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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kohosis2006.09.16 17:02조회 수 8241댓글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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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F3000을 매물로 올렸답니다

전화가 와서 부산에서 대구 교육왔다고 실제로 자전거를 볼수있냐?고 해서 오늘 보기로 했습니다

대구 시내에 밀리오레에서 전화가와서 F3000을 타고 나갔습니다

먼저 예약한다면서 10만원을 주더군요

한번 타보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보이는 곳에서 한번 타보고 밀리오레 뒤쪽으로 한번 속도를 낸다고 타보자고 하시면서 가더군요

그래서 나타나지않습니다

말투는 경남 지방이었답니다

전화번호도 모르는 상태고 아이디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나이는 대략 20대 중후반 같았습니다 키는 176정도 되구요

호리호리한 편입니다

대구에서 이자전거는 얼마전에 하나가 팔려서 하나뿐일겁니다

정품인 자전거도 5대정도로 알고 있답니다

F3000이 그리 흔한 자전거가 아니기에 잡기를 기대해봅니다

말도 서두르지않고 차분하게 말을 하더군요

자전거보다 그사람을 찾고싶네요^^

후한 사례금 드리겠습니다

스팩은    
Frame Optimo Mountain  
Fork HeadShok Lefty Carbon ELO
Rear Shock n/a
Rims Mavic X3.1
Hubs Cannindale SI Omega, HUGI 240
Spokes DT
Tires IRC
Pedals Shimano PD-M959
Crank Shimano XTR, 22/32/44
Chain Shimano 9-speed
Rear Cogs Shimano XTR
Bottom Bracket Shimano XTR
Front Derailleur Shimano XTR
Rear Derailleur Shimano XTR
Shifters Shimano XTR
Handlebars Bontreger Race Lite
Stem Cannondale HeadShok Si
Headset Cannondale HeadShok Si
Brakeset Shimano XTR
Brakelevers Shimano XTR
Saddle Selle Flite titanium
Seat Post Thomson Elite
Colors Volvo Team Replica (gloss) (REP).

우리나라에 몇대 없는 자전거입니다 사진과 다르게 레프티샥에 "Lefty"라는 노란데칼은 제거한상태입니다

크랭크는 기스가 많구요^^

사진상에 다른것이 안장과 데칼이 없는것이네요^^

불미스런 일로 글올려서 죄송합니다

적지도 많치도 않은 금액이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많은것을 얻을수 있는 일입니다

제가 희생양이 되서라도 앞으로 이런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즐라하세요^^


koh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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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1
  • zigzag
    2006.9.16 17: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목처럼 정말 어이가 없군요. 현상금을 떠나 관심을 두고주변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빨리 찾으시길....
  • 병철이
    2006.9.16 17:06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끔 생각했습니다.
    중고거래할때 완차타고 도망갈수도 있다고...
    그래서 모르는 분이랑 거래할때는 완차가격을 받고 시승시켜주고 구매하겠다 하면 그걸로 된거고 구매않하겠다 하면 되돌려주리라 생각했죠.
    상대방이 생각하기에 기분나쁠수도 있다 생각했는데 이런일이 실제 발생하는군요.
    꼭 잡혀서 자전거를 찾으시길...
  • 말리꽃
    2006.9.16 17:11 댓글추천 0비추천 0
    헉.. 저런 나쁜.. 저런 황당한.. 완전 계획적이란 얘기네요.. 꼭 잡으시길 빕니다.
  • KANGHO1001
    2006.9.16 17: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이없는 일이 ...
    꼭 잡고 찾아시실 빕니다.
  • cideng3035
    2006.9.16 17: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문이라도 없나요? 어디를 만졌다 던가 하는 등의 행동을...

    정말 어이없는 일이네요. 꼭 찾길 바랍니다.
  • 용가리73
    2006.9.16 17:25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말 어처구니 없네요!!
    정훈님 어쩌다 그런 일을.. 좀 더 신중했더라면... 아~ 글을 보는 제가 미치겠네요!!
    단서가 될만한 것은 모두 동원해서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무슨 저런 x이 다 있노!! 확 그냥~~~!!!

    예전에 저도 저런 일이 있었죠.
    초등학교 4학년 때인가 아버지께서 자전거를 처음 사 주셨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 동네를
    타고 다니던 중 하필 빵꾸가...
    그래서, 잔차를 질질 끌면서 오는데 왠 어떤 아저씨가 이 자전거 잠시 빌려 달라,,
    그러면 내가 가서 빵꾸 떼워 오겠다 하더군요.
    어린 맘에 그냥 빌려 드렸죠.
    아무리 그 자리에서 기다려도 그 아저씨는 나타나지 않더군요.
    어린 맘에... 아버지께 혼날 것만 생각하면서 한없이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정말 나쁜 x...

