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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용마 유족들의 현재입장

용마(도성용)2006.03.09 12:37조회 수 4795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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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바이크 회원님들께

안녕하십니까...용마관련한 일을 맡은 유족대표 입니다.
용마의 육촌 형이지요.

먼저 용마의 죽음을 진심으로 함께 아파 해주시는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
님들이 있기에 용마의 죽음이 헛되지만 않았구나 하고 자위할수 있었습니다.


웹상이지만 님들을 대하니 자전거를 얘기 할때 빛나던 용마의 눈빛이 눈에 선합니다.

용마 사고와 관련해서 엇갈린 시각들이 많은듯 하네요.

같은 취미를 공유하시는 님들이 잘못 알려진 추측이나 정보들로 서로 아프게 않았으면
하는 맘에  그간의 사정들을 여과 없이 말씀드리겠습니다.


2월11일 사고소식을 접하고, 해운대 경찰서로 달려갔지요.

익일 오전 목격자의 정확한 진술(3명 모두 외부 충격없이 달리던 자전거 푹꺼짐)을

확인할때 까지는 자전거 문제는 전혀 생각 못하고 뺑소니 사고로 오인 했습니다.


*후지측(수입원 한강사이클)과의 첫번째 만남

사망후 7일이 지난 2/18일 첨 후지바이크(한강사이클) 대표외 2명과 만남.
이자리에서 두가지를 주문 했습니다.

첫째 자전거 전량을 리콜해 달라...

       (불행한 사고가 용마가 마지막이기를...용마의 죽음을 헛되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둘째 보상문제는 한강측이 대만과 협의를 하든 어떻든 보상할수 있는 보상규모를

        먼저 제시 해달라...

      (사람을 어떻게 금전으로 말하겠습니까?  너무 터무니 없지만 않다면

      리콜이 이뤄진다면  보상은 중요한게 아니니 큰생각 가지지 말자고 용마 누나와 매형과

      함께 다짐함.)


이 두가지 주문으로 원칙적인 협의를 하고  형사고발 및 민사소송을 유보했지요.

*후지측(수입원 한강사이클)과의 전화 통화  



첫번째 통화  첫만남이후 머칠 지난 싯점에서 한강관계자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대만 보험사측의 주문이다. 그날 신발은 뭘 착용 했는가?
                   자전거가 개조 되었던데 왜 개조했는가?


두가지 질문에 심한 분노를 느낀 흥분된 어조로 제가 말했습니다.

(자신들의 책임 축소의 늬앙스를 느낌)

죽은 용마를 다시 불러 자전거 왜 개조 했는지 물어 볼까요?

자전거 타는 사람 모두 알고 있는 뻔한 얘기를 왜 묻는지요???

자전거 성능 향상을 위해 개조 하는거 맞지요?????


두번째 통화   그로부터 며칠이 또 흘러 3월1일이 되어서야 전화가 왔습니다.

                    한강사이클 관계자였지요.

                    대만에서 생산자측과 얘기하고 있는데 보상금 규모를 말해달라.

                    또 제시할 보상금의 산출 근거도 같이 제시해 달라.


다시 한번 다혈질의 저를 분노케 하더군요. 목숨값을 제시해보라니요.

게다가 산출근거 까지 요구를 하다니요.

정말 법률적인 근거를 몰라서 물었을 까요? 심하다는 생각 뿐이 었습니다.

.
제가 말했습니다. 100억 달라면 100억 줄거냐,10억 달라면 10억 줄거냐..

일의 순서가 이게 아니다.흥분 흥분..


*후지바이크 동영상물을 보고 다시 한번 분노함


3월 1일 통화이후 다른 경로를 통해 3월 5일에 한강사이클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이 왔습니다.

만남에 앞서 후지바이크 홈에 들어가서 한강측이 자체 제작한 동영상물을 보고

경악 했습니다.

동영상물 전반부에는 용마사고에 대한 책임과 애도 대신 자사측의 책임축소를 위한

내용들 일색 뿐이더군요.


