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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금새 배가 고파지는건지....^^::

eyeinthesky72006.09.07 12:27조회 수 1155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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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를 타면서 저의 경우 입니다...


조,중,석식의 세 끼니를 거은 거르지 않는데 어떻게 된건지
잔차를 타고 나서부터는 중간중간에 뭔가를 가볍게라도 간식을 먹지 않으면
무척 허기와 공복감을 느낌니다.
그러니,
하루에 중간중간에 먹는 간식 타임이 두 번이나 되는군요...^^::

제 느낌과 생각으로는,
소화가 무척 빨라진 것과 소화기능의 향상인가 봅니다.
거기에 신진대사도 빨라진 것 같구요.
점심 먹고나서 오후 3~4시 정도에 뭔가를 꼭 먹어야 되니 말입니다요.

이렇게 간식을 먹고도
몸무게는 10kg이나 빠졌으며,
배도 않나오고 들어갈 부분은 들어가고 나올 부분은 나오니
지난달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결과도 아주 양호하게 나왔으며
의사분이 몸이 건강한 10대의 몸이라고 하시기에 기분도 너무 좋더군요.
(몸이 10대면 뭘하노...자주 이슬양과 푸미양 접하기만 하니...에구에구...>.<::)

잔차와 용품,간식에 투자된 돈 보다 더 많은 돈을 벌었네요...이히히히...
모두모두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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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를 변경했습니다. (by Objet) 산악잔차 입문하면서 부터 궁금했던 거... (by onb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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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구충약을 드셔보심이..ㅋㅋ 저두 밥먹고 2~3시간만 지나면 허기가 지는게...환장하겠더라구요..
    뱃속에 그지가 새끼를 낳나~
    그래도 아이인더스카이님은 10kg감량하셧다니..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저녁6시 이후로는 입에 아무것도 가져가질 않는데...도무지 살이빠질 기미가 안보이네요..ㅠ.ㅠ
  • 계절 탓이 아닐까요??? 저도 퇴근 시간이 5시 전후인데, 라이딩으로 땀 좀 빼려고 해도 배가 고파 못하고 있거든요..ㅋㅋ그래도 잔차 처음 시작하고 3개월만에 9Kg은 뺐는데, 그 이후로는 단 1Kg도 안빠지네요...오히려 주량이 이슬양 두병에서 3병으로 늘었다는 불행이....근데, 스카이님, 이슬양은 알겠는데, 푸미양은 어느 나라 술인가요??? 서울에만 판매되는 술인가???ㅎㅎㅎㅎ
  • 2006.9.7 15: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 지금 이 고난의 가을과 싸우고 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이제 파바로티의 몸에서 브레드핏의 몸으로 가고 싶어서.. ^.^ 울끈이 불끈이!!
  • 빠바로리님~~! 플러스님까진 아니더라도... 리얼두까지만... ㅋㅋㅋ
    선생님 푸미양은 깡통입니다. ㅋㅋㅋ
    근데 왜들 살을 빼려고 난리들이죠? 제발 살 좀 쪄봤으면...^^
  • 가을이라 그런것 같아요~ 오늘 유난히 배고프네요.
  • eyeinthesky7글쓴이
    2006.9.7 17:17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늘바람향님 :참 아이디가 볼 때마다 근사 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그렇잖아도 기생충을 의심이 가서 이것저것 검사를 해봤습니다.
    현저한 체중감소의 원인으로는 [갑상선 기능저하,대장의 이상,기타 위(stomach)
    내의 급,만성 위염과 헬리코백터균에 의한 위염..등이 있던데요.
    검사결과 여타의 질병이나 감염은 없었지요.
    아마도, 바람향님 말씀처럼 그지가 갱단으로 서식하고 있나 봅니다요..^^::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잔차나라님 :선배님~!!^^ㅎㅎㅎ....푸미양==>>> 거푸미 ===>>>결국, 맥주 입니다요..^^
    비록 10킬로라도 매일매일 타시면 효과를 보실 겁니다.
    그런데, 한강 보다는 스릴있는 차도가 더 효과적 이던데요...>.<::ㅎ
    요번 일욜에 시간 되시면 오전 중으로라도 월컵 하늘공원으로 오세요...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파바로티님 : 넘 무리는 하지 마세요...^^::
    서서히 단계적으로 하시구요...그러시다가 로보캅이 되시는게 아니신지요..
    요번 일욜에 시간 되시면 하늘공원으로 좀 오세요...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십자수님 : 280랠리 기념으로 트레킹을 가셨었다지요...
    그날 명동 오셨으면 거나하게 한 잔 쏠려고 했는데...이미 때는 지났으니
    타임 오버네요....>.<::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판중님 :배고픈데 너무 참는 것도 건강엔 좋지가 않다고 하는군요.
    죽이 좋기는 한데 요즘 죽이너무 비싸서....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대단하시네요
    몸 좋아지고 ~~10대라니 부럽당 ㅎㅎ
  • (앗...답이 나오다니..푸미양이 무신 뜻인지 기어코 독학으로 알아내리라고 벼르고 있었는디...)

