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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 심하네요.

raxel2006.03.09 13:45조회 수 4153댓글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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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과 자전거는 공존해야 할 대상입니다.
유독 자전거인들이 인라인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시는 거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_-
(참고로 전 인라인을 5년정도 타 왔고 최근에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1. 인라인은 제동장치 없다?
   인라인 제동장치 있습니다. 힐 브레이크라고 하죠.. 아주 잘 듣습니다.
   물론 제동장치 없는 인라인도 있지만, 얘네들도 브레이크 못 잡는거 아닙니다.
   경륜자전거나 일부 어반바이크는 브레이크가 없죠?
  
2. 인라인은 급정거가 불가능하다?
  사람 나름입니다. 보통 인라이너들은 브레이킹 연습을 제대로 안 해서 못 잡는 것 뿐이죠
  제 경우 인라인 다운힐을 주로 하는데 시속 60이상에서 2초면 풀브레이킹 됩니다.

3. 인라인은 느리다?
  역시 사람 나름입니다. 평속 40나오는 고수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엔진딸려서 자전거타고 평속 15키로밖에 안 나오는 사람들도 있구요.

4. 인라인은 잘 넘어진다?
  역시 사람 나름이라니깐요.. -_-;;
  이제까지 투어 여기저기 다니면서 넘어진거 손꼽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자전거는 안 넘어지나요?

5. 차들이 밀어붙이는 경우가 많다?
   자전거 타다가 바니홉으로 인도 올라가실 수 있는 분 몇%나 될까요?
   인라인은 인도로 뛰어올라가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자전거의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하시는데...
그럴려면 당연히 인라인의 권리도 존중해 줘야 합니다.
외국서 한국인 차별한다고 뭐라고 그러면서 한국에서 외국인노동자 차별하면 웃긴 일이죠.
누가 왜 위험하게 도로, 산에서 자전거 타냐고 타지 말라고 그러면 뭐라고 하실건가요?
가뜩이나 이번에 도로 타다가 사망사고도 났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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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7
  • 똑같은 사람이

    인라인으로 님 실력 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과
    자전거로 브레이크 사용할 줄 알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비교하면요..

    인라인을 부정하자는 게 아니라..
    지금 현실에서 인라인이 '차' 로 인정 받아서 도로로 나오게 하자는 주장을 문제 삼는 거
    아닌가요..
  • 그리고 인라인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자전거는 노면이 썩 좋지 않아도, 비가 와도, 눈이 쌓였어도, 심지어 빙판이어도
    과속하지 않거나 커브길만 조심하면 무난하게 운행 가능합니다..

  • 경륜 자전거는 그냥 경기장에서 타지 않나요???? 솔직히 제동력으로 안될것 같습니다.
    만약에 내리막길을 내려오다가 자전거는 살짝 살짝 잡아서 멈추는게 가능하겠지만....
    인라인은 어떻게 멈출까요?????
    인라인을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단지 쫌 위험할것 같다는거죠.. 사고도 많이 나고...
  • raxel글쓴이
    2006.3.9 14: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전거도 위험하고 사고 많이 납니다.
    초보는 도로 절대 나오면 안되는거 똑같습니다.
    비올때 인라인 끌고 도로로 나올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 2년전만 해도 인라인 붐일때...인란타고 출퇴근도하고 그랬는데..요즘 거의 찾아볼수가 없네요..그런데 정말...브레이킹은 완전 숙달될때까지 넓은 주차장이나 공터등 안전한 곳에서..타시다가..나와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너무 위태로와 보일때가 많아요..
  • raxel글쓴이
    2006.3.9 14: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금 이야기는 '모든 인라인을 도로에서 타게 하자' 란 게 아니구요,
    '인라인을 도로에서 타지 못하게 하는 걸 개선하자' 입니다.

    도로에서 자전거로 달리시는 분은 전체 자전거 인구 중 10% 정도도 안 될겁니다.
    도로에서 인라인 탈 사람들은 전체 인라인 인구중 1% 정도 되겠죠.

  • 저 역시 예전 MTB입문 전 '한인라인' 했던 사람으로써 한마디 거들지요.
    소위 좀 탄다는 사람들 기준을 들이대지 마시면 좋겠군요. 사람나름의 그 기준 이뭔데요? ㅋㅋㅋ
    개인의 실력 수준을 과시하시는건 아닐테지만 말씀의 요지는 그게 아니잖아요.
    지그재그 주행에 조그만 돌맹이하나에도 치명적일수있는 인라인과 자전거는 분명다릅니다.
  • 그리고 인라인타시분들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편견이라니요. 잘타시는분들보면 열라 부럽습니다...물론 잔차도 마찬가지지만..자전거도 개념없이 타는분들 많지요..서로서로 공존..양보..배려..같은 말인가? 암튼..서로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싸우지말아야지요.ㅎㅎ
  • raxel글쓴이
    2006.3.9 14:05 댓글추천 0비추천 0
    헌데 이 1%를 완전히 '금지' 시키지는 말자는 게 제 요지입니다..

    일반인들이 MTB로 산 타는거 어떻게 생각할까요? 엄청 위험하고 많이 다치고..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실제로 위험하고 많이 다칩니다. 그렇다고 금지시키자고 한다면 가만히 계실 분 없겠죠..
  • 글쎄요. 저는 오해와 편견은 없는데 글을 보니 몇가지 그냥 궁금한게 있습니다. 오해 말고 들어주세요. ^^;;

    2. 브레이킹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는데 보통 인라인 동호회에선 그런걸 강조하는지요. 말씀하신데로라면 연습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하는건데 내 몸은 일차로 내가 지켜야 하고 그만큼 브레이크는 중요한데 그걸 중요하게 생각치 않고 연습하지 않는다면 뭔가 이상하네요. 솔직히 저도 인라이너들 보면 브레이크가 잘 안되길래 제동장치란게 거의 없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내리막 도로에서 시속 60km에서 급브레이킹이 2초면 도로에서는 위험할거라 예상되는데요.
    경륜, 어반 말씀하셨는데 브레이크 없는 경륜하고 어반으로 도로 타시는분들 없을겁니다.

    3. 속도에 관한 얘기 자주 듣는데 왜 비교를 할때 꼭 인라인은 잘타는 선수나 고수 위주로 하고 자전거는 일반자전거 타는 일반인 위주로 비교하는지도 상당히 궁금합니다.
    저는 고수도 아니도 잘 타지도 못하지만 자전거도로 타고 다니면서 3년동안 인라인에 따라 잡힌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특히 인라인동호회에서 단체로 타는 분들이 있던데 항상 제가 앞질러 갑니다.
    따라가면서 속도를 보면 동호회 팀라이딩 하시는분들이 보통 20km후반정도 나오더군요. 잘 타시는분들이 30km초반.

