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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출퇴근하시는 분들은 어떤 회사를 다니시나요??

ldr19422007.02.17 09:07조회 수 1436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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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첫날이네요~!

저는 이번에 졸업을 앞둔 취업지망생입니다~

어서 취업을 해야 할텐데..  취업정보 뒤지다 날 샛네요^^

그런데 채용공고를 보면 회사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를 먼저 보게 되네요

그리고는 지도상에서 찾아본 뒤 저희 집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이유는..... 자전거로 출퇴근하고싶어서요.. ㅋㅋ

자전거로 출퇴근 하신다는 분들 글보면 제일 부러웠다는..



물론 신입 때부터 그러기는 힘들 것 같지만...  그냥 혼자만의 즐거운 상상이져 ^^

자전거로 출퇴근이 가능하다고 해도 보관할 곳이 마땅해야 할텐데~~

저는 자재관리, 물류관리, 구매 쪽으로 알아보고 있거든요

이쪽 분야는 왠지 자전거 한 대정도는 안전하게 둘만한 곳이 있을 것 같은데

안그럴까요??

혹시 이런 분야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근무지 환경은 어떤가요??

그리고 자출사분들 자전거 어디에 보관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즐거운 설연휴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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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은 괴로워....>ㅎ (by eyeinthesky7) 산을 탄다... (by 타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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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저는
    직원 휴게실에 놓기도 하구요....지하 주차장 있는 계열사 자재창고에도 놓기도 하죠.
    휴게실이나 자재창고나 ....둘 다 안전 하더군요..
    직원들이 말하길 제 개인전용차고라나요....ㅎ...자출가능한 회사라기 보단
    잔차를 타게되고 좋아하는 그 열정이 있으시면 그 어떤 회사에 입사 하셔도 자출하게 되실 겁니다요..... 희망 하시는 바 이루시길~^^
  • ㅎㅎㅎㅎ 먼저 ldr1942 님께서 자출이 되고 잔차 안전하게 보관시켜 줄 수있는 회사를 공개 모집 하시죠???ㅋㅋㅋㅋ 농담입니다. 저의 경우엔, 근무지가 학교라서 그것도 체육선생이라서 조건은 무지 좋은 편 입니다. 체육관 작은 창고 하나를 제 잔차 전용 창고로 사용하고, 또 개인 샤워장이 있고요...복받은 놈이죠...ㅎㅎㅎ 다른 자출 하시는 분들 얘길 들으니 보통 사무실 건물 지하 보일러실을 많이들 이용하신다고 합니다. 열관리사님과 대인 관계 폭도 넓히면서요...
  • 자출의 조건중 첫째 자전거 보관장소가 있어야지요
    둘째 복장이 편한 회사면 더 좋지요 정상착용회사에선 아무래도~~
  • 기계실에 근무하는 영석이라고 합니다. 직종이 어떠하든간에,제일 안전한 장소는
    바로 지하구석에? 위치한 관리실입니다. 잔차나라님 말씀대로 박카스한통사가지고 가시면
    대부분 오케이 사인 떨어집니다.ㅎㅎㅎ
    좀 양해구하시면 뜨끈뜨끈한 샤워도 하실수 있습니다.부디 원하시는 곳에 취업되시길 기원합니다.
  • 잔차타고 출퇴근할 수 있는 분위기의 직장이면 좋겠습니다.

    저는 몇 번은 그렇게 해 보았는데
    저희 직장 분위기상 소화하기 힘들더군요.

    부대시설도 미약하여
    샤워를 하기도 쉽지 않구요.

    좋은 직장 잡으셔서
    만껏 자출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라빈다.
  • 저는 그냥 평범한 마케팅 회사...들어가자마자 운동좋아하는 걸로 소문을 내서 마라톤, 검도, 인라인 등등 시끄럽게 하고 다녔더니 자전거 탈 때도 뭐라고 안 하시더라구요~
    사무실 이사할 때도 자전거 놓을 자리 마련해 주셨다는...^^
    아참, 그 전에 맨날 빵이랑 과자 만들어 드리면서 애교 좀 부렸습니다.
    그리고 샤워는 가까운 헬스클럽이나 수영장 등을 이용하구요~ 잔차타고 와서 다른 운동으로 가볍게 몸 풀면 기운은 좀 없지만, 기분은 끝내줍니다. ^^
  • 잔차나라님 어느 학교 근무하시죠 저도 체육교사 입니다.
    일주일에 3-4번 자전거로 출퇴근합니다.
    물론 자전거는 체육관에 보관하고 샤워시설도 있어 만족합니다.
    경남 김해에 있는 김해중학교에 근무합니다.
    3월부터 다시 자전거 출퇴근 시작 할까 합니다.
  • 저는 경비실앞 경비아저씨눈에 바로보이는곳 ㅡㅡ
  • 월급 잘주는 회사를 다닙니다......
  • 자출 의지만 확고하다면 어떤 회사든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자출을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이지요.
    행복한 잔차생활 누리시기 바랍니다.
  • 맞습니다.
    자출의 의지가 강하면 사실 누구도 못 막습니다..ㅋㅋㅋ
    좋은 직장 구하시길 바랍니다.
  • ldr1942글쓴이
    2007.2.17 18: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중요한 건 자신의 의지였군여 ^^
    자기가 원하는 직장을 다니면서 자전거도 타고 다닐 수 있는 사람은
    정말 행복하겠네요~ 저도 꼭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취업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기를!!
  • 저는 지하주차장 문서보관함 바로 앞에 나두는데.... 6시되기쯔음에 샷타를 내려서~
    그게 좀 안좋아요 -_ㅜ
  • 평소 자전거로 다니다 안다니면 주위에서 자전거 타고 오라고 성화여서 ~~~힘들어도 자전거로
    출근을 해야하는 어려움도 있읍니다
  • 하하 스탐님같은 회사 다니구 싶어요. ㅎㅎ
  • 저도 요즘 주위에서 날씨도 풀렷는데 자전거 타고와야지 하면서 은근이 꼬특이네여 회사에서
    무지비싼자전거로 소문이나서 대리 과장할것없이 회사남자사원은 거의다 타봐따는 -0-;;;사실
    공들인것다해도 100만원 될까말까하는데..아 일반인기준 싼편은 아닌가.....???
  • 의지도 중요하겠지만,
    환경이 따라주면 훨씬 수월해 지겠죠..
  • 저도 뭐 창고나 이런게 있어서 자출하는 여건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매일같이 타고 다니니까 인정해주시더군요. 모두들 덕분에 자전거 함 타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하고 말이죠. 물론 아직 자전거 같이 타는 사람들은 없습니다만... 공력이 약해서리 제 타는것만 부러워하네요. ^^
  • 저는 그냥 회사 자전거 보관대에 거치합니다. 나름대로 보안이 잘되어있어 속도계, 라이트 등도 그냥 놔둔채로 묶어만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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