    꼭 다시 찾으시길 바랍니다... 정훈님~ 힘내시고 정신 바짝 차리세요!!
  • 토마토
    2006.9.16 17:31 댓글추천 0비추천 0
    헉... 황당한 일을 당하셨군요. 꼬옥 찾기를 바립니다. 아 정말 기가 막히는 군요.
  • 막달려
    2006.9.16 17: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말 어이없는 짜식이군. .
    꼭 잡힐 것이야~
  • fpdlqhs
    2006.9.16 18:1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어째 이런 황당한 일이

    먼저 경찰에 신고 하시고 거리에 설치되어있는 방범 (CCTV) 이거 갠적으로 활용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만은 가능하면 모든 방법을 동원 해서라도 범인을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 beetamin
    2006.9.16 18:15 댓글추천 0비추천 0
    헐...황당합니다.-,.ㅡ
  • jackson.
    2006.9.16 18: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말..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해서 꼭 범인도 잡고 자전거도 찾으시길 바랍니다!
  • enjoyhss
    2006.9.16 18:37 댓글추천 0비추천 0
    개군요..개. 시승할 때는 민증 받아놓아야 한다는데, 이런 일을 보니 꼭 그래야겠네요. 꼭 잡길 바랍니다.
  • 날초~
    2006.9.16 18:48 댓글추천 0비추천 0
    허허......
  • mtbiker
    2006.9.16 19:02 댓글추천 0비추천 0
    힘내세요~고정훈님...^^;

    안타까운 현실이군요...동호인 사이에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 blowtorch
    2006.9.16 19: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말 황당한 일이군요.
    그렇잖아도 예전 샵에서 Trek을 한 번 타보겠다고 말한 뒤 튀었다는 아저씨 생각이 납니다.
    사진과 글을 꼭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자출사와 바이크셀에도 올려놓으시기 바랍니다.
    저도 지나다니면서 지켜보겠습니다.
  • 행동하는양심
    2006.9.16 19:2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말 황당한 일을 겪으셨군요... 힘내시고 좋은소식있길 기원드립니다.
  • roamstar
    2006.9.16 19:3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화번호도 허위인가요?
    그참..
    간큰 분이시군요. 멀쩡히 얼굴 보여주고 튄다라;;;;;
  • handyman
    2006.9.16 19:42 댓글추천 0비추천 0
    `` 와 ~ 제 머리가 멍해 집니다..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화 와서 만났다고 하셨는데 전화 번호를 역추적해 보세요. 꼭 찾으세요.. 그리고 처벌 하세요.
  • 9inch
    2006.9.16 19: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말 황당하군요... 제가 겪을 뻔한 일은 아무것도 아니군요... 꼭 잡혀야 겠습니다.
  • phily01
    2006.9.16 20:01 댓글추천 0비추천 0
    대구사람일 확율이 높은것같네요^^;
    드문 자전거는 아니지만 차대번호를 올려주신다면 바로 확인이 가능하겠네요..
    신고도 바로 할 수 있구요..
  • 서늘한
    2006.9.16 20:13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런 나쁜 놈이... 주민증이라도 맡아 놓으셨으면 좋을 뻔했네요..!
    꼭 찾아서 그넘.. 욕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길가면서 잔차 좋은거 있으면 눈여겨 보는 편인데... 걸리면 주거써~
  • 청아
    2006.9.16 20: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런 나쁜놈 같으니라고....꼭 잡기 바랍니다. 기운내시길....
  • rudy220
    2006.9.16 20:31 댓글추천 0비추천 0
    시승한다고할때는 주민증과 핸드폰을 받아챙기세요 그리고 돈을 완불하기 전까지는 시승시키지 마세요. 대구사람같은데요. 사기꾼... 많네요. 의외입니다.
  • joyfulkkp
    2006.9.16 20: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직 너무 순수하셔서 당하신 것 같습니다. 돈 되는 곳에는 항상 부조리(...비리,사기,안면몰수...)가 있습니다. 일단 경찰서에 신고하시지요. 그리고 밀리오레 인근의 거리나 상점,공공시설...등에 있는 감시카메라를 모조리 뒤지면 단서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냥 너머가면 그렇지 않아도 신통치 않은 이 놈의 사회가 더 나빠질 것 입니다.
  • 무한초보
    2006.9.16 20: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됐네요.
    저도 중고거래하면서 그런경우가 생길까봐 어떻게 어떻게 대응해야겠다.. 하며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런일이 있을까 싶었는데...참...
    무조건 잡아서 감방에 넣길 바랍니다.
  • 굴렁쇠~이
    2006.9.16 20: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폐에서 지문 채취 않될까요??
  • 인간내면
    2006.9.16 20:41 댓글추천 0비추천 0