    5. 밀어붙이면 인도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주로 갓길로 밀려납니다. 물론 저도 바니홉으로 인도 절대 못 올라갑니다. 갓길로 들어설때 약간의 턱도 있고 울퉁불퉁한 길도 많고 곳곳에 하수구 구멍 같은것도 있고 가끔은 샥이 달린 잔차 타고 다니면서도 놀랄정도로 도로가 푹 꺼진곳이 있어서 싸이클을 한번 타고 싶어도 그런 걱정때문에 시도하지 못하고 있는데 인라인이 과연 위험하지 않을까요? 자전거도로에서도 보면 잘 가다가 도로가 울퉁불퉁 하거나 깨진곳이 있으면 인라인 타는 분들은 전부 속도 줄여서 조심조심 지나가던데요.
  • 죄송하지만 같은 얘기 다시 합니다.
    인라인은 제동장치가 없으므로 차도로 절대 나오면 안되고 정해진 트랙에서만 타야 합니다.
    정말이지 어린 아이같은 이런 억지 이젠 지겹습니다.
    인라인 같은 무책임한 놀이 기구를 사용하면서 권리를 얘기하다니 엄연한 방종입니다.

    참고로 저는 국내에서 극소수만 타던 94년부터 3년간 인라인을 탔었고(동대문에서 구입) 상당한 숙련 기술을 연마하였으나 내리막 급제동을 극복하지 못하고 돌발 상황에서 여러차례 죽을고비를 넘기다가 결국 정해진 트랙(인라인장)이 아닌곳에서는 매우 위험하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인라인장이 생기지 않자 그만두었습니다.
    점차 늘고는 있지만 인라인장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지금의 인라인 붐은 재앙입니다.

    인라이너가 지혼자 지랄하다 벽이나 땅에 꼴아박는 것 때문에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도로의 인라이너는 보편적 메커니즘상 레이더스, 즉 잠재적 가해자이기 때문에 반대하는 겁니다.
  • 허허허...
  • 저역시 인라인이에 대한 편견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타보질않아서..
    법규정상 raxel님이 도로라고 지칭하시는 그도로에 인라인이 다니는 부분을 개선하시고자 한다면 일단 도로에 대한 개념정리와 차마로 간주될수있는 요건을 갖추는게 첫번째 방법이고 두번째로는 법규정자체를 바꾸는것이 되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도로를 다닐수있는 차마라 함은 특히 자전거가 차마에 해당되고 인라인이 해당되지 않는 차이점은 운전이냐 아니냐의 차이인듯합니다
    단지 이동수단이나 교통수단의 의미보다는..
    사람의 인력으로 운전대를 잡고 조종을 하는 기구등은 차마로 간주가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차마에 포함이 되질 않는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인라인이 차마에 해당되기위해 인라인이 개조가 되거나 아님 인라인이 다닐수있는 도로의 개조나 도로자체의 관련법이 개조되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른부분에 대한 제생각은 인라인이 도로에서 차마로 인정되는 부분과 인라인의 성능및 기능은 분명히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또한 자전거가 산에서 타는 것도 분명히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는 점은 당연하다 생각이 듭니다만 자전거를 산에서 타던 얼음위에서 타는것과 인라인이 도로에서 달리는것은 분명 차이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자는 위험하고 안하고의 관점이지만 후자는 전자의 관점뿐만 아니라 법규정에 대한 관점까지 포함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인 사견이며 분명한건 인라인이 기동성과 기능성, 편리함의 배제한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 raxel글쓴이
    2006.3.9 14:21 댓글추천 0비추천 0
    경륜, 어반 언급한 건 그런 자전거도 있다는 예를 든 겁니다.
    마찬가지로 브레이크가 강력한 인라인도 있고 약한 인라인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인라인을 싸잡아 '브레이크가 약하다' 라고 할 수는 없다는거죠.

    자전거로 도로에서 시속 60에서 풀브레이킹 몇초만에 가능한가요?
    제가 초보라 그런지 그런 상황에선 앞샥이 먹으면서 뒷휠이 슬립나서 2초만엔 도저히 못 서겠더군요.
  • 요즘들어 인라인이 사라지는 현상에는 다~~~이유가 있습니다.--;;
  • 참..그냥 보고 지나갈려고 했지만...시속 60에서 2초면 몇m가시는지는 아십니까? 그게 마음먹고 브레이킹 할때 이야기지...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벌써 황천길 갔지..그걸 자랑이라고 하시는지..자전거도로에서 어느 구간에서 시속 60으로 달리셨는지..인라인 잘 타시는 거 알겠으니 그냥 계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글쓰신분의 오해와 편견이 있네요 ... 꽤 ^^
  • raxel글쓴이
    2006.3.9 14:25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리고 만일 제가 생초보고 브레이크가 있으나마나한 미니벨로 자전거를 탄다고 해도
    고수들이 도로에서 주행하거나 산에서 타는걸 위험하다고 금지해야 한다고 하지 않습니다.
    자전거가 다르고 타시는 분이 다르거든요.

    마찬가지로 인라인도 종류와 타는 사람에 따라 주행시 위험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내리막 급제동을 극복하시지 못했다면 기본적인 브레이킹을 숙달하지 못하신 거죠..
  • 자전거로 시속 60키로가 가능한가요????? 내리막이 아닌 이상 제 생각에는 불가능 할것 같습니다...
  • raxel글쓴이
    2006.3.9 14:26 댓글추천 0비추천 0
    당연히 내리막 이야기입니다. 시속 60이면 2초에 30미터정도 진행하죠..
  • 자전거는 가능한일이 인라인에는 사람나름이라....ㅎㅎ
  • 인라인 초창기에 출퇴근 할 때 타고 다니곤 했는데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신 분도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상당수 입니다.
    저 또한 인라인도 타고 자전거도 타서 둘의 장단점을 어느정도 압니다.
    문제는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도로로 나와 타는 분들로 인한 것 같습니다.
    서로 한발씩 양보하고 안전을 위해 각자 지킬 것만 지키면 안전하게 탈 수 있으리라 봅니다.
  • hmryu75 님도 쓰셨지만 혼자 타다가 넘어지든 속도 못이겨서 부딪히든 상관없습니다.
    문제는 그로인해 차량과 사고가 발생했을경우 차선 잘 지키고 운전법규 잘 지키고 있던 운전자를 가해자로 심하면 살인자로 만들수도 있다는건 생각 안하십니까?
    시내에서 시속 60km로 달리는데 옆에서 인라인 타던 사람이 차 앞으로 넘어지면 그거 피할 수 있을거 같습니까? 그냥 밀어버릴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우리나라의 아주 재미나는 법규상 운전자는 과실치사.. 바로 살인자가 되는겁니다.
    자신의 즐거움만 추구하려는 행동이 타인의 삶을 망쳐놓을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제가 예전에 무식한 중학생때 경북 구미 금오산 주차장에서 저희 동네까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타고 내리막을 내려온적이 있는데 정지 할려고 해도 정지할수가 없었는데 인라인이 어떻게 정지를 할수 있을까요???
    자전거로 60km를 달리다가 2초만에 정지할려면 죽습니다....
    브레이크 잡는 순간 식물인간 되거나 아니면 죽습니다..... 그리고 인라인을 아무리 잘 탄다고 해도...2초만에 풀 브레이크 잡는다는게 상식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 raxel글쓴이
    2006.3.9 14:38 댓글추천 0비추천 0
    똑같은 논리가 자전거의 도로 주행에도 적용됩니다.
    시내에서 자전거가 차 앞으로 넘어지면 못 피합니다. 운전자는 가해자 되는거구요.
    그러면 자전거도 도로에서 타면 안되는 걸까요?
  • 정부 입장에서는.. (나라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공익을 위해서 1% 에 대한 금지를 풀어줄 것 같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도로 사정에서는요..
    인라이너중 1%면 아주 극소수 아닌가요.. raxel 님처럼 초고수인 경우..
    그런 사람들의 도로 주행권을 위해서 나머지 대다수의 사람들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건지..

