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때쯤 가족이랑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가 점심을 먹으려고 근처 식당에 들렀습니다.
식당에 들어가니 몇 테이블에 손님들이 계시더군요..별로 신경 안쓰고 가족끼리 식탁에 앉아 주문을 하고 식사가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옆 테이블에서 40대 중반쯤보이는 모임이 술을 포함해서 식사를 하고 계시더군요. 근데 그 모임이 친구들 모임인듯,, 서로 얘기를 주고 받는 도중에 심한 욕을 많이 하더군요,, 조금 지나면 괜찮겠지 해서 식사를 하는데 오히려 더 심해지더군요.
제 딸이 이제 말을 많이 배우는 4살, 그리고 태어난지 6개월 조금 안된 두명이 있어서
제 딴에는 정말 공손하게, "죄송한데요, 여기 아직 어린애가 있어서 그런데, 말씀중에 심한 욕은 조금 자제해주시면 안될까요" 했는데 되려 " 친구들끼리 얘기하는데 욕을 해야지" 등등며 저랑 한 번 붙어볼 요량으로 덤비시더군요.. 제 처도 있고 애들도 있고 해서 참을 인자를 몇 번을 썼는데,, 그 테이블에 여성분 한 명이 그 친구들을 말리면서 저희 가족들에게 죄송하다며 친구들을 데리고 식당에서 나갔습니다.
점심때부터 술에 취해서 막무가내로 그렇게 행동하는 분들 보면 'X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라는 말이 생각나지만 그래도 기분은 꿀꿀하더군요..
을 먹으면 인격이 출장가는 사람들이 더러있어서...
술은 적당히 먹고, 인격은 항상 가슴속에 간직하면서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썼습니다.
식당에 들어가니 몇 테이블에 손님들이 계시더군요..별로 신경 안쓰고 가족끼리 식탁에 앉아 주문을 하고 식사가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옆 테이블에서 40대 중반쯤보이는 모임이 술을 포함해서 식사를 하고 계시더군요. 근데 그 모임이 친구들 모임인듯,, 서로 얘기를 주고 받는 도중에 심한 욕을 많이 하더군요,, 조금 지나면 괜찮겠지 해서 식사를 하는데 오히려 더 심해지더군요.
제 딸이 이제 말을 많이 배우는 4살, 그리고 태어난지 6개월 조금 안된 두명이 있어서
제 딴에는 정말 공손하게, "죄송한데요, 여기 아직 어린애가 있어서 그런데, 말씀중에 심한 욕은 조금 자제해주시면 안될까요" 했는데 되려 " 친구들끼리 얘기하는데 욕을 해야지" 등등며 저랑 한 번 붙어볼 요량으로 덤비시더군요.. 제 처도 있고 애들도 있고 해서 참을 인자를 몇 번을 썼는데,, 그 테이블에 여성분 한 명이 그 친구들을 말리면서 저희 가족들에게 죄송하다며 친구들을 데리고 식당에서 나갔습니다.
점심때부터 술에 취해서 막무가내로 그렇게 행동하는 분들 보면 'X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라는 말이 생각나지만 그래도 기분은 꿀꿀하더군요..
을 먹으면 인격이 출장가는 사람들이 더러있어서...
술은 적당히 먹고, 인격은 항상 가슴속에 간직하면서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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