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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문제 심각합니다..

san5052006.03.21 19:04조회 수 1900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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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아이디를 검색하시면 혹은 앞페이지 몇번만 넘겨보시면 쉽게 찾을수 있

을겁니다..

어제 여러가지 조언이 있었지만 전 문자도 계속 보내고 했습니다. 물론 문자내용은 전에보다

좀더 솔직하고 적극적으로요..

어제 회식자리가 있어서 주위형들이 제 사정을 알자 들이대라는 형들도 있고 연락을 당분간

하지 마라고 하는 형들도 있었지만 전 들이댔습니다. 전화했죠..

그런데 폰이 꺼져있네요.. 순간 늦은시간이라 밧데리가 다되어서 충전못하고 꺼진줄 알았

지만 오늘도 내내 꺼져있었습니다. 전화를 20통 정도했구요.. 오늘 그녀가 쉬는 날이라서

데이트 할려고 오늘 제 휴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형들한테 빌고 빌어서 휴무를 바꿨습니다

만 허무하기 그지없네요.. 그녀집도 알고 저희집이랑 그렇게 먼거리가 아니라서 지금 집앞

에 찾아가서 혹시 나오면 말을 걸까 생각했지만 더욱더 망설여 지네요..

그동안 여러여자를 좋아해봤지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잘되면 좋은것이고 안되면 그만"

이라는 식이었는데 이번여자는 정말 다릅니다..

내일 출근하면 직장에서 볼것이고 제가 먼저퇴근하지만 집에안가고 그녀 퇴근할때까지 기다

려서 말걸어볼 생각입니다.

절 싫어할수도 있고 부담가지고 있을수도 있지만요.. 10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지

않습니까.. 또 10번찍어도 안넘어 가는 나무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전 그녀를 반드시 제껄로 만들 생각입니다. 10번찍어 안넘어가면 20번 찍고 20번 찍어 안넘

어 가면 100번찍겠습니다.

어떻게하면 그녀의 마음을 얻을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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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협박성 메세지... (by ........) 3.26 서울집회와 관련하여 (by 천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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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 지금 너무 여자분한테 부담감을 주고 계시는군요,,
    저도 3년 동안 별 짓 다해도, 안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여자분에게 잠깐의 생각 할 시간주세요,,
    천천히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 않넘어가는 나무 있습니다.
  • 대부분 말씀 하셨듯이 부담감 주면 회복하기 힘듭니다.
    부담은 이쯤에서 ...

    시간을 갖고 차분하게 대하세요.

    그 사이에 여자분께서 군대나 이민을 가실리도 없을테고,
    만일 다른 남자를 만나면 님과는 인연이 아닌가 보다 하세요.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 저한테 멜로 그여자의 사진을 보내주신다면 노골적으로 단점만 마구 까발려서 순식간에 정이 팍팍 떨어지는 작업을 해드릴수도 있는데 좋아하는 여자분이신데 그렇게 하기는 아무래도 좀 그렇겠죠?ㅋㅋ그런데 말이죠~지금 그여자 보다 훨씬 더 좋은 여자가 정말 무진장 많거등요~아 답답~!!
  • 참 글구 여기서 고민만 하실게 아니라 제가 여러모로 출중한 미녀사진을 기타포토겔러리에 많이 올려놨으니까 그거 보시면서 머리나 식히시기 바랍니다^^
  • 찍어넘어간다는...그말에 희망을 걸었다간 큰일 납니다.
    님이 먼저 큰상처 받읍니다.
    그리고...넘어갈듯한 나무는 다릅니다. 전문가눈엔 보입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실패를 안하죠^^

    만약, 님에게 엉뚱한 여자가 연정을 슬슬피우며 접근한다고 생각해보세요.ㅎㅎㅎ
    문자 답안하기, 전화 안받기...그러다 전화끄기...아마.님도 이럴거예요.
    그냥맘 비우고..인연닿으면 만날꺼고 아님 ..여자는 또있으니 하고 잊도록 하세요.

    맘먹는데로 안되는게 세상일이라는걸 , 앞으로도 수없이 겪을겁니다.
    세상에 좋은 여잔 엄청많아요^^


  • 죄송하지만 이건 힘들다 싶은데요 ^^;