    맞습니다 지문채취와 인접상가들의 무인카메라를 검색하면 의외로 쉽습니다
    경찰에 신고 하셔야지요 그리고 전화는 대포폰일 가능성이 커서 추적불가능할것 같구요
    대구사람이 아니라면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 무인카메라에 찍혔겠죠?
    역이나 터미널에서 자전거타고 이동하는 사람은 금방 눈에 띄이겠죠


  • chihune
    2006.9.16 21: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런일도 있군요... 조만간 그놈 잡았다는 소식 기대하겠습니다...기운내세요~~
  • zeta9
    2006.9.16 21: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예전에 시끄러워던 노트북 중고거래 날치기와 비슷하군요.. ㅡ ㅡ
    이건 완전히 도주용 이동기구가 되어버리다니..
    나쁜 놈이네요.. 꼭 잡아서 혼 좀 내주세요..
  • 스티브
    2006.9.16 21:27 댓글추천 0비추천 0
    나중에 중고 거래 할 때에는 정말로 주민등록증을 받아놓아야 되겠군요.
  • 靑竹
    2006.9.16 21:31 댓글추천 0비추천 0
    무서운 세상입니다. 날도둑이네요.
  • STOM(스탐)
    2006.9.16 21:36 댓글추천 0비추천 0
    수표에 지문 있을듯 ~~~~~~~~~~~
  • JaeHyun
    2006.9.16 21:39 댓글추천 0비추천 0
    평상시에도 걸어다니면서 유심히 보겠습니다.. 진짜 어떤사람인지 정말 치밀하군요..
    그런사람들은 자전거고 뭐고 아주 잡아서 혼을 내야할 것 같네요.. 정훈이형 힘내세요~!!!

    (혹시 저 모르실까봐요 ^^;; 윌리랑 잭나이프라고 하면 아실까 모르겠네요.. ㅎㅎㅎ)
  • 의뢰인
    2006.9.16 21:40 댓글추천 0비추천 0
    도둑ㄴ 벼락이나 맞고 뒈 ㅈ 라 !
  • wooah1
    2006.9.16 21:41 댓글추천 0비추천 0
    황당 그 자체네요... 꼭 돌아오길...
  • 핸섬태진
    2006.9.16 21:41 댓글추천 0비추천 0
    허허 눈뜨고 코배가는격이군요,,, 음 저러고도 살려나,,,ㅊㅊ
  • taroman
    2006.9.16 21: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전거 가지고 가신님 주인에게 돌려주세요..왈바 회원이기에 여기글도 보시겠지요..

    순간의 욕심으로 양심을 저버리지 맙시다..

    나이가 어린분도 아닌거 같은데..얼른 전화하셔서 돌려주세요..
  • leeyonghee1
    2006.9.16 21:42 댓글추천 0비추천 0
    대구는 제가 철티비 타고 다닙니다 ^^
    내일 다시 인근 산 타면서 도로 라이딩 할떄 삿삿히
    디져야 겠습니다
  • 불새
    2006.9.16 22:00 댓글추천 0비추천 0
    엑..몇달정인가..서울의 모샾에서도 그런일이 있엇던것으로 기억합니다..자신의 잔차 샾에두고 사장님 잔차 좋아 보인다고 이런건 얼마나하냐고 묻고 한번 타보고 결정하겟다해서 빌려줬드니.5분,10분 지나고 1시간이 지나도 안나타 나더라는...똑같은 일을 당하셧군요..지역이 그래도 서울보다는 좁으니..꼭 찾으시길...
  • retona
    2006.9.16 22: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훈님 일단 신고하세요..인상착의 잘 생각하셔서 몽타주도 만드세요
  • dalgum
    2006.9.16 22:55 댓글추천 0비추천 0
    나쁜 nomu 자슥~
  • 구름선비
    2006.9.16 23:00 댓글추천 0비추천 0
    눈 감으면 코 베어간단 말을 오늘에야 실감하게 하는군요ㅠ,.ㅠ
  • rhdldmswjd70
    2006.9.16 23: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런 싸바스 리갈 시끼 저런넘 3일안에 코피 흘리고 디집니다.
    저런넘 땜시 또 한마리 파랑새가 길을 헤멘답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중요한 것이 당신에 양심 아닐까여?
  • 벽새개안
    2006.9.16 23:06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 길 잃어버려서 아직도 밀리오레를 중심으로 교동.. 대백.. 헤메이고 있는건 아닐까요...