    가장 이상적인 상황..
    두명의 인라이너가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폭 4m 이상? 의 전용 도로를 차도, 인도와
    완전 격리시켜 만들어 놓지 않는다면 인라인의 도로주행은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 raxel글쓴이
    2006.3.9 14:40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전거로 산 타는 사람도 전체 자전거 인구의 1%도 안될겁니다.
    등산객 안전및 자연보호를 위해 산 주행 금지시킬만한 충분한 명목이 있습니다.
  • 인라인도 산에서 타세요.말리지 않습니다.
  • 그렇게 도로를 타고 싶으세요 ?
    우리나라 도로는 영 ~
    우리나라 도로 열심히 타세요 ^^;
  • 글쎄요.. 그 '충분한 명목' 이 될만한 위험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인라인을 도로에서 타보고 자전거는 아직 산에서 타본 적은 없거든요..
    그리고 산에 다니는 잔차가 어떤 환경파괴를 하던가요? 환경오염이라면 숫자가 훨씬
    많은 등산객이 문제입니다..

  • 개인의 라이딩 실력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실력은 실력 일뿐 안전이 중요하죠. 자전거도 도로에선 안전의 보장이 힘듭니다. 따지다보면 요즘 유행하는 바퀴 달린거 다나옵니다.(종류도 참많죠.....)
  • 서로에 대한 존중이 아쉽습니다.
  • MTB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입니다.
  • 그냥 도로에서 타세요 !!!!!!!!!!! 까이거 벌금 내면되죠.
    자전거 도로 무서워 인도타다 벌금도 무는데...........
  • 인라인은...좀 억지죠. 저도 어반 한다고 사람들과 깝쭉대지만 도로로 거의 안내려갑니다. 죽기싫어서요. 자전거도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차들하고 싸우는것도 싫습니다. 내가 좋아서 타는 자전거 왜 무리해가면서 스트레스 받고 타야합니까. 우리나라 수준이 아직그렇습니다. 하루벌어먹고 살기도 바쁜세상에 환경오염생각하고 에너지 절약 생각하고... 국내수준에선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선진국정도로 먹고 살 형편이 될때까지는... 이런 투쟁은 소수 단체에서나 투쟁해야지 우리 동호인끼리 싸워봐야 소모전밖에 안됩니다. 편가르기... 여기 한줄 쓸 힘있으면 국회에다가 주장하세요.
  • 현재의 도로 여건과 산의 여건 하에서..

    1. 인라인너의 도로 주행권의 인정 문제
    2. MTB의 산 주행권의 인정 문제

    위 두 문제가 함께 이슈화 된다면..
    정부나 국회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과연 두 주행권을 인정하는 정책과 법률의
    타당도 조사를 하겠죠? 그게 절차이구요..

    제 생각에는... 제가 언급한 가장 이상적인 도로 여건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1 은 허용이 안 되고, 2는 허용될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자전거로 산만 안 타 봤지 MTB 타시는 분들은 많이 봤습니다..
    위험도는 차이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 험난한 대한민국 도로를 주행할 권리를 달라고 raxel님과 뜻을 함께 할
    인라이너들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군요..

    여기까지만 쓰죠..
  • 보통 억지가 아니군... 쩝
    이러니까 어른들이 애들한테 설득하지 않고 윽박지르지. 애들은 자기만 생각하거든.
  • raxel글쓴이
    2006.3.9 15: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 요즘엔 자전거를 훨씬 많이 탑니다만 인라인에 대해 오해 좀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기가 급제동 못한다고 남들도 다 못한다고 생각하시면 낭패라니깐요.. -_-

    스케이트보드랑 인라인, 스키랑 스노보드.. 열심히들 서로 싸우더군요
    왜 나라도 작은데 비슷한 스포츠끼리 서로 다퉈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 헐헐...
  • raxel글쓴이
    2006.3.9 15:17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리고 hmryu님 어느 회사의 무슨 인라인을 어디서 타셨는지 궁금하네요..
    94년에 타셨다면 10년 전에 제대로 된 인라인이나 있었나요?
    12년 전에 인라인을 타봤는데 잘 안 서더라..
    이걸 근거로 요즘 인라인도 브레이킹 안 될 거라고 생각하시다니..
  • 저도 레이싱 인라인 매니아 입니다. 곧 한강에서 동호회원들과 다시 인란을 타겠지요.
    하지만 도로에 인라인을 다니게 하는 것은 절대 반대합니다. 법률적으로 형사사건이 되도록 하는 문제는 개선되어야 하지만 도로에 인라인이 들어서게 되는 그 순간 면허증 발급등의 조건이 되지 않는이상 안된다고 봅니다. 인라이너들이 모두 님처럼 잘 탈 수 있을거라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님께서 아무리 잘탄다 하더라도 도로에 꺼진곳, 깨진곳, 돌맹이, 물웅덩이 등등 모두 한달내내 잘 피할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인라인 오래 타셨다니 자빠링 해보셨겠군요? 어찌 되던가요?
    저 작년에 크게 두번 넘어진 흉터 아직도 그래도 시커멓게 있습니다. 물론 한강에서 자빠진 겁니다. 한번은 꼬마 아이 피하다가, 다른 한번은 역주행 하는 개념없는 자전거 아저씨 피하다가...
    사람이 나뒹굴어 꿈적도 못하는데 그냥 유유히 가버리던 그 양복의 자전거 아저씨 죽이고 싶었습니다...

