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장터 댓글 없어지니까 좋습니다.

makrigy2005.12.20 14:58조회 수 774댓글 10

    • 글자 크기


아니면 말고 식으로 찔러보고 지나가는...결국 훼방인 그런 댓글이 사실 많았습니다. 댓글 찬성에 관련된 글들의 장터는 싸야한다는 논리도 이해가 안가고 초보가 모르고 비싸게 살까봐 걱정된다는 내용도 좀 재미있습니다. 언제부터 남에 대한 배려들을 그렇게 했다고....ㅎㅎ

댓글기능이없어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피해자가 생기는게 문제라면 이세상 시장은 없어져야합니다. 남대문 시장 좌판에도 댓글용 종이판이 있어야합니다. 인터넷쇼핑몰에서 3만원하는거 전철역상점에서 4만원한다고 게거품 무는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있지만 그냥 게거품만 물고 맙니다.

적어도 왈바게시판에 로그인해서 들어오고 게시판 볼 분들은 삼십분만 투자하면 내가 살 물건의 샵가격,스펙, 중고가격이 검색합니다.  알고봤더니 대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세상 시장참여자들이 다 바보라고 걱정해주는 분은 걱정놔두셔도 됩니다.

깨끗하고 조용해진 장터....차라리 이게 더 좋아보입니다.


    • 글자 크기
<바이크 존 불매운동>불매운동의 정의 (by tom124) 장터에 댓글이 사라지자... (by 조츰발이)

댓글 달기

댓글 10
  • makrigy님께 드릴 말이 있네요.
    자기의 주장을 다른 사람에게 글로 남기는 일에 대해서는 누가 뭐라고 하지 않겠지만
    남의 말을 비꼬는 건 좀 자제 하셔야 할것 같네요.




    아니면 말고 식으로 찔러보고 지나가는...결국 훼방인 그런 댓글이 사실 많았습니다. 댓글 찬성에 관련된 글들의 장터는 싸야한다는 논리도 이해가 안가고 초보가 모르고 비싸게 살까봐 걱정된다는 내용도 좀 재미있습니다. 언제부터 남에 대한 배려들을 그렇게 했다고....ㅎㅎ

    댓글기능이없어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피해자가 생기는게 문제라면 이세상 시장은 없어져야합니다. 남대문 시장 좌판에도 댓글용 종이판이 있어야합니다. 인터넷쇼핑몰에서 3만원하는거 전철역상점에서 4만원한다고 게거품 무는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있지만 그냥 게거품만 물고 맙니다.

    적어도 왈바게시판에 로그인해서 들어오고 게시판 볼 분들은 삼십분만 투자하면 내가 살 물건의 샵가격,스펙, 중고가격이 검색합니다. 알고봤더니 대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세상 시장참여자들이 다 바보라고 걱정해주는 분은 걱정놔두셔도 됩니다.

    깨끗하고 조용해진 장터....차라리 이게 더 좋아보입니다
  • 제가 대학생일때 주위에 대학생들 뿐이라 우리나라엔 정말 대학생이 많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군대를 가니 대학생이 몇명 없더군요. 의경이라 조금더 학벌이 높았음에도 말이죠

    또한 당시의 제 친구들은 모두 컴터를 잘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당시 '요즘은 컴터잘하는사람이 너무 많구나'라고 생각했지만 군대에가서 컴터 할줄아는사람 손들라고 하니 중대에서 세명 들더군요.

    억대연봉받는 조종사들 연봉이 적다고 더 달라고 합니다. 이런사람들이 누구랑 놀까요? 슈퍼마켓주인? 헬스장 알바? 노점상? 아니죠. 주위에 아는사람들은 다들 교수, 판사, 변호사, 의사들이 대부분일테니 당연히 자신의 연봉이 적어보인다고 생각해서 데모를 하지 않겠습니까.

    님 주변엔 다들 컴터를 어느정도 하시겠죠. 그래서 모두 컴터를 잘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여기 왈바만해도 그렇지 않은사람이 널렸습니다. 여기 들어올 정도면 기본적인건 한다고 생각되지만 꼭 그렇지는 않죠.

    장터에서 예약글을 어떻게 쓰는지몰라 답글로 1000원내고 '예약합니다' 라고 적는분도 흔히보이죠.
    아직 네이버, 야후 모르는사람도 널렸고 거기서 검색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분도 많습니다.
    딱 왈바 들어와서 게시판 보고 나가는것만 하는분이 한둘이 아닙니다.