    나쁜노무짜쓱...
  • hwang1217
    2006.9.16 23:09 댓글추천 0비추천 0
    핸펀으로 얼굴이라도 찍어놓으시지..... 흔하지 않은잔차라 곧 발견될 것 같네요. 힘내세요..
  • xiatian
    2006.9.16 23: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잡힐겁니다. 눈에 띄는 자전거...타고 다녀도 눈에 띄고 장터에 내 놓으면...왈바를 벗어나겠습니까..시골 동네 마실용으로 쓰지 않는다면 아마 금방 잡힐겁니다...
  • 딴죽걸이
    2006.9.17 00: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좀 당황 되시겠지만... 더 좋은 일이 생길것입니다

    힘내세요^^
  • kjh2432
    2006.9.17 00:40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제가 경대 기숙사에 사는데요.

    자주 제가 자전거로 도는 코스로군요..ㅡㅡ;;

    시간 된다면 제가 한번 노려보겠습니다.^^
  • kjh2432
    2006.9.17 00: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 그러고보니 가입한지 수개월뒤 처음 쓰는 리플이군요..ㅡㅡ;;;;;;;
  • kimjojo
    2006.9.17 01: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장터 게시판 보니까 972명이 글 연람한걸로 나와있네요. 그중에 한넘 일텐데..... -_-;;
  • 마니아
    2006.9.17 01:37 댓글추천 0비추천 0
    헉! 코호시스님 어쩌시다가 이런일이~~~~! 정말 쳐죽일넘이군요. 정말 황당하시겠네요..혹시 잔차 보면 연락드리겠습니다.!
  • illust71
    2006.9.17 04: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주 대범한 수법을 썼군요.
  • nakkan
    2006.9.17 05:29 댓글추천 0비추천 0
    허이구~어이가읍네.. 그넘쐑끼 잡히면 디즛쓰~
    여기는 대구 북부정류장 근처입니다. 두눈 부릅뜨고 수색해 보겠습니다.
    용기내시구요~ 꼭 찾을껍니다.꼭이요~

    그쐑끼 인상착의 다시한번 세세하게 올려주세요.
    뭐 안경을 썼다거나,머리가 길다던가요.
    그럼 잔차 확인되는즉시 인상착의가 같다면. 뒤통수 후려갈기고,케이블타이 큰걸로
    잔차에 묶어버리게요. 그리고 연락가능한 번호두요...
  • mystman
    2006.9.17 07:54 댓글추천 0비추천 0
    도둑에게 한 마디하자면, 하루 빨리 자주하시오!
    그 자전거는 제대로 알려진 자전거라 장물로 처분도 못하고, 타고 다니지도
    못합니다. 하루 빨리 자수해서 법적 처분을 피하는 게 좋을 겁니다.
  • 산따라
    2006.9.17 08:20 댓글추천 0비추천 0
    kohosis 님은 유명한 분이신데......ㅋㅋ
    에궁 안됐습니다. 꼭 잡길 바랍니다. 파란 f 3000만 보이면 다시 보겠습니다.
  • blowtorch
    2006.9.17 09:35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식으로 도난신고 내시고 수사신청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 eyeinthesky7
    2006.9.17 10: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우~!!!그랜드캐넘식혜같으니.....제가 다 속이 타는군요....풀샥으론 아주 좋은 명차인데..
    그넘 속히 잡으시고 찾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에~휴=33
    세상 살다보니...참...
  • xodzm8008
    2006.9.17 12:5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그럴수도 있군요 참 가슴 아픈 일이네요. 필요해서 팔려고 한건데 가지;고 튀다니
    어처구니 없는 일이네요 황당 하시겠어요. 그런사람 살아도 잘되는 일이 없을것이고 죽어도 좋은 곳은 못갈거 같네요... 휴~~ 평생교훈이 되실듯 합니다.
  • ducati81
    2006.9.17 13:04 댓글추천 0비추천 0
    순간 혈압이 팍! 치솟습니다. 선배님들도 많으신 게시판이지만....죄송합니다..

