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강의 닭둘기들이 자출퇴할 때마다 점점 위협요소로 느껴지더군요.부쩍 길바닥에 뭐에 깔렸는지...죽어있는 비둘기사체도 2~3구보구..아침에 도로 한 가운데서 왔다 갔다 하다가 자전거가 다가가도 날아오를 생각을 안하는 닭둘기들이 한두마리가 아닙니다.
오늘 아침에는 달리고 있는 저랑 마주보고 공중에서 곧장 하강을 해오더군요.순간 갈등 무지 때렸습니다."내가 사람인데 옆으로 비켜서 날지 않을까?아니야 저건 닭둘기야"
제가 브레이크 잡았습니다.그 녀석 착지하더군요.자전거에 익숙해진건지..날기도 귀찮고 비키기도 귀찮은건지..왠지 비둘기에 놀라 자빠링 한번 조만간에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달리고 있는 저랑 마주보고 공중에서 곧장 하강을 해오더군요.순간 갈등 무지 때렸습니다."내가 사람인데 옆으로 비켜서 날지 않을까?아니야 저건 닭둘기야"
제가 브레이크 잡았습니다.그 녀석 착지하더군요.자전거에 익숙해진건지..날기도 귀찮고 비키기도 귀찮은건지..왠지 비둘기에 놀라 자빠링 한번 조만간에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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