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일 때마다 여자친구와 남산엘 갑니다.
뭐 남산이 제게 꼭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구요. 그냥 한 장소를 정해놓고 제 생일이 되는 때마다 일년에 한번씩 찍기로 했는데, 그게 얼렁 뚱땅 남산이 되어서.. 올해도 어김없이 시간을 내서 남산엘 갔지요.
실은 저희 집에서 매우 가까운 곳이라 자주 갈 법 한데도, 올해는 처음이었습니다.
(작년엔 자전거 타고 자주 갔었지만, 올해는 아직까지 자전거 탈 시간도 없거니와 자전거도 없어서..ㅋㅋ)
그런데, 국립극장 쪽에서 올라가는 차량이 전면 통제되었더군요. 단무지 버스 (노란색 버스)만 빼구요.. 게다가 오토바이도 못들어가던데... (제 생각이지만, 오토바이는 잘 통제한 것 같습니다. 할리데이비슨 동호회로 보이는 분들이 남산 자주 오셔서 특유의 할리 소리( '우탕탕탕탕' )를 내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거슬렸거든요..
아무튼..;;
국립극장쪽에서 들어가려는데, 빨간색 스캘펄 1000 타시는 분이 돌아가시는 겁니다. 그래서 여친한테 못에 핏대세우며 자전거에 대해서 설명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든게...
'혹시 자전거도 출입 금지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산 도서관 쪽으로 내려갈 때까지 한 2대 정도 보았는데, 국립극장 쪽에서는 자전거로 올라갈 수 없나요? 아님 원칙적으로는 남산 도서관 쪽에서도 못 올라 가나요?
12월 말경에 자전거 조립해서 마지막 학생 기간을 enjoy 해주려고 했드만...
이거, 문제군요.. ㅡㅡa 그렇다면 어딜 자전거로 다녀야 할것인가..;;
그러고 보니, 전에 자유게시판에 '남산 출입 금지'에 관한 글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자세한 기억이 가물가물...;;
밤 12시즘엔 안지키므로 무효라고 말씀하신 분도 기억나는데... ㅡㅡa 이놈의 머리는 장식인가..
뭐 남산이 제게 꼭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구요. 그냥 한 장소를 정해놓고 제 생일이 되는 때마다 일년에 한번씩 찍기로 했는데, 그게 얼렁 뚱땅 남산이 되어서.. 올해도 어김없이 시간을 내서 남산엘 갔지요.
실은 저희 집에서 매우 가까운 곳이라 자주 갈 법 한데도, 올해는 처음이었습니다.
(작년엔 자전거 타고 자주 갔었지만, 올해는 아직까지 자전거 탈 시간도 없거니와 자전거도 없어서..ㅋㅋ)
그런데, 국립극장 쪽에서 올라가는 차량이 전면 통제되었더군요. 단무지 버스 (노란색 버스)만 빼구요.. 게다가 오토바이도 못들어가던데... (제 생각이지만, 오토바이는 잘 통제한 것 같습니다. 할리데이비슨 동호회로 보이는 분들이 남산 자주 오셔서 특유의 할리 소리( '우탕탕탕탕' )를 내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거슬렸거든요..
아무튼..;;
국립극장쪽에서 들어가려는데, 빨간색 스캘펄 1000 타시는 분이 돌아가시는 겁니다. 그래서 여친한테 못에 핏대세우며 자전거에 대해서 설명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든게...
'혹시 자전거도 출입 금지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산 도서관 쪽으로 내려갈 때까지 한 2대 정도 보았는데, 국립극장 쪽에서는 자전거로 올라갈 수 없나요? 아님 원칙적으로는 남산 도서관 쪽에서도 못 올라 가나요?
12월 말경에 자전거 조립해서 마지막 학생 기간을 enjoy 해주려고 했드만...
이거, 문제군요.. ㅡㅡa 그렇다면 어딜 자전거로 다녀야 할것인가..;;
그러고 보니, 전에 자유게시판에 '남산 출입 금지'에 관한 글을 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자세한 기억이 가물가물...;;
밤 12시즘엔 안지키므로 무효라고 말씀하신 분도 기억나는데... ㅡㅡa 이놈의 머리는 장식인가..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