    야이 ㅆㅂㄴㅁ!!!!!!!!!! 당장 안가지고 오나!!
  • 달포
    2006.9.17 15:25 댓글추천 0비추천 0
    국내에서 그놈은 잔챠 타기 힘들겁니다. 우선 신고 하시고 꼭 잡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InDra
    2006.9.17 15:48 댓글추천 0비추천 0
    헉 어떤넘인지 완전.. 제가 사고싶어서 계속 노리고있떤 물건이였는데... 아 완전 맘상하네요..
    고정훈님 꼭 잡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천재소년
    2006.9.17 16:25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 살다보니 별일이..잡을수있을겁니다.힘내세요
  • 청노루
    2006.9.17 18: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 원효대교 밑에서 똑같은거 봤는데... 음.. 집에 와서야 생각이 나네요
    뭐 똑같다고 의심받는거라면 죄송하지만 시리얼이라도 적어주셔야 이런일 있을때 확인해보죠?
  • superwonjin
    2006.9.17 18:10 댓글추천 0비추천 0
    나쁜놈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 보면 연락드리죠...
  • 바람천사
    2006.9.17 18:1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님과 똑같은 2003년식 f3000을 잃었다가 되찿은적이 있습니다. 우선 시리얼넘버를 확인하시고 워런트카드 복사본과 함께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도둑놈이 이 글을 볼까봐 더 이상 게시판에는 못 올리겠네요. 볼보팀 칼라 2003년식이 흔한 것은 아니니 타고 다니진 못할겁니다.
  • 正
    2006.9.17 19: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님 선불 10만원 받은돈에 지문이 있을지...............
  • bartjan
    2006.9.18 11:5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정훈이형 꼭 사람 찾으세요!!!!! 제 눈에 보이면 바로 따라가서 -_-+
  • 구름바다
    2006.9.18 21:10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라..이런 황당한 경우가 .....

    낙심하지마시고,,,기운 내세요.....
  • WILD 곰돌
    2006.9.18 22:41 댓글추천 0비추천 0
    흠... 토요일(16일)에 분실하신거라면 제가 본거 같군요 ㅡㅡ; 여친네랑 시내 영화보러갔었는데

    교동에 볼일이 있어서 4~5시경 밀리오레 근처에있었습니다;;

    중앙통에서 대구역방향으로 1차선으로 막달리더군요.

    흔하지않은놈이라 기억이 납니다.

    1차선으로 막달리길래 좀 이상하다 싶었죠.

    저 정도 잔차 탈정도면 최소 핼맷정도는 쓸텐데 ;;

    타던 사람(개?)은 호리호리하고 7부정도 바지 입었고..... 뿔테 안경썼던것같고....

    모자도 썼던것 같습니다. 일반 야구모자......

    휙 지나간거라 저도 인상착의가 자세히 기억나지 않아서 아쉽네요 ㅡㅡ;

    크게 도움이 못되서 죄송하군요 ;;
  • kohosis글쓴이
    2006.9.22 12:04 댓글추천 0비추천 0
    많은 걱정끼쳐드린점 죄송합니다
    그리고 많은 격려도 감사합니다
    앞으론 이런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자전거 가져가신 분께 글적습니다
    자전거를 잃어버린 것보다 믿음을 잃어버린 일이 더 마음이 아프네요
    오늘 강력반 진술서를 작성하는데 지문 검출하면 금방 찾을거라고합니다
    일주일에서 10일정도 걸린다고합니다
    그전에 자전거를 돌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어떤 피해도 가지 않게 하겠습니다
    진술서에 "피해자의 처벌을 원하십니까?" 라는 답변에 대답을 보류했습니다
    저로 인해 견물생심인 마음이 생겨서 저로 인해 만들어진 잘못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도 편하지 않습니다
    자전거를 돌려주시면 저도 처분해서 나중에 하고싶었던 자전거 문화에 보템이 되도록쓰고싶네요
    그냥 보내는 사람은 무기명으로 택배로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대구시 중구 남산2동 618-22 고정훈(011-9563-6144)입니다
    서로 마음 고생이 심했을 것이기에 이걸로 잘못에 대한 답례라고 생각하시고 저도 앞으로 좀 더 조심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결과있길바라겠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즐라하세요
  • drumstik
    2006.10.20 18: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 택배는 무기명이 안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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