    소개하자면 저의 체질이 끼니를 굶어도 대충 넘어가는 스타일입니다. 불황맞춤체질이라고 할 수 있죠.ㅡ,.ㅡ 그런데 여럿이 라이당을 하다 보면 식사시간이 30분만 지나도 허기를 못 이겨 팔딱팔딱 뛰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저같은 체질도 자전거만 탔다 하면 참 잘 먹습니다. 말씀대로 운동으로 신진대사가 왕성해져서 그럴 겁니다. 저도 아무리 먹어도 늘 말라깽이니..ㅋㅋㅋ
  • eyeinthesky7글쓴이
    2006.9.7 17: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스탐님 :부러워 하실것 없으십니다요...마스크는 60대 입니다...>.<::ㅎ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청죽님 :청죽님의 한방백숙탕으로 염장질에 꿩 대신 닭이라고...그날 영양탕 무긋심더..^^::
    아이구~좀 더 공부하시게 해드릴껄 그랬나요...^^
    불황맞춤체질요??...ㅎㅎㅎㅎㅎ.....신개념 체질이시군요...
    그럼 저는 야전체질 입니다요...먹을게 없으면 어디서라도 구해서 해무그니까요..^^::
    전, 배고프면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제게 큰 고문이 먹을 것 않주는 것이지요.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저도 푸미양이 항상 궁금했었는데 오늘에야 알았네요.. ^^;;

    스카이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즐라하세요...
  • 왈바게시판을 하루라도 안 보면
    '푸미'등의 신조어를 모를 수 있다.

    그걸 느끼고 갑니다.

    저도 아무리 먹어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배가 더부룩한게 불편해서
    덜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 올해 사이에 10Kg정도 빠졌는데
    보는 사람마다 어디 아픈거 아니냐고 하는 수에
    은근히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 eyeinthesky7글쓴이
    2006.9.7 20:39 댓글추천 0비추천 0
    [lsc1971님 :반갑구요...늘...건강 하시며 즐,안라 하시길 바랍니다..^^

    [구름선비님 :더부룩 하신 것을 느끼기 시작 하시면 소식을 하세요..
    위장이 비대 해지면 위의 근육들이 위축과 이완 운동으로 소화작용을 돕는데
    포만감을 느낄 정도로 드시게 되면 위의 근육들이 늘어져서 수축작용에 방해가
    되어 소화력도 떨어지고 위산과다도 발생이 된다고 합니다요.
    잔차 마이 타셔서 그러실겁니다..너무 걱정 하시지 마시고 즐,안라 하시길 바랍니다.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10월에 함 찾아 뵙겠습니다요..
  • 공감합니다 ㅠ-ㅠ 안장에 엉덩좀 비비면 배고파요..ㅠㅠ
  • eyeinthesky7글쓴이
    2006.9.8 07:36 댓글추천 0비추천 0
    [redsoju님 :정말 오랜만 이십니다요...우째 잘 지내시는지요?....
    공복감을 느끼기 전에 소량 정도로 음식물을 먹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요...^^
  • 스카이님, 우짠대유??? 이번 주 일요일은 저희 모임의 정모일입니다. 다음을 도모할 수 밖에 없네요... 안라하시구요.....
  • eyeinthesky7글쓴이
    2006.9.8 11:07 댓글추천 0비추천 0
    넵~!!!^^ 선배님~ 담에 뵈면 더 곱배기로 반가움의 인사를 드랴야겠네요...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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