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동아에 기사가 하나 났네요.
인용된 부분만 발췌해보면 이렇답니다.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 의대 레베카 솔카 교수팀은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환경보건연구소가 발행하는 ‘환경보건전망’(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지 3월호에서 대기 중 오존 농도가 높아질수록 정자 수가 줄어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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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카 교수는 “정자 수 감소와 연결시킬 수 있는 오염원은 오존뿐이었다”고 밝혔다. 오존은 매연에 섞여있는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가 햇빛을 받으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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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카 교수는 “오존이 직접 고환에 영향을 미친다기보다는 혈액에 녹아 있으면서 정자를 해치는 독성물질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오존이 남성의 생식능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는 아직 단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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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도로에서 잔차질하기 위험한 세상에 찝찝한 느낌까지 더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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