    [ 님의 글에 대한 문제점 ]

    1. 인라인은 제동장치가 없다.
    -> 있습니다...휘트니스 브레이크도 있고, 레이싱 휠브레이크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 자동차와 달리 브레이크 잡을땐 한발로 브레이크 잡고 한발로 균형잡아야 합니다.
    결국 급제동, 고속주행을 위한 몸동작이 균형을 옮길때 급제동을 하게 되면 몸의 균형이 안잡힌 상태이므로 한쪽으로 쏠리거나 균형을 잃게됩니다.
    물론 잘하는 분도 있지만 , 잘하는 분만 골라서 도로로 내보내는 법이 없는한 사고는 피할 수 없죠.

    2. 급정거가 불가능하다.
    -> 불가능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전거는 균형이 안잡히면 넘어지므로 자전거가 굴러간다는 것은
    균형이 어쨌든 잡힌겁니다. 반면 인라인은 가는 거 같아도 균형이 안잡혔을 수 있습니다.
    즉, 님도 초보때 배우셨겠지만 인라인은 무조건 균형입니다. 앞뒤의 균형, 좌우의 균형, 푸쉬할때의 균형...균형이 빠지면 인란을 탈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급제동은 그 균형이 잡혔을때만 일어나는 사고가 아니라 님이 막 달리기 위해 팔을 열심히 휘저을때도 발생합니다.
    균형을 못잡았을때 급제동의 상황이면 ?? 둘중 하납니다. 자빠지거나 브레이크 못잡아서 그래도
    전진해 전방 장애물과 충돌하거나.....
    시속 60km에서 2초에 제동이 된다구요?? 멈추는 시간을 말씀 하시는 건지? 자동차도 60KM 달리다 2초만에 멈춤이 안될텐데요? 또하나는 제동거리 입니다. 급제동이란건 말그대로 즉시 서야 하는 상황입니다....브레이크 걸고 계속 앞으로 밀려나가면 급제동의 효과가 없는 것이지요.

    3. 인라인은 느리다?
    아닙니다. 인라인도 겁나 빠릅니다.인라인 대회를 보면 증명됩니다. 선수도 아닌 아마츄어 동호회
    출신 분들이 굉장히 빠른 성적을 냅니다.
    하지만....그건 대회입니다...차량도 없고 장애물 다 치우고....
    도로에서 그게 가능합니까? 아니 여의도에서는 가능합니까?
    전방에 온통 장애물, 도로에 있을지 모르는 도로파손, 모래, 웅덩이, 돌맹이등등.....
    가끔 자전거와 인라인의 속도를 비교해 보시는 분들도 계신데.......
    제가 겪은 경험으로 말씀 드리면.....
    제가 인라인과 자전거를 탈 경우로 비교하자면 일반 도로,한강에서는 자전거가 빠릅니다.
    다만, 도로조건이 인라인에 적합하고 장애물도 없고 그런 경우라면 수KM정도는 인라인이
    좀 빠르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중장거리, 언덕, 내리막, 커브길, 장애물등의 일반적 조건을 포함하면 사실 인라인이 빠르진
    않을듯 합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자전거가 인라인을 상당한 차이로 추월할 겁니다.
    인라인은 바퀴나 휠이 아무리 좋아도 주행자의 온몸의 힘에 의존합니다.
    하지만 자전거는 엔진의 힘뿐 아니라 자전거 시스템의 역할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다만.....둘다 좋은 운동이란점, 같이 한강에서 섞여야 할 존재들이니 만큼 서로 안전하게 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게 우선이지 누가 빠른가를 가늠하는 것은 서로에게 감정만 생기지 않을까요?

    4. 5. 인라인은 잘 넘어진다. 차들이 밀어부친다...
    확실한 것은 인라인은 잘타는 사람이 아니면 무진장 넘어질 수 밖에 없고,
    차들이 밀어부치는 것은 인라인 뿐 아니라 자전거, 오토바이 모두 해당됩니다.
    차들은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인공지능이 아닙니다.
    자가용 운전 해보셨는지요? 어떤땐 갑자기 소주석으로 오토바이같은게 휙 지나가면 깜짝
    놀랄때도 있습니다. 즉...차들은 차량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는 오토바이가 두려운 존재입니다.
    내차선으로 가다가 부딫혔는데 내가 가해자가 되는 상황이 되기 때문이죠.
    님의 경우 인라인타고 도로에 다니도록 하면 차선을 지키고 차량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지 않을것
    같습니까? 신호등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출발할것 같습니까?
    설령, 님이 그렇게 한다 해도 다른 인라이너 들도 그렇게 할까요? 도로가 난장판이 될겁니다.
    더구나....귀에 이어폰 꼽고, 야간에 라이트도 없이, 도로를 다니는 인라이너 생각해 보세요..
    바니홉으로 인도로 뛰어오르면 된다구요?
    님 말씀 처럼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님처럼 바니홉이 되는 분이 있지만 대부분은
    앞으로만 갈줄 알지 크로스 오버도 못하는 분들 많습니다.
    한강보세요....맨날 앞으로만 로드를 다녀서 트랙에서 배운분들처럼 크로스 오버도 못하는
    분들 상당수 입니다.


    [ 자전거와 인라인에 대한 편견과 오해 ]

    글을 쓰다보니 여기까지 왔군요.
    전 인라인도 타고 자전거도 탑니다. 처음엔 인라인이 먼저였습니다.
    그땐 사실 한강의 아이들, 도로를 점유한 아줌마 아저씨들, 그리고 무지막지하게 대드는 자전거들,
    갑자기 길을 통째로 가로막는 2인용 자전거가 무섭고 싫었습니다.
    그런데 ...자전거를 타다 보니 양쪽의 문제점을 모두 다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왈바의 자전거를 타는 회원님 단 한분이라도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자 몇자 더 적습니다.

    1. 인라이너들의 팩이 너무 길어 짜증난다.
    사실입니다. 팩은 빠른걸로 착각 하지만 사실은 빠르기보다는 뒷사람이 편하게 오래갈 수 있고,
    결정적으로 자신의 동호회를 과시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문제는..이들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추월을 하고 싶은데 막상 추월하기엔 너무 길어 맞은편에서 오는 자전거나 인라인에 걸릴듯하여 포기를 여러번 합니다.
    제발 팩의 길이좀 줄였으면 합니다. 팩의 인원이 최대 10명이 넘으면 사실 노매너 동호회입니다.

