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장터에 내놓은 안장을 팔려고 나갔습니다.
사실분께서 몰고온건 888(200mm)을 단 포즈 플라이. (프리용이니 딴힐용이니 구분 안하겠습니다)
샾에서 매달린건 몇번 봤지만 직접 만져보고 타보니 정말 물건이데요. 무게또한 물건..ㅡ,.ㅡ;;
신기해서 물어도보고 설명도 듣고 하니 직접 타보라고 하시더군요.
살짝 타보고 내렸는데 저기 저 턱을 그냥 달려보라고 하시네요. 쳐다보니 낮은 인도턱이 있었고 그 뒤에 지하철환풍기 비슷한게 있었습니다.
당연히 낮은인도턱을 말하는건줄 알았는데 환풍기를 그냥 달려보라고 하시네요..;;
설마설마하고 밟고 가면서도 괜히 들이 받았다가 부서지는게 아닌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빨리 달리라는 소리에도 차마 페달질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약 10km정도로 밟아서 확 내질렀는데......헐......
정말 30센티정도 되는 그 턱을 그냥 자갈하나 밟고가는 정도의 충격으로 넘어가버리네요 -ㅇ-;;;
너무 느리게 가서 그런지 오히려 옆으로 기울어지면서 더 위험해졌죠.
오늘 너무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이게바로 롱트래블의 위력이구나... 약간은 거친라이딩을 즐기는 저로서는 엄청난 뽐뿌질이 아닐수 없었죠. 물론 쩐의 여유가 전혀 없기때문에 내지르는 일은 없겠지만 오랫동안 머리속에서 저를 괴롭힐듯 합니다.
아마 오늘 만난분이 지름신이 아닐까 생각되는 하루였습니다. -ㅇ-;;
사실분께서 몰고온건 888(200mm)을 단 포즈 플라이. (프리용이니 딴힐용이니 구분 안하겠습니다)
샾에서 매달린건 몇번 봤지만 직접 만져보고 타보니 정말 물건이데요. 무게또한 물건..ㅡ,.ㅡ;;
신기해서 물어도보고 설명도 듣고 하니 직접 타보라고 하시더군요.
살짝 타보고 내렸는데 저기 저 턱을 그냥 달려보라고 하시네요. 쳐다보니 낮은 인도턱이 있었고 그 뒤에 지하철환풍기 비슷한게 있었습니다.
당연히 낮은인도턱을 말하는건줄 알았는데 환풍기를 그냥 달려보라고 하시네요..;;
설마설마하고 밟고 가면서도 괜히 들이 받았다가 부서지는게 아닌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빨리 달리라는 소리에도 차마 페달질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약 10km정도로 밟아서 확 내질렀는데......헐......
정말 30센티정도 되는 그 턱을 그냥 자갈하나 밟고가는 정도의 충격으로 넘어가버리네요 -ㅇ-;;;
너무 느리게 가서 그런지 오히려 옆으로 기울어지면서 더 위험해졌죠.
오늘 너무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이게바로 롱트래블의 위력이구나... 약간은 거친라이딩을 즐기는 저로서는 엄청난 뽐뿌질이 아닐수 없었죠. 물론 쩐의 여유가 전혀 없기때문에 내지르는 일은 없겠지만 오랫동안 머리속에서 저를 괴롭힐듯 합니다.
아마 오늘 만난분이 지름신이 아닐까 생각되는 하루였습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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