    너무 성급하게 하신게 아니실까.. 한 박자 천천히~~
  • 전화 20통 정도 하셨으면 여자분이 시껍했을 겁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우선이겠지만 연애감정이 들이닥칠 때 저지르기 쉬운 실수가 내가 느끼는 감정을 상대방도 똑같이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좀 열에 들뜨신거 같은데 쿨다운하심이 좋겠네요.
  • 스토커로 신고하면 대략 낭패-.-;;
  • 찬찬히 생각하세요
    몇번 더 부담주다 영영 못보는수도 있습니다.
    마음을 적은 편지를 써서 살포시 전해주고 나오는건 어떨지요.
    절대 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전화 20통에서 좌절한번 합니다. 순진하신거가요??
    상식적으로 좀 아니다 싶으면 상대방도 아닌겁니다..
    백번 말해야 무엇 하겠습니까..
    만나자고 가끔씩 연락하십시오.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연락끊었다가최소 3개월정도 지난뒤에 다시 연락해보세요.. 단, 첫인상이 마음에 들었을 경우에만 이 방법은 어느정도의 확률이 있습니다.(가령, 님이 마음에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남자친구가 있었다던지 하는....)
    그게 아니고, 처음 만났을 때도 분위기 시원찮았으면 될 확률 죄송하지만 거의 없습니다.
    저도 소실 적 들이대던 적 있었습니다. 전 27인데, 저보다 어리신가요??
    지금 여자친구가 있긴 하지만, 같은 상황이 온다면 드리대고만 있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답답하네요. 저 같으면 지금 안그럽니다..
  • 저보다 어리시군요..군대 안갔다 오셨으면. 대략 OTL...그 값진 나이를 즐기십시오..ㅡㅡ;;
  • 그런거 구식입니다. 현대의 관점에서는 스토커 초기로 보여질뿐...
    그여자분이 만약 왈바분이라면 "또라이 스토커 어떻게 할까요?" 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을듯...
    인간관계는 정공법만이 최선입니다.
    먼저 존재를 알리고 호감을 주고 친분을 쌓고 믿음을 얻는 과정이 필요한것이죠.
    대뜸 "그녀를 내껄로 만들고 싶다"는 식은 위험천만이라 생각됩니다.
  • 100번 찍어 넘어간다면..스토커는 모두 결혼하겠네요 -0-;...
  • 그 여자한테 부담가게 하지 마시라니깐요..-_-; 지금요..여자분 입장에선 님이 무서워 보일겁니다. 좀만 더 나가면 스토커로도 보일수 있을 정도인것 같구요.. 전화기 까지 꺼 놓을 정도면 지금 그 여자는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겁니다. 한마디로 이젠 님이 싫다는 거예요. 아마도 질려할겁니다. 여자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어떤 방식으로든간에 표현을 합니다. (흔하게는 말을 건다던가..조금 친한 경우엔 밥사달라고 하던가...모르는 사이거나 덜친한 경우엔 남자 주변서 친구들끼리 수다 떨면서 일부러 큰소리로 떠들기도 자주 하고요..ㅋㅋ) 더이상 귀찮게 하시지 말고요(죄송하지만..그여자한텐 귀찮게 느껴지는거거든요) 일단 물러나시라니깐요..-_- 진짜 제말을 믿으세요. 님이 자꾸 그럴수록 장담하건데 점점더 멀어질겁니다. '10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이거 믿고 그러시나 본데.. 이말이.. '부담느끼게 해라,귀찮게 해라' 가 아니거든요..-_-; 마지막으로 조언을 좀 드린다면..이제 그만하시고 일단 그여자분한테 솔직하게 사과하세요. 그리고 당분간 평상시처럼 열심히 근무에 전념하세요. 그후는 어찌될지 모르겠군요.. 이상황까지 오면 다시한번 기회를 잡기가 정말 힘든 경우거든요. 암튼 현명한 판단하세요.
  • 연애.. 버스기다리는것과 비슷하지 싶습니다. 정류장에서 기다리다, 기다리던 버스타는거죠. 지금은 택시가 다짜고짜 정류장 멈춰서서, 타라고 재촉하는것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_- 버스가 되어 꾸준히 정류장을 지나세요. 언젠간 손흔들겠죠. 느긋해야합니다.
  • 형님들 말은 전혀 듣지 않고 맘대로 행동하면서 글은 왜 올리는지..
    형님들 말 들으세요. 당분간 물러나서 서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그리고 칩착을 버리고... 그냥 남자 친구정도로 보시고 가볍게 대하시길...
  • 여자는 말이죠...정말싫지 않으면 왠만해선 만나줍니다....이런저런 이유를 대면서 만남을 주저 할땐 님이 싫다는 신호 입니다...남자들이 자주 하는 실수중에 하나가 자신이 이여자를 너무 좋아한다고 생각 하면 쓸데 없는 오바를 하면서도 정작 과감해야 할때 조심스러워 하고 예의를 차리려고 하는 것이지요~
    그럴 필요 전혀 없습니다.
    어떻하면 그녀의 마음을 얻을수 있을지 고민 하는것 보다 그녀가 나에게 올수있는지를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좀 치밀한 마음으로 고민해보세요...그녀가 님에게 거부 반응을 보인이상 과감히 고백해서 결정을 낼것인지? 아님 좀더 지켜 보다가 빈틈을 파고들 것인지 결정하고 고백해두 안될땐 인연이 아님을 깨닿고 과감히 포기 하세요.
    집착 할수록 님만 고통 받게 됩니다...
    먼훗날 지금의 일들을 생각하며 빙그레 웃을 날이 올것 입니다...