이를테면 개조로 인한 샥의 오일 다새어나감,출고시와는 전혀 다르게 개조,

안전모 미착용 등.

앞에서는 웃고 뒤로는 도망갈 궁리만 하고 있는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끝까지 성의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겉모습과는 너무 다른 책임축소 의도로 받아들였지요.

후반부는 후지바이크는 안전한 자전거다 라는 상투적인 자체 PR성 내용이 전부 였고요.


*후지측(수입원 한강사이클)과의 두번째 만남

3월5일 금방 동영상물을 접하고 약속 장소로 나감.한강사이클 대표외 1명과 만남.

앞서 언급한 두번의 전화 통화와 동영상물에 대해 불쾌감 표출...

고성 주고 받다 겨우 진정...

대만 생산측 대표의 조의문(?) 전달 받음...책임회피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



한강사이클측은 다시 한번 대만 공장 및 보험사를 들어 보상규모 및 산출근거 제시를 주문.

흥정이냐며 반발...

먼저 제시 하는게 옳지 않느냐...피해보상근거는 통상적인 기준이 있을것이고

굳이 유족에게 물어 볼수 있는 내용이 있다면 용마의 연령,직업,보수규모 등이

되어야 하지 않겠나 라고 반박함.


한강측..입장..대만이 한국(한강)에 대한 믿음(한국시장에 대한 미련?)이

아직 남아있기 땜에 끝까지 책임있는 자세로 가는거다.

한국시장 포기하면 끝이다며 압박시도.


대만 보험사는 국내완 달리 자전거 판매금액 대비해서 보험료를 준다.

최고금액의 자전거 기준이라도 6,400만원 정도의 보상이 전부란다.

그것으로는 어림 없다고 생각하니 유족들을도와서(?) 최대한 많이

받아낼수 있도록 하겠다....

대만측과의 창구는 유족들이 변호사를 선임 해서 하는게 더 좋지 않겠나?

대만측과 목요일날 다시 만나 조정할 여지가 있으니

그전에 보상규모와 산출근거를 변호사를 통해 주면 좋겠다.

유족들은 감정개입 땜에 냉정 할수 없으니 변호사를 통하면 더 좋을것 같다.


참 고마운 분들 같지요. 아닌것 같습니다. 아닙니다....

  제가 얘기 했습니다.

당신들은 우리를 도와주고 있는게 아니다. 책임지고 있는거다.

도와주는것과 책임은 많이 다른 말 맞지요.

굳이 보상규모를 원 한다면 국내 보험사 방식의 산출근거를 이야기 해줄수 있다.

(나름대로의 산출근거를 가지고 최소금액을 제시함)

그렇세 제시 했더니 그것으로 부족하니 변호사 통해서 제시해 달라고 재차 주문 하더군요.

그래야 대만측과 얘기하는데 쉽다나요.

제가 그랬습니다. 그것땜에 변호사 선임 하지 않겠다.

소송을위해 변호사 선임을 할거다 라고 말이지요.


  그것으로 두번째 만남을 끝냈습니다.


다시 만날 약속이나 일정은 전혀 없었고요.

만난다면 변호사 기준에서 만나게 되겠지요.


이상과 같이 후지바이크 수입원 한강사이클과 만남 및 전화 통화 내용을

사실에 입각해서 나열 열거 하였습니다.

중간 중간 저희측 입장이나 판단도 함께 서술했고요.



향후 저희측의 대응은  변호사 선임을 통해 진행할것이며  

이왕이면 자전거에 대한 이해가 깊고   국제법에 정통한 변호사를

선임해 끝까지 용마의 슬픔을 함께 할것입니다.



소송의 당사자는 대만공장 보다는  국내 수입원인 한강사이클이 가장 최우선임을 밝힙니다.

앞과 뒤가 다른 한강측의 태도에 분노 하기 때문 입니다.



