래떡보다 물똥이 참기어렵다는거 이거 참 고문 아닙니까.
>몇분을 참아봤으나 한계를 느끼고 똥꼬스피릿이 혼미해져갈무렵 다행히 지하철역 옆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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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을 여유도 없이 바로 일행들에게 자전거를 던지고 달려갔죠.
>푸드득~~파다닥~
>쫄바지를 내리는순간 새들이 날아가는 소리가 화장실을 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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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험을 한뒤로 조심은 합니다만 그래도 날씨가 더 추워지니 걱정이되네요.
>조끼를 입으려니 등이 너무 더워서 부담되고.. 그렇다고 신문지를 덮고 달리기도 그렇고.. 참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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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배 조심하세요. 길거리에서 노란엉덩이를 만들고싶지 않으시다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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