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미가재만 벌써 이번달과 저번달 합쳐서 3번째.
코스가 첫회엔 힘들다, 두번째는 탈만하다, 세번째는 쪼금 더 길었으면 했는데,
결국은 어제 사고를 치고야 말았습니다.
어제는 코스 개척한답시고 가미가재 코스 종료후 중앙병원 뒷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직진
우측으로 갔으면 무슨 저수지로 떨어져서 다시 수리산으로 오는데
줸장 좌측길은 제일 컨트리클럽 뒷길 튜어에서 결국 가미가재로 다시 진입 되는 길이었습니다.(막걸리 아저씨 자리로..)
한번 발 들여놓은 곳에 후진이란 없다는 말도 안되는 마인드로 뭉친 동네 형님들(40줄에 계신 분들ㅋㅋㅋ) 과 함께
결국 왔던길 되돌아 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 되었고,
그길 거꾸로 타도 그냥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지막 쯔음에 밧줄 코스 딴힐도 좋았습니다.
새로운 코스를 찾으시는 분께는 비추 합니다.
사람 녹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