    2. 너무 중앙으로 달린다.
    자전거와 달리 인라인은 양발을 밀어내어 가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오른발이 잘못해서 아스팔트를 벗어나거나 아스팔트 끝에 항상 존재하는 모래알에 닿게 되면 말그대로 쭉 미끄러져 버립니다. 그대로 자빠지는 거죠.
    그러다 보니 자꾸만 한차선을 완전히 먹어버리는 상황이 되곤 합니다.
    중앙이 안정감 있어 그런분도 있지만 상당수는 발이 도로를 벗어나거나 도로 가장자리에 항상 존재하는 모래의 위험때문에 그러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인라인 바퀴는 물,모레에 닿는 그순간 바퀴가 아니라 썰매가 되버립니다.

    3. 손바닥 쳐대고, 소리 질러가면서 추월하고 달리는게 짜증난다.
    자전거를 타는 지금 저도 그런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인라인을 신는다면 역시 그렇게 소리지르고 박수칠겁니다.
    인라이너는 소리지는 것 보다는 박수소리를 내는것이 앞사람을 덜 놀래키고 예의있는 것이다
    라고 인식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나름대로 예의를 차린게 그런모습입니다.
    저도 부정적 생각을 하고는 있지만 '지나갑니다~' '가겠습니다~' 라는 단어로는
    앞에가는 보행자가 전혀 비켜주질 않는다는 겁니다. 즉, 보행자는 뒤도 안보고 그대로 가던길을
    가버리기 때문에 궁여지책으로 나온듯 합니다.
    박수엔 나름대로 놀라는 분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럼 왜 그렇게 크게 소리지르느냐?????
    인라인을 헬멧도 없이 맘대로 타는 일부 개념없는 분들은 이어폰도 꼽고 맘대로 탑니다.
    반면, 대부분 레이싱을 즐기는 친구들은 주행중 이어폰을 꼽고 있는 경우가 없는데
    의외로 자전거를 타는 분들은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인라인이 뒤에서 따라가면서 앞의 자전거 라이더가 이어폰을 했는지 안했는지 도저히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큰 소리를 내지를 수 밖에 없게됩니다.


    4. 인라인 대형사고....
    대형사고의 원인중 상당수가 뭐냐면...
    자전거와의 충돌 또는 충돌을 피하다가 발생하는 사고,
    전방 보행자 또는 어린아이들이 갑작스레 튀어나와 피하다가 넘어지는 사고,
    내리막길에서 초보가 제대로 브레이킹 및 커브를 돌지 못해 발생하는 사고,
    이정도가 대부분 일겁니다.

    초보자가 브레이킹, 커브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본인 탓입니다.
    아이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사고는 대부분 인라이너가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혼자 다치는걸 선택하므로 이역시 위험하긴 하나 선택의 길이 없습니다.
    아이가 아무리 잘못했다 하더라도 아이를 다치게 하는것은 누구도 인정을 하지 않기 때문이죠.
    반면, 자전거 사고는 그 원인도 다양하지만 결과도 참담합니다.
    인라이너가 가장 무서워 하는것중의 하나는....
    자전거가 앞에 가다가 갑자기 유턴을 하거나 길을 통째로 막아서면서 멈춰버리는 겁니다.
    작년 저도 한강서 데이트하던 2인용 자전거가 갑자기 앞에서 길을 통째로 막아버리면서
    멈추는 바람에 죽음이란걸 느끼게 했던 사건이 있었고,
    천천히 가는 중인데 전방에서 잘오던 자전거 아저씨가 갑자기 제 차선으로 역주행 와서
    아저씨라 넘어지면 크게 다치실까봐 제가 옆으로 굴러 팔이 아스팔트에 끌려 온몸이
    피투성이가 됐는데도 뒤도 안보고 그냥 가던길 가던 아저씨 때문에 3-4개월 정도 병원
    들락거리고 고생한적 있었습니다.
    그리고...내리막 커스길에서 뒤오던 자전거가 갑자기 추월하면서 옆을 툭치고 지나가 한강에 떨어지지 않도록 해놓은 철망에 들이받은적도 있지요.
    위 내용은 자전거가 과실의 상당한 원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왕복차선의 정중앙을 혼자서 씩씩하게 달리는 인라이너는 양쪽에서 오는 모든 자전거에게
    추월하기 난감한 상태를 만듭니다.
    그리고 자전거가 아슬하게 그사이를 피하면 위험하게 자전거 탄다고 손가락질을 하죠.
    저역시 요즘 자전거를 타면서.....
    안전등도 안한채 갑자기 검은 물체가 휙 다가올때의 공포,
    헬멧도 안쓴채(그게 무슨 멋인냥) 귀에 이어폰에서는 자전거를 탄 나조차도 들릴만큼 크게
    음악을 듣고 가는 인라이너,
    무슨 새마을 장대열차마냥 팩을 이뤄 추월하기도 힘들고 뒤따라 가자니 짜증나게 하는 인라이너,
    도로 가장자리에 컵 세워놓고 모여서 왔다갔다 하면서 자전거 불빛을 봐도 그냥 컵 사이를
    묘기부리며 자전거가 피해가길 바라는 인라이너....
    이런 분들 때문에 자전거 안장에 오르면 항상 긴장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곧 날이 따뜻해지고 해가 길어지면 한강은 더더욱 복잡하게 되겠지요.


    [결론]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한강에서 인라인,보행자,자전거 ....
    이 셋중 하나라도 없어질 가능성은 없습니다.
    없어질 수 없다면 공존해야 합니다.