    ps:그래두...마음속으로 앓고 있는것보다 시원하게 고백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고백을 하게 되서 연인이 못되면 앞으로 보기가 민망할텐데 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나중에 고백 한번 못해본 것을 후회 하게 됩니다......아무쪼록 화이팅!!!
  • 따지고 보면 연애라는 것도 어느정도 비슷한 수준의 사람끼리 하는 겁니다.(님의 예를 들어하는 말이 아니라..)
    만약에 그.. 수준이라는 것이 차이가 많다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어느 한쪽이 손내밀어 주기 전에는 정말로 하기 힘든게 연애죠..
    간단하게 예를 들면,
    내가 저여자 너무 좋아하면 그여자는 나를 별로라하고...
    저여자가 나를 너무 좋아라하면, 나는 별로라하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제일 좋은 연애방법은 약 10%정도 내 맘에 안 드는 여자를 만나서, 맘에 안드는 그 10%를 채워가며 연애하는 것이죠.
  • 글 쓰신분 혈액형 a형이죠??????? 왜 그렇게 여자분한테 부담을 주세요?
    그리고 여인 사이도 아닌데 무슨 데이트예요 ㅡㅡ; 조급하게 하다가 여자분이랑 절교 하는 사태도 있습니다.... 사람이 팅길줄도 알아야지 그리고 연장자가 말 하면 쫌 귀담아 들으세요
    회사 형님들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면 됩니다..

    제가 봐서는 글 쓰신분 성격 엄청 급한가 봅니다....... 쫌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접근 하십시요....
  • 참고로 10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말 믿고 하다가 큰코 다칩니다... 그 여자분이 님을 스토커로 인식 할수도 있습니다 자꾸 그러시면.... 그분을 정말 좋아하면 부담을 주지 말고 편안하게 대해주세요...
  • 상대가 부담을 느끼는 순간 기회는 멀어질겁니다
    잠시 숨 고르는 여유를~~~~
  • 일단 만나서 말해보세요,

    그리고 여자는 나무가 아닙니다 ;; ㅋ
  • 불같은 사랑은 식기도 빨리 식습니다.천천히 ....다가가세요.
  • 사랑의 기술을 아직 모르시는군요.
    나무를 열번 찍을때도 무식하게 힘으로 찍어내는게 아니랍니다. 요령이 있어야죠.
    지금 이대로 가면 그 분과 영영 빠이빠이 입니다. 그리고 심지어 스토커 취급 당하며 회사에서도 안좋은 소문 퍼질겁니다. 여자들은 여자들끼리 그런 이야기를 잘 공유하거든요~ 여사원들 사이에 스토커 같다는 소문 쫙 퍼지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질 수 도 있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마음이 클 수록 냉정하게 한발자국 물러나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인간관계 특히 이성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건 여유와 진실입니다.
    좀 더 여유를 가지세요 ^^
    그리고 님이 호감을 갖고있다는 정도로만 인식을 시켜두세요.
    그리고 그상대 여성분과 친해지기를 노력하기 힘드시다면,
    여성분의 주위분들과 친해지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소문이라는것.. 무지 무서운겁니다.
    항상 유념하실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부부끼리도 넘지말아야할 선이 있다는것입니다.
  • 머 자꾸 올려요...어제 여러분들이 얘기해준대로 따르지도 않고
    백번찍으면 백프로 스토커 됩니다 절대 안되요 해봐서 압니다
    친구로도 못 남습니다
  • 나중에 후회 안하려면 그 여자분한테 고백 일단하시고 나이가 아직 있으시니 느긋하게 하세요. 너무 남자가 급하게 서두르면 여자는 부담갖고요. 또 너무 뜸하면 오히려 여자가 남자를 궁금해 합니다. 그냥 부담없이 아무리 여자분이 좋아도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요. 님의 진심을 여자가 알게될때가 올겁니다. 절대 대놓고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친해지세요. 제 경험담입니다.
  • 좋은말 나왔습니다
    여자는 나무가 아닙니다. 찍어서 넘어뜨리려면 안넘어갈수도 있습니다.
    보내줄수있을 많큼 사랑해야죠
  • 장동건과 옥동자도 1년동안 보다보면 다 거기서 거기인 얼굴입니다.
    시간이 필요한거 같네요.
    천천히, 이슬비에 옷젖듯이 님의 존재를 부각시키세요
  • 남자가 너무 들이대면 여자는 구질구질하게 느낍니다. 박력과는 다른 거죠.
    그리고 너무 빨리 끓는 냄비 쉬 식습니다.
  • 100번 찍으면 경찰서갑니다
  • 님이 진정코 사랑하는분이라면 님의 소유로 만들겠다는 생각부터 버리시는게 어떨까요?
    사람에대한 소유욕이 결국은 집착을 부르고 결론에 이르러서는 상대방에겐 두려움과 자신에게는
    상처라는 두얼굴로 마주할수 있습니다.사랑하며 살다가도 이혼하고 각자의길로 가는 세상입니다.
    조금만 여유를두고 여자분께서 님을 다시 찾게 만드는게 중요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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