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랑천 이화교에서 의정부까지 이정표로 한 8km 되었어서 밤에 다녀왔는데요..
그 시간에 저랑 잔차로 마주치신분은 정확히 6분 이더라구요..^^
바람은 확실히 줄었는데 잔차도로가 대부분 눈에 덮여서 천천히 다녀오긴했는데,
손가락이나 발가락은 시렵긴하더라구요..
제가 손가락 시려울때 브레이크레버 상부를 손가락 끝으로 두두둑  두두둑(이해가 되시려나) 반복하면서 하니까 처음 몇번할때는 손목이 아팠는데
몇번 반복하니까 차가워서 감각이 없던 손끝이나 손가락에 열이 나더라구요...
저도 잔차 탄지 얼마 안된 초보라서 손가락 시려울땐 손을 접었다 폈다한다거나 손을
털어보는등 달리면서 할수 있는건 제 나름대로 해봤는데 답이 안나오던데요..
위에 방법을 써보고 왠 만한 추위에 손시려운건 해결 된듯합니다,,,
발시려운건 나름대로 해답을 찾는중인데 손끝이나 손가락 시려운건 위에 방법을 해보시면 어느정도 해결 될듯합니다...
글을 쓰고 나서 보니까 두두둑 친다는 의미를 이해하시는분들이 많으 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