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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라이딩시 라이트 하양 조절을 부탁드립니다

ssim332006.09.21 16:11조회 수 1022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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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양재에서 분당으로 가는 탄천길 야간 라이딩 중
오장터 분위기에 라이트를 달고 연달아 3분이 지나가시는데
라이트 방향이 모두 상향으로 되어있어
그 3분이 지나가고 난 후에 한참을 멍하게 있었습니다...
부디 한강이나 탄천 등 에서는 라이트를 하양 조정하는 센스로
맞은편 라이더를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필히 라이트 키고 하양조절하는 센스도... (절대 라이트 끄고 라이딩 하지 말기를...)

저처럼 특히 밤에는 잘 안보이는 사람들은 야간 라이딩이 두렵습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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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할 줄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by 뫼비우스) 가장 자신있는 요리는?? (by 인간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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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상향등 문제는 끊임없이 언급되고 있지만 과연 그 당사자들이
    왈바를 볼지도 미지수이고 설령 본다한들 안고치는 것 같습니다
    한강에서 10w 이상의 라이트가 필요할지도 의문이구요
  • 할로겐급 이상의 라이트는 2m 전방 비추고 라이딩 해도 마주 오는 사람에겐 눈이 부시더군요.
    저의 경우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앞 휠에 중심점이 오도록 하고 라이딩 합니다.

    자전거 도로에서 "라이트 좀 낮춰 주세요" 하고 많이 외치지만 상향 조절은 갈수록 늘어만 가네요.

    요즘은 LED도 밝은게 많아서 정신 없더군요.
  • 그분들은 마주오는 산책객이나 라이더에게 얼마나 눈부신지 모르시던가
    아니면 신경도 안쓰시는 분들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대부분은 전자더군요...

    라이트를 다신분들은 한번쯤 라이트를 켜둔채 자전거를 기대어놓고 보행자의 입장이 되어서 한번 서보세요...
    왜 라이트를 내리라고 하는지 이유를 아실 수 있을겁니다.
  • 어젯밤에 저도 양재천 갔다가 반포대교 가는데 핼멧에 쌍라이트 부착 하신 한 분,
    싱글 라이트 다시분 두 분을 봤습니다....눈이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반대편에서 보는 입장에선 불쾌한 일이더군요.

    제 핸들바에 있던 할로겐 라이트는 아예 떼버린지 오래됬네요...
    대신 앞 샥에 소형 깜빡이만...
    늘...건강 하세요...^^
  • 거울이라도 달고 다니다가 반사를 해줘볼까요?
  • 전 야간라이딩을 하고 싶어도 밤눈이 많이 어두워 할로겐라이트 정도 달고 타고 싶지만
    자전거도로에서 할로겐라이트의 평이 영 안좋아서 아직도 고민 중입니다..
    ㅡ ㅡ 자전거 탈 시간이 없어서..ㅜ ㅜ
  • 라이더와 보행자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최대한 멀리 비춰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게 중요하고, 보행자의 불편을 생각한다면 낮게 라이트를 비추면서 짧아진 시야만큼 서행 해야 하고..... 불편 보다는 서로간의 안전이 우선아닐까요. 특히 어린 꼬마애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멀리 비추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3,4살 어린애를 자전거로 추돌했다고 상상해보세요. 어떻게 감당하시겠습니까.
  • 라이트를 낮게비춰서 서행하고,"실례합니다"라고 미리 보행자분께 제위치를 확인시켜드리는게 낫다고 봅니다.실제로 어제 한강~양재천 라이딩중 "실례합니다"하고 지나가니 거의 모든 보행자분들이 비켜주시고 그게 훨씬 안전하더군요.나 하나 안전거리확보하자고 라이트를 길게 비추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예상치 못한 돌발사태가 사고로 이어지지요. 나를 타인에게 쉽게 인식시키는게 돌발사태를 줄이는 방법이 됩니다.
  • 돌발사태 방지코저 핼멧에 고광도의 할로겐 램프를 달아서 맞은편에서 오는 라이더의
    눈에 직,간접적으로 비춰져서 사고를 야기 시킬 수도 있습니다.
    돌발방지책 중의 하 나이기에는 너무 강렬 하고 지나치다고 봅니다.
    한강변에서의 야간 라이딩시에 핸들바에 깜빡이겸 일반 라이트만 해도 충분히 식병가능 합니다.
    대신,
    과속만 하시지 않으신다면요.

    하 나도 아니고 더블까지 장착 해서 라이딩 하시는 경우는 방지책 차원을 넘어선 오버하신 경우라
    간주 됩니다.

    키티님께서 그래셨다는게 아니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 어떤분은,
    차도에서만 라이딩 하실 때만 장착 하시고
    한강변에 진입 하면 핸들바에서 분리 하여 베낭에 넎으시고는 일반 라이트로
    바꾸어 다시더군요.
    그 일반 라이트마저 앞 타이어에 비추십니다..
  • 불빛에 대한 공포...
    야간 시력이 매우 나쁜 저로서는...불빛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상대편의 강한 불빛을 보는 순간..몇십초 정도는
    전 더 앞을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눈앞이 갑자기 컴컴하여...순간적으로 암흑이 되어 버립니다..
    한강에서 그렇게 강한 라이트가 필요한 구간은 별로 없는데...

    제발...저 같은 사람들을 위하여...제발....정말,,,
    그럴 경우,,자제하기 힘든 욕이 나옵니다...(그걸 듣는다면..싸움이 일어나겠지요?)
  • ㅎㅎㅎ 정말 예전부터 계속나오는 말씀들이네요...! ^^; 제가 딱 그런데.. 정말 죄송합니다..
    알지만 제나름대로는 밤눈이 어둡고, 그래서 시야확보를 해야하다보니 좀 멀리까지 비추는
    편입니다...! 더구나 HID 라서 세워놓구 보면 제가 봐도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야간라이딩은
    하구 싶구....!!! 대신 전 전방에 보행자나 자전거가 오면 손으로 적당히 가려드립니다...!
    항상 그럴순없지만.. 별위험 요소나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거의 그렇게하구요... 그게 사실제가
    할수있는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 쬐끔만 이해를....~~ 죄송~~~~
  • 쎈~스가 정말 잇으신 쎈~쓰 보이이십니다....^^::
    그렇게 하신다면야 크게 문제가 될건 없다고 봅니다....
    즐,안라 하시길 바랍니다요...^^
  • 칼로 무 자르듯 뭐는 이래야 꼭 옳다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그렇기 때문에 제가 글을 적은 겁니다.
    밝은 상향등이 남에게 불쾌감을 준다는 건 너무도 뻔한 사실이지만
    그 밝은 상향등이 라이더와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준다는 사실이 지나치게 간과되는 듯 해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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