    물론 전 모두 검색하고 그러지만 수많은 부품업체의 주소를 모두 찾아가기도 힘들고 몇년도 부품이 그때 얼마했는지 지금은 얼마하는지 다 나와있지도 않고 제품마다 내놓은 샾도 몇군데 없어 찾는데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물론 못찾는경우도 많죠.
    더구나 제품의 기능을 제대로 설명해놓은곳은 더 드물죠. 사용했을때의 느낌이라던가 장단점을 알 방법은 당연히 전무하지 않습니까.

    제가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님은 조금더 세상을 넓게 보셨으면 좋겠네요.

    전 Q&A에서보다 장터에서 더 많은걸 보고 배운것 같습니다. 다른 많은분들도 저와 같은 경험을 했으니 댓글기능을 달길 원하는 거겠죠.
    가격이 이러저러해서 얼마정도 하겠다, 이제품은 써보니 이런부분이 좋은데 저런부분은 안좋더라, 이건 03년식이 아니라 02년식이니 수정을 해라, 또한 이놈은 사기꾼이니 사지말라. 등등 단순히 가격태클만 들어오는게 아니라 여러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몇가지 단점때문에 댓글기능을 없앴지만 댓글로 얻어지는 이득이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 댓글이 왜 이렇게 길어졌나 모르겠네요..ㅡ,.ㅡ;;
  • 식당에 밥먹는 사람들이 왁자지껄하게 없어...밥먹으로 별로 들어가고 싶지 않은 심정이네요. 밥을 먹기는 먹어야 겠는데 뭔가 썰렁해서 들어가기도 어색하고...그냥 지지고 볶고 예전이 그립네요.^^
  • 장터를 두번 사용해보았읍니다..
    물건 팔려고...
    한번은 팔았고 한번은 아직요...
    그런대 댓글은 있엇으면 함니다..
    비록 재일 처음 올라오는 글이 가격이 비싸다고 올라오지만..
    조금 있으니 다른 분들이 가격에 대해 다른 의견도 올리시고 여러 가지도 뭇곤 하지요..
    지금 내놓은 제품은 회사가 다른 곳에 인수 합병되 회사 싸이트가 패쇠되 인터냇을 왼만큼 하시는분도 정보를 구할수 가 없으실 것음니다...
    단순이 장사를 위한곳이라면 대글이 없어 져도 되겟으나..
    이곳은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잔아요..
    구매와 상관었이 같은 자전거를 타시는 분도 그물건에 대해 대화 하시려고 올리기도 하고 그런자전거에 대해알고 싶으신분도 글을 남기심니다...
    전 가격이 비싸다는의견도 상관업다고 보지만...
    가격이야기가 문제라면 그런이야기는 댓글에 남기지 안도록 장터 댓글 주위 사항으로 권고 하시고
    댓글은 남기실수있게 해주셧으면 함니다..
    파는 사람 입장에서 가격이야기가 불리할것 같아 댓글을 금지시키셧다면..
    물건을 올린사람이 자기물건을 올린 장소의 대글 삭제 권한을 주시면 될것같읍니다
  • 장터 댓글 기능은 부작용이 너무 많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거는 부작용이 없겠냐마는 장터 댓글의 경우는 좀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중고가의 기준이 어디에 있을까요?
    전 전적으로 판매자에게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판매자가 제품의 상태와 시세를 보고 판단해서
    매물을 올리는 거죠. 대체로 상식선에서 가격이 올라오더군요.
    가끔 이해하기 힘든 매물도 보긴 했지만, 그런 경우 매물보다 댓글이 더 어이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심한 경우 인신공격성의 댓글또한 적지 않았구요..

    가격이나 판매정보가 부적절하다면 쪽지로 얼마든지 수정요구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입문자에게 정보제공의 기회가 된다는 순기능은 분명 있지만
    그에 비해 부작용이 더 큰 거 같이 보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비싸다고 댓글달고
    다른 사람인 것처럼 전화해서 약간의 네고를 시도하기도 하고..

