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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이 소리가 정말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요?

gmjr2006.06.01 01:02조회 수 881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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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앞에 사람이 있으면 딸랑이를 힘차게 눌릅니다...

못듣는 분이도 있고 듣는 분도 있습니다... 문제는 딸랑이 소리 듣고 놀라시는분들이 있어요.

괜시리 죄진거 같아 지나가면서 미안해 집니다 ㅡ.ㅡ;; 어떨떈 딸랑이 소리 안내고 뒤따라

갈떄도 있어요ㅡ.ㅡ;; 괜시리 또 놀라면 내가 죄진 기분이라..

그럴떄 감사합니다~~~~~ 한마디 하면~~~~ 좋더라구요^^;;; 헤헤 몇번 해봤는데..

좋아하시는것 같더라구요 ^^;;; 우리 모두 딸랑이를 울리서 비켜 주시면

"감사합니다" 라는 고마움의 표시를 합시다 ^^;;
아! 딸랑이 보다는 " 추월 하겠습니다.. 등의 언어가 더 좋다구 하네요 ^^;;;;

밝은 미래 피해 주지않는 자전거 좋은 인상 ^^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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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제 생각에도, 웬만할 땐 딸랑이보다 말로 하는 게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자전거를 타지 않을 당시 그렇게 느껴졌고요. 그리고 딸랑이를 울리더라도,
    뒤에 자전거가 간다고 앞사람에게 알리는 의미로 한두 번 울리는 것과
    무대뽀로 앞에 있는 사람은 다 비켜라..고 연실 울려대는 소리는 분명 다르다고 봅니다.
    듣는 사람도 그걸 느끼고요.
    물론 위급한 순간이라면 응당 딸랑이를 울리건 뭘하건 해서라도
    위험을 피하는 게 더 낫겠죠.
    문제는 항상 몇몇 싸가지 없는 사람들 때문에 생기는 게 아닐까요..
  • gmjr글쓴이
    2006.6.1 01: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앗! 과격 해요 ^^ 그리 말씀 하시니 제 한
  • 전 그냥 입으로 '빵빵~ '이렇게 합니다..^^;
    지나가고 나선 '고맙습니다'..일케 해주면 별 뒤탈 없더라구요..
  • 아무리 좋은 악기라도...

    연주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음악이 될수있고.... 소음이 될수 있습니다....

    어떤 연주를 하실래요??
  • 저는 아예 2,000원 짜리 빵빵이를 달고 다닙니다.
  • 딸랑이 볼때마다 "저놈을 때버려야하는데"......^^;
    핸들바에 속도계외엔 달지않았지만 오버사이즈라이저의 압박에 후레쉬자리를차지하고있는
    딸랑이마저 때버리고싶을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꼭 필요할때가 있는지라 (인도주행할때) 그래도 달고있는데...
    입으로 말하면 딸랑이도 필요없을듯하네요.(때버릴까? U.,U)
  • 자동차나 마주오는 자전거, 인라인, 오토바이에게는 사정없이 목에 걸고 있는 호르라기 붑니다.
    하지만 사람이 앞에 갈 때는 천천히 따라가면서 헛기침합니다.
    "자전거 지나갑니다."... 말로 길 비켜 달라고도 하고요.
    딸랑이든 호르라기든 보행자 신경을 날카롭게 만드는 요소가 있는 듯 하더군요.
  • 딸랑이는 달았지만 자동차에게만 울립니다. 사람에게는.. 정말 위급시나 심하게 무개념(잔차도로에서 뒷걸음 역주행이라든지)일때 아니면 안울립니다. 딸랑이는 사람용 아닙니다.
  • 저는 딸랑이 속도계 없습니다. 처음엔 달았습니다. 떼어버리니 라이딩이 훨씬 여유로워졌습니다.
  • 저는 그냥 페달 역회전 합니다.....허브소리 듣고 비켜주십니다.....그러면 고맙습니다....하고 지나갑니다.
  • 딸랑이 울려본지가 언젠지.. 기억이 안나네요..
    떼어버릴까??
  • 저 같은 경우는 자동차 운전할때.. 사람이 앞에 있으면 스스로 피할때까지 졸졸 따라 다닙니다.
    보통 빵빵 하고 울리는 사람도 있는데.. 그럼.. 사람들이 후다닥 피하죠.. 하지만 운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은 어디서든 보행자 우선이라는 사항입니다. 결코 보행자가 후다닥 뛰어서 피할 이유가 없죠. 전 미안해서 그냥 엔진소리나 들어줘서 피하길 기다립니다.

    선진국에선(경우에 따라선 안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빨간불에도 보행자가 있으면 아무말없이 차가 서더군요.. 우리나라 같으면 욕 엄청 먹었겠죠? 보행자 천국의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 사람이 좀 있다 싶으면 속도를 무지 줄이세요...
  • 큰소리라 자전거 지나갑니다..소리치는 사람보면 자기 목소리가 무슨 꾀꼬리 소리인줄아나 옥쟁반에 구르는 옥구슬 소리인줄 아는분 계십니다..30-40미터 전부터 조금 수상한 ㅎㅎ 엉뚱한데 정신 팔며 간다 싶으면 딸랑이 울립니다..조그맣게 지나갑니다 해봐야 들리지도 않고 조용히 지나가려면 먼저 화들짝 놀라더군요..물론 어쩔수 없이 인파 많은 시간엔 당근 천천히 놀면서 가는게 맞죠^^
  • gmjr글쓴이
    2006.6.1 19:34 댓글추천 0비추천 0
    딸랑이 그만 울려야 겠네요 ^^:;; 우리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대화로 하는 캠페인 열면 좋을꺼 같아요.... 인라인 하시는 분들은 말로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일단 우리 동네(동두천 양주)에서는 제가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 다들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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