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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배)을 집어넣기위해 올해도 열심히 달려보았지만....

하늘바람향2006.10.31 09:27조회 수 1502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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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 허벅지만 굵어졌는지...ㅡㅡ;;

고RPM으로 페달링을하고...원탑기어 로 훈련을해도...

이놈에 인격은 들어갈생각을 안하고 날로 허벅지만 굵어지네요...

이런 비이상적인 신체의 변화로 여친에게 버림받을까 두렵습니다..ㅠ.ㅠ

그래도 그간 열심히 운동한 덕분에 계단오르고내리는건 힘들지가 않네요..

예전엔 3층계단만 걸어올라가두 숨이찼는데...이젠 씩씩하게 걸어요~ㅋ


요즘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졌네요...왈바식구님들 감기조심하시구요..

감기는 초기에 잡아야한다는거~이번에 알았습니다..ㅠ.ㅠ

'겨울엔쉽니다'회원이 되지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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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 자전차 3대 땜에 무쟈게 놀란 사연...흐미~ (by elee77) ++ 코쟁이와 한판 ++ (by Obj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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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2006.10.31 11: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얼른 산으로 오세요~ 호호
  • 빠바로티님....하늘바람향님의 애마는 올 누~드형(컥~올 누드가 아니고 올 로드용..^^::)이 라서
    산에 몬까요...^^ㅎ...
    일주일에 한 번 타시고 빠지길....기대 하시다니요...^^::...
    게다가 돈까스도 리필해 드시믄서...>.<::..........ㅎ..............돈까스 날라온다...=========3================33====================================
  • 인격은 미끄럼 타듯이 빠지는 게 아니라 계단 내려오 듯이 빠진다고 합니다.
    아직은 섭취열량과 소비열량이 팽팽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 균형이 무너지면, 살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꾸준히 운동하시면 곧 그 균형 파괴점이 오고 인격이 줄어들 겁니다.
    ---- 이상 비슷한 경험자
  • 하늘바람향글쓴이
    2006.10.31 11:42 댓글추천 0비추천 0
    빠바로티님 MTB지르고 산에함 같이 가요~저의 현란한 웨잇백 을 보여드리겠습니다.ㅋㅋㅋㅋ

    스카이님!!누가 일주일에 한번타욧!!!!! 어흑~그때 양재천에서 45km루 땡길껄 그랬어...못따라오게..>.<

    느림보님 정말입니까?? 절망속으로 빠져들다가 갑자기 희망에나락으로 빠져드는군요..움홧홧~
  • 그 때 라이딩 내내 뒤에서 따라오며 내 뒤통수에 대고 월매나 속으로 쪼았을까나....>.<::
  • 하늘바람향글쓴이
    2006.10.31 12:03 댓글추천 0비추천 0
    허허~스카이님...그때 저 주변 경치 구경하면서 가고있었는데요~두리번 거리면서 말이죠... O,.o
  • 그 때의 그 라면이 묵고 싶다는....^^
  • 하늘바람향글쓴이
    2006.10.31 12:10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 쏩니다...연락주세요~ 연탱이(애마)끌고 나갑니다.(그러구 보니....월급타면 스카이님이 꼭 낚시질을 하신단말야...ㅡㅡ;;)
  • 정작 멍석 깔믄 조용모드와 침묵모드로 접어 든다는...스카이....^^::..=========33===========================33=================================
  • 하늘바람향글쓴이
    2006.10.31 12:17 댓글추천 0비추천 0
    칫~나두 오늘은 조용히 겜이나 할래욧!!!(무슨 리플놀이같냐;;)
  • 인격을 낯추는 문제 간단합니다. 소비와 지출의 관리만 잘 하신다면...적게 먹고 몸을 많이 혹사 시키는 겁니다. 식탐이 제일 큰 문제죠.저도 식탐때문에 시일이 오래 걸렸지만 72에서 64로 34인치에서 31로...성공입니다. 겨울에 관리 못하면 도로아미타불..^^
  • 하늘바람향글쓴이
    2006.10.31 12:47 댓글추천 0비추천 0
    sanga1985님 감사합니다. 저녁6시 이후로는 잘 먹지 말아야겠네요...겨울이 관건이네..아흑~
  • 2006.10.31 12: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어제 32사이즈의 청바지를 초등학교 6학년 이 후 처음으로 샀습니다! 두둥! 오호호!오호호!
    44인치에서 32인치로의 회귀!! 오호호 비록 로우라이즈핏의 청바지지만..먹어주는 32사이즈!!
    두둥!!

    으히히
  • 로드 매니아는 허벅지가 굵어지고
    산악 마니아는 얇아 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하늘바람향글쓴이
    2006.10.31 13:09 댓글추천 0비추천 0
    빠바로티님은 짐승이세요~(울엄마가 놀지말래요~)ㅋㅋ
    스탐님 기달리십시오...재활훈련 몰입했습니다.MTB장만하고 계속 괴롭힐껍니다..ㅋㅋ
  • 겨울에 보이지 않다가 해동해야 나타나는 분들을 일컬어
    제가 아는 교수님은 '배신자'라고 하십니다..ㅋㅋㅋㅋㅋㅋ
    몸이 좋아지신 건 아무래도 꾸준한 운동으로 체지방이
    많이 줄어서 그러실 겁니다.

    외형상 별 변화는 없어 보인다 하더라도
    꾸준한 운동을 하신 분들은 실제 체지방률을 조사해 보면
    그 수치가 눈에 띄게 내려가 있을 겁니다.

    화이팅.
  • 겨울이 적기 입니다. 저도 105에서 79까지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궁금하시면 정보 드리겠습니다.
  • 7500님 쪽지 드렸습니다^^
  • sazzang7500님 쪽지 보냈습니다...
  • 전 점점 말라갑니다. 가뜩이나 말랐는데, 저번에 200킬로 장거리 뛰고 연짱 산을 탓더니만, 4킬로 빠졋더군요...ㅜ.ㅜ 여자친구가 완소남이래요.
    '완전 소중한 남자???'
    아니.........
    '완전 소말리아 남자' 컥.....
  • 2006.10.31 23: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동감입니다. 살은 그대로고 허벅지 근육만 육체미선수가 되었죠.
  • 감기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빠른 시일 내에 고쳐야 합니다.
    독감 예방주사는 기본이고... 특히나 아이들의 감기는 더더욱요...
    CRF(Chronic Renal Failure)-만성 신부전-는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심지어 병원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볼때 개인적으로 AIDS,암보다 더 무서운 병이 CRF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이게 더 무서운거죠-암은 예방이라도 가능하지만) 아무튼 바이러스 감염이라는 쪽이니...
  • 저도 굵어진 허벅지와 인격땜시
    당분간 한강에서 달립니다...
    달리면서 보니..
    자전거... 정말 빠르고 멀리 갈수 있는 좋은 발명품이라고 느껴요...
    뛰는거 정말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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