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일) 사무실에 일이있어 쉬는날 일하러 나가기전에 잠깐 급하게 자전거를 몰고 나왔습니다.
근처 언덕(?)으로 이동하기 위해 도로로 나가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오른쪽으로 길가에 길게 자동차가 주차되어있는 곳을 지나다가 순간적으로 제 자전거가 오른쪽에 주차된 차에 너무 가까이 붙어 달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평소에는 문짝이 갑자기 열려도 문짝이 핸들바끝에 닿지 않을 정도로 간격을 띄고 달렸는데 어제는 제 왼쪽에서 주행하는 차를 의식해서 순간 붙었던 것 같습니다.
간격을 다시 띄고 전방을 주시하는 순간 기아 쏘렌토의 운전석 문짝이 갑자기 활짝 열렸습니다.
앞뒤 디스크가 잠길 정도로 급 브레이크를 밟으며 무의식중에 체중을 뒤로 보내며 겨우 피했습니다.
아마도 간격을 띄지 않았으면 문짝 가장자리에 충돌했을 상황이었습니다.
정색을 하고 운전자를 나무랬습니다.
딴 말은 안하고 "확인안하고 문을 열어서 사고나면 운전자 과실이 얼마나 큰지 아십니까?"
물었더니,
씩 웃으며. "미안합니다"하더군요.
사고가 안난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방어라이딩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더 말 않고 가던길을 갔습니다.
아래에 도로에서 다친 고교생의 사례도 있지만
일렬로 붙어서 달리시는 분들
방어 라이딩 딴거 아닙니다.
앞 사람이 브레이크 잡으면 내가 사고를 피할 수 있나...가끔 생각해보면 됩니다.
내 실력에 저정도 경사에서 속도를 못이겨 급브레이크 잡았을 때
내가 튕겨나가 다치지 않을 수 있나? 가끔 생각해보면 됩니다.
그런 생각 많이하면 실력은 언제 늘겠냐구요?
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대책을 세우라는 겁니다.
다칠 것 같으면 보호대를 부착하고 (치아보호를 위해 마우스피스 끼신다는 분처럼)
부딛칠 것 같으면 앞 잔차와 안전거리 더 띄우고 전방 더 확실히 주시하고...
김세환 선배님의 말처럼
안다치고 오래 타는게 잘타는 라이더 입니다.
근처 언덕(?)으로 이동하기 위해 도로로 나가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오른쪽으로 길가에 길게 자동차가 주차되어있는 곳을 지나다가 순간적으로 제 자전거가 오른쪽에 주차된 차에 너무 가까이 붙어 달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평소에는 문짝이 갑자기 열려도 문짝이 핸들바끝에 닿지 않을 정도로 간격을 띄고 달렸는데 어제는 제 왼쪽에서 주행하는 차를 의식해서 순간 붙었던 것 같습니다.
간격을 다시 띄고 전방을 주시하는 순간 기아 쏘렌토의 운전석 문짝이 갑자기 활짝 열렸습니다.
앞뒤 디스크가 잠길 정도로 급 브레이크를 밟으며 무의식중에 체중을 뒤로 보내며 겨우 피했습니다.
아마도 간격을 띄지 않았으면 문짝 가장자리에 충돌했을 상황이었습니다.
정색을 하고 운전자를 나무랬습니다.
딴 말은 안하고 "확인안하고 문을 열어서 사고나면 운전자 과실이 얼마나 큰지 아십니까?"
물었더니,
씩 웃으며. "미안합니다"하더군요.
사고가 안난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방어라이딩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더 말 않고 가던길을 갔습니다.
아래에 도로에서 다친 고교생의 사례도 있지만
일렬로 붙어서 달리시는 분들
방어 라이딩 딴거 아닙니다.
앞 사람이 브레이크 잡으면 내가 사고를 피할 수 있나...가끔 생각해보면 됩니다.
내 실력에 저정도 경사에서 속도를 못이겨 급브레이크 잡았을 때
내가 튕겨나가 다치지 않을 수 있나? 가끔 생각해보면 됩니다.
그런 생각 많이하면 실력은 언제 늘겠냐구요?
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대책을 세우라는 겁니다.
다칠 것 같으면 보호대를 부착하고 (치아보호를 위해 마우스피스 끼신다는 분처럼)
부딛칠 것 같으면 앞 잔차와 안전거리 더 띄우고 전방 더 확실히 주시하고...
김세환 선배님의 말처럼
안다치고 오래 타는게 잘타는 라이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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