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이라 일단 3만원이면 싸네요 . . .^ ^

프레임에 사용되는 알루미늄이 열처리 합금이라 800도의 열에 영향을 받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분체 도장은 돌가루를 섞어서 뿌려서 약간 거친 질감이 나게 하는건데요. 스크라치 많이 날텐데요.
비추 입니다.

알루미늄에 그정도는 좋지 않습니다. 120℃정도면 됩니다. 보통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60~80℃, 알루미늄은 100~120℃ 정도면 됩니다.(그래서 액체도장을 하죠...) 재결정온도가 150℃ 정도라 강도에 문제가 생길 수 도있구요. 으음.....800℃.......머...합금하면 달라지긴 하지만....순도높은 알루미늄은 용융점이 660℃정도 입니다. 분체도장이란 도료를 분말형태로 제품표면에 뿌린후 그것을 녹여서 매끈하게 하는것 입니다. 거친것은 따로 무광도장을 하는것 입니다. 여튼 분체도장을 하시더라도 낮은온도에서 가능한것이 있다면 그것으로 하시는것이.....
^^*)

분체도장(air compressor painting) - 건축적인 면에서는 일반적인 도장보다 면이 메끄럽고
상당한 기술이(skill) 요구되는 도장작업 입니다.
공기압의 적정성,신나와 주제의 이상적인 배합비,거기에 숙련된 작업자의 기술이
더해지면 아주 잘 되겠지요. 하도를(처음 도장) 칠하고 나서 건조후에 상도를(2차,3차 도장) 투명으로(유,무광) 도장해서 하도의 도장상태를 보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잔차관련 전문적인 부분은 상기의 다굵님께서 아주 디테일하게 설명을 하셨네요...

돌가루 도장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돌가루 도장은 포 라이트 라는 스프레이 도장으로 유성계의 도장이 아닌
수성계 도료의 도장에만 국한된 스프레이 도장 입니다.

친구놈이 분체 도장을 합니다. 냉장고를 많이 합니다. 대부분 흰색...
깔끔하지요.
어떤 분은 돌가루 이야기를 하는데, 돌가루와 분체 도장은 관계가 없습니다.

제 자전거도 넣고 싶은데 오븐의 온도가 프레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몰라서 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포라이트 도장은 실내의 천장(ceiling),벽면(wall)등에 돌가루 그대로의 무늬나 형태를
살려 내기위한 수성계 스프레이 도장으로 잔차의 도장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태클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분체도장은 정전기를 이용해서 도료를 달라붙게 하는 도장방법입니다.
분체도장도 무광 유광 반광 칼라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저도 한번 해볼라고 알아본적이 있는데 자전거 프레임이면 얼마 안받을겁니다.
다만 비비, 브레이크, 헤드부분에 홀이나 나사산에 페인트가 뭍지 않게 하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