    자전거 타시는 라이더 여러분...
    인라인은 급정거, 급커브, 특히 자전거나 보행자로 인해 균형을 잃게 되면 반드시
    넘어지게 되어있고 속도가 빠르면 빠를 수록 그 부상은 엄청납니다.
    뒤에선 한번즘 앞의 인라이너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려주고,
    일부러 인라이너가 밉다고 위협하는 행동은 삼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잘타는 인라이너도 있지만 그런 위협에 놀라는 초보도 분명 있습니다.
    몰아낼 수 없는 거라면 같이 공존하면서 라이더를 만나면 인사를 하는 것처럼
    지나면서 '힘내라~' 는 한마디 남기며 추월해주는 그런 한강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인라이너 여러분.....
    자전거가 여러분을 위협하게 된 이유중 하나는 인라이너들의 노매너 또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는 인라이너의 잘못이기도 합니다.
    과도한 표현과 무리한 추월, 그리고 보행자와 자전거 라이더를 위협하는
    쓸데없는 애드립은 삼가하여 한강의 애물단지로 전락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경우 인라인을 타면서 가장 궁금했던것중의 하나가 바로 속도였습니다.
    아마 상당한 인라이너들이 자신들의 속도를 궁금해 할겁니다. 저도 그랬구요.
    라이더 여러분.........
    잠실에서 가양으로 가는 그길에 인라인을 타고 쌩쌩 달리는 인라이너를 만나면
    살며시 뒤따라 가면서 수시로 인라이너의 속도를 알려줘 보세요.
    전 재미삼아 잘타는 인라이너를 만나면 뒤에서 같이 가면서 시시때때로 속도를 알려주곤 합니다.
  • 2006.3.9 15: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 지인은 평속 120으로 북경오리도 한숨에 처지할 수 있는 번개발이신데.. 왜 고속도로에서 못 걸어다니게 하는지 이해가 안간답니다.. ^^
  • raxel님 10년전 인라인과 현재의 인라인에 메카닉적으로 획기적 발전이 있었나요? 아마 없었을겁니다. 차이라면 개선된 재질이나 베어링의 정밀성등.. 그외의 부분들 특히 라이딩이나 브레이킹 부분등은 라이더의 테크닉에 달려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인라인은 라이딩 특성상 급제동에 한계가 있는건 사실입니다.
    내가 못하니 너도 당연히 못할거다.. 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한계가 있는건 사실입니다.
    물론 raxel님이 인라인 실력이 뛰어나셔서 급제동 할 수 있다면 그건 분명 인정받을 만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인라이너들은 raxel님과 같은 테크닉을 가지지 못했고 그 사실들은 분명 큰 위험입니다.
  • 지금은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당시 이름으로 T스탑, 스핀스탑, 가까운 벽에 꼴아박기, 안면제동, 몸전체의 마찰을 이용한 슬라이딩 등의 구차한 제동 기술이 있었습니다. 이걸 근거로 요즘에도 내리막 급제동이 위험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요즘엔 뭐 뾰족한 방법이 있나요? 인라인 휠에 타이어도 끼우고 유압 브레이크 가튼게 달려나오나 보죠? 4시까지는 계속 농담짓거릴 시간 있습니다.
  • 여기에다 쓰시는것 보다는 정부 기관에 문의 내지는 으견 개진 하시어 좋은 결과(법적으로~~)
    나오면 더 이상 논쟁 필요 없을듯 합니다
    여기서 왈가 왈부 해보아야 아무것도 아닙니다(법이 바뀌는게 아니라는 소리^^)
  • 그래도 raxel님 화안내시고 답글 쓰시는 모습 열정이 넘치십니다^^ 어찌되었건 힘내세요^^ 저 개인적인 의견이지만...그냥 차를 아예 없애버립시다^^
  • kevinrok님 완벽한 논문한편 탄생이군요. 짝짝짝~
  • 고속도로 - -; OTL
  • 제 의견 말할 필요 없을 것 같고 그냥 "kevinrok"님 말씀에 경의를 표합니다^^
  • 자전거가 유턴, 길을 막는다 ------------ > 이런 상황은 자전거,인라인,마라토너 모드 격는 위험이며
    모두가 지켜야될 매너 입니다, 또하나 한강에서 차량통제용 기둥에서 발 벌리고 음료수 마시는 행위좀 삼가 합시다.
  • 차로 인정해서 도로로 다니는것을 추진하는 것 보담 우리나라 연례행사인 보도블럭 바꿔치기 할때 블럭말고 인라인 타기 쉬운 맨들맨들한걸로 깔아달라고 하는게 더 쉬울듯 한데요~
    그리고 오토바이도 목숨내놓고 탄다는데, 에고 그냥 참으심이......
  • 아무튼 좀더 많은 인라이너와 그 피해자가 정형외과 의사나 장의사를 행복하게 해줘야 여기저기서 자각의 목소리가 나올겁니다.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선의의 희생자가 필요한 법이죠. 제 가족이 아니길 바랄 수밖에...
  • raxel글쓴이
    2006.3.9 16: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실제로 많은 일반분들은 인도에서 슬렁슬렁 브레이크 잘 안 잡히는 생활자전거 타십니다.
    내리막에서 브레이크 안 들어서 죽을뻔한 경험.. 다들 한두번씩 합니다 (저도 어릴 때 했습니다)
    그렇다고 자전거 브레이크는 잘 안 든다고 생각하시면 이건 '오해' 입니다.

    인라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대로 된 자세로 브레이크 잡으면 땅에 박히듯이 급정거 가능합니다.
    물론 브레이크 없이 초보가 탄다면 평지에서도 못 서고 여기저기 들이받겠지만요..

    서로 존중하는 모습 보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정형외과나 장의사라... 참 글쓰신분 수준을 짐작하게 하는 말이군요.
    말 나와서 말인데 자전거랑 인라인 중 사망사고 누가 더 많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raxel님께선 자꾸만 자전거를 걸고 넘어지시는데.. 님이 글 쓰신 목적이 인라인의 도로 통행을 허용해달라는 건가요? 아니면 인라인도 도로 못나가니 자전거도 도로 나가지 말라는 건가요?
    이 부분을 먼저 분명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전거는 님께서 위에 쓰셨듯 대부분 인도로 다닙니다. 왜냐면 위험한걸 알기 때문이죠. 그리고 대부분 브레이크 잘 안잡히는 생활자전거라고 하셨는데 대부분 브레이크 잘 듭니다. 어릴때 그런 경험 하셨는지 모르지만 요즘 아이들이 타는 자전거도 브레이크는 대부분 잘 듭니다.
    한가지 주제로만 글을 쓰셨으면 합니다.
    인라인의 도로통행에 대한 논의인지 아니면 인라인이 도로에 못나가니 자전거도 나가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에 대한 논의인지..
    둘다 잘 타는 사람이 정비가 잘된 장비를 사용하면 사고가 적을 것이고 반대로 초보가 정비도 제대로 안된 장비를 이용한다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든 인라인이든 자동차든 그건 다 마찬가지입니다.
    님께선 서로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달라 하셨지만 님의 글들을 보면 존중하는 모습이라기 보다는 생떼쓰는 모습으로만 보입니다.
    저의 글로인해 기분 상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 raxel님이 얼마나 인라인을 잘 타시는지 모르겠지만 땅에 박히듯이 급정거가 가능하다는게....
    억지 같습니다....
  • 세상은 각자의 개성대로 살아갑니다 상대방의 취미나 운동을 존중해줍시다