두차례의 만남과 몇차례의 통화와 후지바이크 홈 동영상를 통해 저희가 느낀 점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보상은 대만 생산자측의 보험에 의존하는듯한 인상이었으며

자신들은  한다리 건너서있는 듯한 모습을 분명 볼수 있었습니다.

보상문제에 대한 어떠한 진전도 없으며,다만 대만 보험금 받는것 이외에는

어떠한 노력도 없다는게 저희 생각이고 판단 입니다.


이분들을 믿고 처분대로 기다리다간 우리 용마를 위로해주기는  커녕

바보만 될것 같은게 솔직한 제 심정입니다.

용마의 주검앞에 나약하고 무력한 제가 너무 싫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용마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해 봅니다.



장황하고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모쪼록 용마의 죽음앞에서 정확한 인식없이 서로에게 상처주는 일이 없으면 합니다.


아울러 용마의 죽음이 자전거를 사랑하는 모든 님들의

안전한 라이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되는 계기가 되었으면하는 맘 간절합니다.



     2006년 3월 8일  

   고 용마(도성용) 유족 대표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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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중 이런생각이.... (by enno) 전자사전???? (by 차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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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 저는전에 후지잔차 및 이미지 무지 좋아했었는데 이제 끝입니다. 이벤트에 응모한것도 부끄럽고 상품탄것도 부끄럽네요. 옷은 아직 돈이없는관계로 입고다니겠지만 좀 쪽팔릴것같습니다. 제맘에는요.
    여튼 힘내시길바랍니다 맘으로 응원해드릴께요.
  • 능력이 있다면 좀 발 벗고라도 도와 드리고 싶은데
    무능한 사람이다보니 가슴만 쓸어 내리고 있네요....
    여기에서 각 자 개인의 입장의 글을 않쓰시는 분들도 또한 관신깊게 지켜보고 있을 겁니다.
    이 번 사고는 어느 특정인만의 무고한 희생이 아니라고 봅니다.
    mtb를 사랑하는 모든이들의 아픔이며 커다란 희생 입니다.
    mtb를 사랑 하는 사람으로써,
    그에 상응하는 적절한 보상이 따라야 할 것 입니다.
    유족분들과 또한 발 벗고 나서서 도와 주시는 모든분들 힘내시고
    원만하고 신속하게 해결 되기를 바랍니다. 힘 내세요...
  • 제조사 및 판매자 측의 성의 없는 태도 분통터지네요...
    고인이 된 용마님의 명복을 빕니다...
  • 글을 읽어보고 가장 먼저 느낀 점은, 앞으로 후지자전거가 국내시장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 힘내십시요~!!
  • 고생 많으십니다.
    제 생각도 우선 유가족분들에게는 한국후지가 일체의 보상/책임을 지고, 대만공장에는 자기네들이 알아서 (구상권?)처리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힘내십시오.
  • 어처구니가 없군요.. 후지바이크.. 더이상 국내시장에서의 존립은 불가능하겠군요.
    용마님의 명복을 빕니다..
  • 목숨값을 제시하라니?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목숨값을 얼마며 그 근거를 대라니? 도대체 정신 있는 질문인지...
    그 계산이야 변호사가 알아서 할테고 장시간 걸리더라도 끝까지 가서 옳은 결정 내려지길 바랍니다. 호프만식 계산법 아직 유효하죠? 별 참...
    게다가 한국 시장 포기하면 끝이라니...아주 씁쓸한 발언이군요.
    한강 싸이클이 얼마나 규모가 큰 회사인지는 모르지만-알고 싶지도 않고-
    또한 후지가 우리나라 엠티비 시장을 개뿔로 보고 있어도 상관 없습니다. 큰지 작은지도 모르겠고...
    하지만 제 판단엔 후지만 팔아서 이득을 내는 샵은 앞으로 살아남기 힘들것 같이 보여집니다.