    지금도 별차이 없긴 하지만
    처음 입문 당시 장터에 매물보고 괜찮다 싶으면
    검색하거나 주위 동호회 분들께 물어보다가
    번번이 구매 기회를 놓치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 구입하지 못한 부품이나 용품때문에
    산악자전거를 포기하거나 크게 지장을 받진 않았습니다
    그게 다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무한초보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저 역시 초보입니다
    자전거도 컴퓨터도 다만 세상살이만 좀.. 중년입니다
    그 초보를 생각해 주시는 마음이 참 좋습니다^^
    아울러
    님의 아이디가...
    참 다정히 와 닿는군요
    무... 한... 초보..*^^*
  • 저 또한 무한초보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누구나 인터넷에 능숙해서 잠깐만 검색하면 원하는 결과를 찾아내는 것은 아니며
    MTB를 비롯한 레져문화는 그 문화에 특화된 가격대가 형성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없다면 사기를 당하거나 바가지를 쓰는 경우가 더 많아지게 됩니다.
    장터의 덧글 같은 경우는 부작용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순작용까지 모두 막는 덧글금지 조치보다는 정확한 가격정보와 의견들을 수용하면서 부적절한 글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는 것이 훨씬 발전적인 변화입니다.
    저 또한 여러해동안 와일드바이크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있어 여러분과 같은 친밀감을 가지고는 있지만 자유게시판의 덧글기능과 장터의 덧글기능, 특정 메뉴 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모두의 편의보다는 몇몇사람의 입김으로 중요한 변화가 좌우된다는 점에는 상당히 실망하고 있답니다.
  • 무한초보님 말씀에 한표드리고 싶습니다.초보엔겐 검색전에 많은 정보들이 숨어있는게 댓글같아서요........허접한 안장을 바가지쓰고 나니 안장 볼때마다 짜증납니다. 반품하자니 그렇고 해서 그냥 얹어 놓킨했는데, 볼때마다 혈압이 오르네요, 얼른 갈아치워야지하는데도...(괞찮타 싶은 안장이라 남들 선점하기전에 몇번 아쉽게 놓친적이 있어서 덜컥 구매를~)물론 안장구매는 댓글 삭제전에 구매한거라 관계는 없습니다 제불찰이죠...그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몰랐던 무지함에 탓해야겠죠.ㅜ.ㅜ
  • 댓글 있어아죠. 요즘들어 가끔 보이는 현상인데 댓글이 없어지면서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올려놓는 사람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전에 댓글의 좋은 역할중에 하나가 바가지 예방(?)이었습니다. 특히나 초보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어제 중고기타란에서 MP3 하나 올라온것이 있더군요..15마넌에...6개월 사용했대나...
    인터넷 검색해보니 새것이 가장 싸게 파는 곳이 16마넌대하더라고요..그래서 넘 비싸지 않냐고
    하자(쪽지) ...몰랐다고...아직도 그 MP3 주인 기다리고 있더군요...
    왈바 주인장들 뭐하는지...아 에 못을 박지그라요....장터 댓글 기대하지 말라고 ....
    딴 대 가보라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80
163599 이런것도 있었습니다....ㅋㅋ10 다리 굵은 2005.12.20 1078
163598 왈바에 대한 회상9 인두라인2 2005.12.20 827
163597 내용무22 NZNARA 2005.12.20 1392
163596 이거 누구 책임인가요?13 essky111 2005.12.20 955
163595 불매운동..14 cdkk6288 2005.12.20 1013
163594 황우석을 믿어야 하는 이유..35 k212442 2005.12.20 1588
163593 머가먼지몰라 미치겠네요...4 akwldrk79 2005.12.20 648
163592 ..............4 wooki 2005.12.20 695
163591 <바이크 존 불매운동>불매운동의 정의11 tom124 2005.12.20 903
장터 댓글 없어지니까 좋습니다.10 makrigy 2005.12.20 774
163589 장터에 댓글이 사라지자...7 조츰발이 2005.12.20 826
163588 34.9mm 싵포스트 유저분들께3 Tomac 2005.12.20 473
163587 와일드자징게가 어쩐다고10 kdsnj5222 2005.12.20 1073
163586 라이딩 전, 잔차 점검 매일 하시나요?4 잔차나라 2005.12.20 691
163585 <바이크존 불매운동> 바이크 존 불매 운동의 방법 tom124 2005.12.20 879
163584 <바이크존 불매운동> 바이크 존 불매운동을 하여야 하는 이유는?13 tom124 2005.12.20 1335
163583 스키 자빠링....명 장면[?]7 kmtbus 2005.12.20 897
163582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2 sangpok 2005.12.20 468
163581 광식이 동생 광태...(영화 안 보신 분들은 절대 읽지 마시오..ㅎ)10 topgun-76 2005.12.20 923
163580 어헉 돈 아까워... 무극 the promise...5 sancho 2005.12.19 78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