  • 자동차가 아닌 더 많은 탈것들이 도로를 점령하는 날이 어서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그렇지만 raxel님의 자전거와 인라인의 차이에 대해 쓰신 본문글은 좀 객관적이지 못한거 같네요.
  • kevinrok님이 참 설득력있게 리플을 잘 쓰셨군요.
  • 이 논쟁을 인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토론하면 다른 결과가 나오겠죠??
  • 박순백칼럼에 올린 허머봤네요. ㅋㅋㅋ 그거 레어일진몰라도 명차는아니라보는데
    여기저기 다니시면서 왜 싸움을거세요?
  • 글쓰신분의 의도는 인라인을 도로에서 달리게 하자라긴 보단 인라인에 대한 오해를 풀어보자 정도로 생각되네요.. 두가지 레저활동을 다 즐기는 저로서는 그냥 좀 더 서로의 입장을 존중해 주었으면 합니다. 왜 인란 사이트에선 잔차를 욕하고 잔차 사이트에선 인란을 욕하는지 저로서는 정말 이해 하기 힘드네요.. 머 어디까지나 일부 인라이너나 일부 라이더분들이 욕먹을 짓을 한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서로 조금만 더 상대방의 입장에서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서로 욕하고 비난 할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둘다 신나고 즐거운 레저 아닌가요 ^^ 조금 더 느긋하게 여유롭게 살자구요.. ㅎㅎ
  • 2006.3.9 17:36 댓글추천 0비추천 0
    인라인시티가서 똑같이 "잔차에 대한 편견과 오해"라고 올리면 이와 같은 뜨거운 반응이 나올겁니다.
  • 제가 보기엔 raxel 님 이글로 도발을 먼저 한거 같습니다. 글머리의 '어의 없다'는 표현등으로 시작한 글은 '공존'이 목적이 아나라 '도발'을 목적으로 한글 같습니다. 꼭 그렇게 서술하시고 납득을 강요해야 공존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공존은 서로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생각이 있고 또한 주관이 강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가뜩이나 게시판이 우울한데... 또 우울해 지는군요.
  • 요즘 유행하는 "오해말고 들어~ 자전거도 산 타는데 인라인은 도로에서 타면 안되겠니?" 하고.. 억지쓰시는듯해보여요. 서로~ 안전라이딩..즐건라이딩을 위해 노력해야죠~ ^^*
  • 인라인으로 시속 60km를 2초만에 제동이 걸린다....음...아무래도 평길이아니고 내리막길에서나 나올수 있는 속력같은데 ...한번 보고 싶군요...꼭~~~ㅡㅡ, 저로서는 솔직히 상상이 안가네요...흠
  • raxel글쓴이
    2006.3.9 18:21 댓글추천 0비추천 0
    인라인에 대해 제대로 이해도 못 한 채로 제동이 불가능하다느니 놀이도구라느니 하고 매도하시는건 분명히 잘못된 겁니다.

    그리고 명차가 아니라서 뭐 어쨌다는 건가요. 진짜 황당한 분이시군요.. -_-
    제가 한 천만원하는 풀티탄 자전거 타면 제 말에 설득력이 생긴다고 생각하시나요?
  • raxel 님 흥분하지 마시구요 ^^ 그냥 이상한 댓글들은 웃어 넘기시구요.. 위에도 글 남겼지만 서로의 입장에서 약간씩 이해하고 양보하자 이른 의도로 쓰신글이 다르게 이해 되시는 분들도 많으신거 같습니다.^^

    기분 푸시구요 ㅎㅎ 저도 두가지 다 즐기고 있지만 둘다 즐겁습니다. ㅎㅎ 웃자구요....
  • 재밌습니다~ ㅎㅎ
  • rexel님 그럼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내리막에서 60km로 달리다가 2초만에 정지 할수 있다고 하셨는데요...정말 그렇게 하실수 있으십니까??????
  • 쩝.. "인라인과 잔차는 공존해야 할 대상입니다." 이것이 글의 의도인것 같은데 몇몇 숫자에 집요하게 매달리시는 분들이 많네요.. 글씨는 분이 약간 과장하였을 수도 있지만.. 공존하자..가 요지 아닌가요?
  • 의도는 neowave님 말씀대로 "인라인과 잔차는 공존해야 할 대상입니다." 일지도 모르나 정작 본문이나 대응하시는 덧글의 내용상 그렇지 않다는데 대해 이런 수많은 덧글로 가득차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안타깝네요
  • 흥분한 감이 좀 있는듯싶어 댓글 삭제했습니다...
    그나저나 본문의 마지막 줄은 좀 많이 거시기하네요...- _-
  • 솔직히.. 한강에서 자전거로 레이싱인라인 타시는 분들 따라잡을 수가 없더군요.. 자전거로도 평속 30나올려면 힘든데.. 이 사람들이!!!! ㅠ.ㅜ 60km라니.. ㅠ.ㅜ
  • 페달님 평지가 아니구요 내리막에서요....
  • 내리막에서 60km로 달리다가 2초만에 정지는 수입 스포츠카도 힘들듯 한데 인간의 힘으로 ㅎㅎ
    하긴 계산기보다는 암산이 빠를수도 있죠...서로 존증하느건 좋지만 과장은 좀 그러네요 제가 인라인을 몰라서 그러는진 몰라도...
  • 계속 똑같은 말만 하시네요 -_-; 하도 60-2 이거를 강조하시길래 60km/h에서 2초만에 정지하는 상황을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수식은 간단합니다. 그래프상에서 x축을 시간, y축을 속도로 하였을때 시간-속도 그래프를 그리면 삼각형 모양이 되고 그 넓이가 제동거리가 됩니다. 60km/h * 2 sec * (1/2) = 1km/min * 1 sec * 1 min/60sec = 16.6m. 인라인이라곤 타보지 못한 입장에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정말 시속 60km/h의 속도에서 2초만에 16m의 제동거리만으로 내리막 상황에서 완전 정지가 가능한가요?
  • 갑지기 후지사건보다 더 이슈가 되어 가고있는것같습니다. ㅋ
  • 혹시 인라인 종류중에 도로용 인라인도 있나요?
    mtb는 산에서 타기위해 만들어진 자전거 아닌가요?

  • wildone님 최고... 저도 그게 궁금했는데... raxel님 진짜 가능해요? 진짜루~~~~
    전 잔차를 타서 잘 몰라서 묻습니다.
  • 공존하자는 동의합니다만 자전거와 인라인을 동일하게 보자는게 문제인듯 합니다
    로켓트와 인라인이 공존하는것도 됩니다
    다만 인라인은 인라인대로 자전거를 자건거대로 각각의 방법과 수단으로 공존하면 되지 않을까요?
    인라인을 계속 자전거와 동일한 기구로 보시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분명 자전거는 인라인과 동일하게 인력으로서의 이동수단이자 레져와 스포츠문화입니다
    그러나 200년이 다되가는 자전거의 역사를 외면하고 그동안의 일어난 모든 부분들과 가지고 있는 성격,자전거를 타든 아니든, 소유를 하고있든 아니든,사람들의 가치관과 법규등을 무시한채 인라인과 자전거의 수평적 비교는 상당히 불합리 하지않을까 합니다

    여기서 자전거를 존중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인라인은 현재의 상태로서는 존중이 될진 몰라도 도로에서 탄다거나 하는 법규의 위반과 심지어 같은 레져성격의 동호회에서조차 반대의견들이 쏟아지는 현실을 바로 보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전 인라인 동호회분들에게 오히려 더욱 심한 이견과 적대를 만들어 낼것 같아 심히 걱정이 됩니다
  • ^^ 리플을 보고 참 많이 배웠어요~ 리플을 보면 그분의 성격, 생각의 깊이를 알수 있는거 같네요~
  • 가능합니다. 근데 오프라인에서 그정도 실력 가지신 분을 만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바퀴가 좀 많이 닳겠죠...
  • 왈바는 오로지 소모성 논쟁에 목숨건 사람들이 천지....