    통화내용을 볼때 거의 흠 잡아내서 깍아내리려는 수작(?)을 부리다니...
    후지자전거로 전국일주한 여행후기를 보고 감동 먹은게 얻그제 같은데 브랜드 때문에 그 흥분이 반감되어지는 요즘입니다.
  • 묵묵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한강, 사실과 진실은 것이겠지요. 많은분들이 진실을 보고, 응원하고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다만 현실앞에 지지않으셨으면 합니다.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 아마도 한강 사람들 녹취도 하고 있을 겁니다. 유족들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후에 소송에서
    유리하기 위해서 유도심문을 통한 녹취도 할터이니 각별히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정말 용마님을 두번 죽이는 한강측의 사후 처리 내용을 보고 있자니 결국은 저도 글쓰기를
    하게 됩니다. 대만 본사의 보상을 떠나서 한강 자체의 보상 의지가 전혀 없고, 대만 본사의
    보상으로 적당히 무마해 보려는 얄팍한 사고방식이 보입니다.....

    후지... 정말...나중에 크게 후회할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후지 바이크에는 이런
    점을 예견하는 사람이 정녕 한사람도 없다는 건지요.... 명약관화... 이 말이 생각이 납니다..
  • 후지바이크 불매운동은 시작되고 있습니다.
    결과가 어떻튼 후지자전거 프레임 부러진거는 적어도 제가 아는 왈바회원이 아닌
    많은 주변분들께 퍼트릴것입니다. 후지여 이땅에서 서서히 몰락하라 !!
    한강싸이클! 수입원이라고요? 꼭 기억해놓아야지!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리마님께 e-mail 주소를 알려달라 했는데 아직 아무런 연락이 없네요. 유족대표님께 쪽지로 미국, 대만, 한국측 담당자 e-mail 주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혹시라도 필요할지 모르니 유용하게 활용해주세요. 변호사에게 전달하셔도 되겠지요. 힘내십시오.
  • 6천4백만원...!?
    거기에 제조사 옆구리를 찔러 얼마 더 얹어주겠다는걸 '도와주겠다(?)'는게
    한강측이 말하는 최선의 보상안인가 보군요. 답답합니다.
  • 후지사람들 자꾸 글쓰게 만드네.
    사람이 도리라는 것이 있는데 그 사람들은 잘 모르나봅니다. 불량품을 팔아 놓고 아까운 목숨이 희생되었는데 자기들은 뒤로 쑥 빠지려고 하는 느낌이이네요.
  • 한강사이클인가 하는곳도..후지잔차 안팔고..발빼버리고,,,이제 상호바꾸고 다른 잔차 수입하다가 팔면 끝이겠죠...-_______________- XX에잇..... 많은 후지유저들도 속 많이 상할겁니다..돈이 많으셔서 프렘 뽀개고 다른거 사시는분은 상관없지만...경제적인 이유땜에 계속 타야할 수밖에 없는 분들도 많거든요..
  • 후지~! 이제는 정말 쪼다짓 좀 그만했으면 하네요.ㅎ
  • 국민없는 국가는 존재하지않으며 동호인 없이는 자전거회사도 존재할수없을터인데
    자전거회사가 동호인들을 잡아먹을려고 하니~~이 무슨 배짱인가......
    머리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은 회사라 그런가??? 고작 머리 짠게...요건가요...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더니....지금 후지하는 짓이 완전 그꼴이네요...
  • 유가족의 한분께서 지금의 상황을 설명해 주셨고, 후지의 작태를 확인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어제 천리마님께서 항의 라이딩의 일정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셨습니다...오늘 bikeholic님의 와일드 바이크 입장에서는 시간을 두고 제 3자는 시간을 가지라고 말씀하셨지만..이제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변호사 선임과 소송제기등...실질적인 대응에 있어 한 자전거동호인으로서 도움은 드리는데 한계가 있지만 별개로 그들의 작태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는 주말에 한강사이클로의 항의 방문 라이딩은 어떠한지요?
