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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학교 직영원칙으로

speedmax2006.06.29 11:45조회 수 462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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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8일 식품안전 업무만 전담하는 '식품안전처'를 올해 안에 신설키로 했다.
한편 국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학교의 직영 급식을 원칙으로 하고,
식자재 구매 및 검수도 학교가 책임지도록 했다.
학교가 위탁급식을 하려면 고등학교는 학교운영위의 동의를,
초,중학교는 환할 교육감의 승인을 받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학교급식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먹는것을 마음 편하게 먹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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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현재 초등학교의 경우는 모두 직영급식을 실시하고 있고, 내년부터 중학교 급식을 모두 직영화 하는 것으로 추진하며,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직영을추천하고 직영이 불가할 경우 식자재의 검수 검품 과정만이라도 학교장 책임하에 하라는 것이 어제 발표의 골자인데요... 이 참에 단체급식 자체를 없애고 전처럼 어머니표 도시락으로 가자고 주장하면 맞벌이 부부께 혼줄날까요?????
  • 학교에서 급식이 이루어진건 불과 5년 이내입니다.
    김대중정권에서 선거공약을 하여 운동장에 갑지기 식당짖고 지금예기하는 위탁업체가 들어와서
    시설 하고 우리 음식문화는 수분이 많은 관계로 변질의 위험을 항상 갖고 있다고 봅니다.
    학교에서는 이제 학습권도 보장이 않된다하여 학원화 시킬려고 하는 마당에 식당직영화를 하여
    식당까지 조금 무리하지 않나 싶네요.
    전문가도 아닌 관리자한테 그런 책임까지 지라면 그리고 뉴스에 직영화에 관리자들이 손벌려서 비리의 온상처럼 나오는데 문제가 있다라고 봅니다.
    위에 잔차나라 님 말씀처럼 사랑이 담긴 도시락으로 갔으면 합니다.
    그럼 이번 처럼 그런 불상사는 나지않나 싶습니다.
  • 직영해도 비리는 마찬가지일 겁니다,
    오히려 더할런지도 모르는 일이고.......
  • 사랑이 담긴 차디찬 도시락보다 급식의 따뜻한 국과 밥이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더 좋다고 하는군요..... 영양적인 측면이나 기타등등의 문제도 있고...
  • 저희학교가 cj거든요... 문제가 생긴학교는 아닌데...요즘 나가서 밥먹으려니 이것두 힘드네요...그리고 영양사분은 출근하시는것 같던데... 거의 눈물로 보내는 듯... 불쌍합니다. 실직자들도 많을텐데요...
  • 그분들 일처리는 항상 그렇죠. 문제가 생기면 덮으려들고, 덮다 삐져나오면 자르고 보고, 잘라도 넘치면 기냥~ 다른 배로 갈아탑니다. 이래서 문제가 사라지겠습니까.
    항상 실험하는 정신이야 좋지만, 무턱대고 바꾸기만한다고 달라지는건 아닐텐데요.
    위탁업체를 이용한다 해도, 검수만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거라 생각되는데..
  • 그러고보니...CJ문닫은건 잘한것 같은데 그 식당에서 일하던 수많은 사람들은 갈곳이 없겠군요.
    그리 좋아할만한 일도 아니었군요.
  • 먹는것을 마음 편하게 먹어야 할텐데,,, 이부분 맘에 와닫네여...
    후지를 생각하면...타는것을 맘 편히 타야할텐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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