    이글에 댓글만 100개 가까이되네

    왈바가 점점 싫어진다.. 왈바도 싫고 회원들도 싫고 ...

    하나 같이 딴지성 댓글밖에 없네..

  • 리플에 성격이 뭍어납니다... 인라인과 자전거의 어느 편에도 서려 하지 않습니다. 대신 고운 말씀으로도 상대방을 설득할수도 상대방을 순응 시킬수 있습니다. 당신의 손가락을 잘 이용해 주세요
  • 인라인이 도로를 달린다?? 매우 빠르게 오래 달릴 수 있는 육상 선수가 혼자서 차도를 뛰는 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건지..
  • 위에 f2good 님 글 동감입니다....쩝....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하나...ㅡㅡ;;
  • f2good님도 여기 회원 이네요. 불특정 다수에게 불만을 전가하는 의도가 무엇인지요? 다른시각에서는 님의 글이 훨씬 더 짜증이 난답니다. 그리고 왈바는 무형의 공간일뿐 님께 피해를 준 일이 있을까요? 흡사 밑도 끝도 없이 대통령 욕하기와 같아 보입니다. 싫으면 조용히 떠나면 그만 입니다. 님의 그런글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또 다른 짜증을 유발할 뿐입니다.
  • 재밌는 분들 많네요..피식.
  • 음...엠티비 타시는분들중~ 인라인에 대한 편견을 가진분이 많은듯 하네요.
    저도 인라인 4년정도 타다가 ~ 요즘은 산뽕에 미쳐서 엠티비만 타지만 ...
    같이 취미생활 하는분들끼리 좀더 이해하면 좋을텐데...아쉽습니다.
  • 보배드림 자게판 보시면 인라인이던지 자전거든지 도로에서 타고 싶은 맘이 사라질 것 같은데요....
    인라인, 자전거 모두 위험합니다..인정하시고...안전에 유의하시는 것이 오래 살 길입니다..그리고 안전장구류는 꼭 착용하시고 안라 즐라하세요....
    모두 즐겁자고 운동하시는데 이렇게 싸울 필요까지 있을까요?...ㅡ.ㅡ
  • 저도 잔차타기전에 인라인을 몇년간 탔는데요~
    제가 처음에 동호회에서 인라인을 배울때도 안다치게 넘어지는 법부터 배웁니다. 브레이킹법도 같이요~
    지금은 외발로 브레이킹이 가능하고 자동차스키드마크처럼 스키드마크가 생기고 고무타는 냄새가 날정도는 됩니다.
    자전거는 탈줄알았지만 산악자전거를 처음 배울때 브레이킹요령, 웨잇백?요령 등을 먼저배우고 공터에서 충분히 연습을 했습니다.
    제가 보기는 솔직히 인라인이 조금더 위험한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여기저기 다친 상처가 있구요~
    하지만 인라인이나 자전거나 안전장비나 방어법(브레이킹, 돌발상황에서 대처법)은 기본입니다.
    한마디로 왈가왈부할 만한게 아니죠~
    그리고 둘다 아주 즐겁게 할수 있는 운동입니다.
  • //말 나와서 말인데 자전거랑 인라인 중 사망사고 누가 더 많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정말 황당한 얘기네요... 그럼 인라이너들도 님 날씀대로 도로로 다닌다면??????
    그렇다면 그 황당한 멘트는 안하시겠죠...
    말씀 좀 가려하셨으면 이정도의 댓글은 안 달렸을거라 생각되는데요...

    자전거들이 인라인을 부정하는것도 아니고 공존하기 싫다는것도 아닙니다...(댓글들을 잘 읽어보시길~~)
    레포츠의 의미로 같이 공존 하자는 의견에 반기를 드는 라이더들은 안 계시리라 봅니다.
    그런데 글쓰신 내용은 그 의미를 벗어나 먼저 시비를 거는 것으로 보이네요..(저만 그런건지~)
    인라인이 자전거에 대해 혐오감이 있는건지 열등감(?)이 있는건지?????
    현재의 위험한 도로에서의 주행은 라이딩하시는 분들이 뼈저리게 느끼고 있읍니다..
    그 위험에 대처하는 능력(?)이 인라인과 자전거가 같다//라는 주장이신 것 같은데~~
    라이딩을 하신다고 하니 도로 주행 조금 더 해 보시면 그런 말씀은 안 나오리라 생각되네요^^


    안전이 최고입니다^^ 안라가 되어야 즐라 할수 있읍니다...

  • 정말 꼭한번~!!!! 보고싶습니다. 시속 60 km 속도에서 2초만에 멈추시는 모습을...^^
  • 음.. 왜 사지로 나갈려고 하세요?
  • 시속60키로를 2초만에 멈추시는분이 계실지 모르지만...가능은 할듯싶습니다.
    그리고 일반인들 대회보면 21키로를 34분에 들어오니...평속 40키로정도 나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주제는 인라인과 자전거는 공존하자는 의견인데... 좋은의견인데
    좋게 마무리를 지면 좋겠네요.
  • 시속 60 km 속도에서 2초만에멈출수있다고하신글 넘 의심하지맙시다... 아무려면 이곳에 그런글을 올리면서 전혀 근거없이올리진않을거라생각합니다.. 저희는 모 제동을 테스트해보진않아서 어떨지는 모르겟지만 2초안에 멈출수없어도 잼나게 잘타고다닙니다..
    서로 자신의 안전은 자신만의 몫이라는거는 어쩔수없습니다..
    도로를 달리건 산으로달리건 서로 인정하면서 즐겁게 운동하면 좋지않겠습니까?
  • 저도 몇년전엔 인라있을 주로 탔었는데 지금은 거의 잔차만 탑니다.
    집에서 바로 인라이 타고 한강갔다오긴 매우 겁이나고 힘들지만 잔차로는 부담이 없더라구요^^
    인라인은 그냥 올팍같은 공원이나 안전한 장소에서 말그대로 순수한 레져용으로 이용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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