  • 불매운동으로는 약하네요
  • 음....제조사에서 한국시장 버리면 한국시장이 가만 있지 않지요...
    그게 잘 안되면......
    해외사이트나 커뮤니티에도 FUJI 사고프레임과 이 사건이 이슈가 되도록 해야지요..
    한국서 못팔면(안팔면) 외국서도 못판다~~
  • 제조물책임법에는 피해보상의 주체가 제조자입니다. 그러나 제조자가 외국일 경우 수입업자가
    피해보상을 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 수입업자가 제조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게 되겠지요.
    일차적인 대상은 한강싸이클입니다.
  • 힘내시길 바랍니다.. 님 뒤에는 왈바 전체회원의 응원이 있습니다..
  •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지금 억울한 일을 당해서 소송중에 있습니다.
    함께...모두 함께 승소합시다!!
  • 후지는아직 정신을못차리고있군요...
    후지수입사도그렇구요..
    6400+0 이게 말이니.....
    좋은변호사 선임하셔서 꼭 이기시라고 응원보냅니다..
  • 판매대금에 대비해 보상금 준다...농담하나...
    판매대금에 대비한 보험은 리콜(하자보수)등을 위해 보험에 가입 한거지...지금 처럼 제조물 불량으로 인사 사고 가 나면 무한 책임 일껄요...
    주택 (아파트)를 예로 들면 건설시 일정비률을 2년간인가 하자보수를 위해 적립 하게 되어 있읍니다...
    그런데 하자보수가 아니라 규격미달의 전선등을 사용하여 아파트에 화제등 중대한 결함이 발생하면 건설사가 하자보수뿐만 아니라 민 형사상 무한 책임을 지어야 할것같은 데 이것과 같지않나요..
    판매 대금에 대한 금액은 아마 제조물 잘못에 의한 사고 부분에 보상이 아니라 리콜경비에 대한 보험일것 같읍니다..
    시장에 대한 포기 나 시장 규모에 따른 보상..? 허 참
    이 시점에서 시장을 포기 한다거나 시장규모를 이야기 한다는 것은 전 세계시장을 포기 한다는 이야기와 도의어 아닌가요..
    그럼 회사문 닫겟다고 하는 이야기인데..(자전거가 아니라 다른 기계 제작쪽으로 변경해도 용접을 밑을수없는 기계를 누가 쓸까요)
    문을 닫아도 보상 책임은 남음니다..
    그리고 대만측에서 안한다면 후지측에서 모든 책임을 저야 하고 지금 현제도 후지가 선보상 후 대만측에 구상권요구나 공동부담을 요구해야 하겟지요..
    현제 변호사를 구해 보상을 요구하신다면 최소한 어떳게 해달라가 아니하 요구할수있는 근거의 최대한을 요구 하세요..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보니 상대방은 후미등이 없었다는니,,모자 미착용 도장변경에 의한 내구력감소 ,샥등 부품교체 등등 여러이유를 들어 고인의 사고 책임이 높다는등 보상금을 깍으려 할것같음니다..그러니 처음부터 깍아도 깍아도 천문학적일 수치부터 시작하시는 것이..
    한 삼시분정도 쓴글을 날려버려서 다시 쓰니라 두서도 없고 엉망임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빔니다...
  • 제 장인어른 사는 동네에 사시는 분이시네요... 잘하시리라 믿습니다. 애초에 형사고발을 해놓고, 일을 진행하셨으면 참 좋았을뻔 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살아보니, 세상일이 그렇더군요. 책임은 가능한한 회피하려하고, 금전적 손익은 최대한 따지는... 그래서, 책임에는 법률적인 상황의 꼬리표를 달아놓아야, 나중에 군소리가 없는것 같습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시요.
  • 뒤 늦게 사고 소식을 듣고 검색을 하다 글을 남깁니다.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용마님의 육촌형님께서 유족대표를 맡으셨다구요 그러면 앞으로도 후지 관계자와 접촉이 몇 번 더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렵겠지만 후지 관계자와 접촉시 형님께서는 최대한 감정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기업과 개인의 싸움이 될 수도 있기에 최대한 냉정해 지시는 것이 좋을듯 하여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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