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STOM(스탐)2007.03.12 00:04조회 수 1140댓글 10

2
- 글자 크기

나이 있으신분들에겐~~~~~~~~~~~~~~~

국민학교를 나오신분들에겐~~~~~~~~~~~~

추억으로 남아 있을듯 합니다

그때 당시엔 이런 의자를 썼다고 하더군요

창호지 붙은 문을 보니~~갑자기 전설의 고향이 생각나에요 ^^;;

STOM(스탐)

0
0

2
- 글자 크기

진흙 라이딩 (by STOM(스탐)) 이젠 친구도 생겼습니다!!! (by ........)

목록

댓글 달기

구름선비
2007.3.12 00:0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잘못하여 저 의자를 들고 벌을 섰습니다.

위에 얹어 놓은 것은 화로인데
부자집에만 저런게 있었고
저처럼 가난한 집엔
질화로나 철화로가 있었습니다.
구름선비
2007.3.12 00: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근데 뭐하세요?
늦은 시간에....
착한 어린이(?)는 아니신가봐요^^
STOM(스탐)글쓴이
2007.3.12 00:1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라이딩 사진 올리는중입니다

그러시는 구름선비님은................. 착한 어린이가 아니고 착한 어른???????????
그건그래
2007.3.12 00:1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러니깐 저 의자를 썼으면 나이가 들었다 이 이야기이지요?
빠바님때문에 열심히 웃다가 스탐님때문에 갑자기 침울해지넹.. 우짤낍니까? ㅍㅍ.
STOM(스탐)글쓴이
2007.3.12 00:2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우하하~~~나이있으신분에겐 추억이며 나이 없으신분은 무언지 모르죠

그건그래님!! 추억은 아름다운겁니다
구름선비
2007.3.12 03:1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설마 지금은 주무시겠지?
스탐님....

저는 근무중이라^^
STOM(스탐)글쓴이
2007.3.12 07:4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구름선비님 직업이 밤새시는 그런거에요????

그거 힘든데~~
구름선비
2007.3.12 08: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십 몇 년을 이러고 있습니다.
이제 약 7년 가량 남았습니다. ㅎㅎ
靑竹
2007.3.13 00:4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가 태어난 집은 산 중턱의 대나무숲을 개간해서 지으셔서
겨울이면 몹시 추웠습니다. 굵은 대나무마저 웅웅거리며 울게
만들었던 매서운 혹한의 강풍은 늘 방 안쪽의 창호지에
성에를 끼게 만들었지요.

아버님께서 아궁이에서 불타는 재를
화로에 담아서 들여오시면 저희 여섯 남매들은
그 화로에 죽 둘러앉아서 불을 쬐었습니다.

이따금 손을 여닫이로 된 방문으로 뻗어
창호지에 붙어 있는 성에를 손톱으로 긁어내곤 했습니다.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그 시절이 가슴이 아프도록 그립습니다.
STOM(스탐)글쓴이
2007.3.13 01:1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추억이기에 아릅답게 기억되는것이지요

지금 그때 생활로 돌아가라하면 절대 못할걸요^^;;

검색 정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18
171995	드디어 출범 했군요.. 자전거 순찰대..22	민트~	2007.03.12	1826
171994	계단이 무서워요 ㅜ.ㅡ 7	salmon25	2007.03.12	1428
171993	공짜 피팅(Fitting) ~*6	구름선비	2007.03.12	1586
171992	시즌 스타트~~2	ducati81	2007.03.12	1000
171991	진흙 라이딩 12	STOM(스탐)	2007.03.12	1310
	추억 10	STOM(스탐)	2007.03.12	1140
171989	이젠 친구도 생겼습니다!!!21	........	2007.03.11	1713
171988	봄이 느껴지십니까.5	STOM(스탐)	2007.03.11	613
171987	구름선비님을 위한 시(poem) 10	eyeinthesky7	2007.03.11	834
171986	지금 CNN에서 투표중 (*위안부문제 사과해야 하는가 아닌가?)6	미니메드	2007.03.11	481
171985	타이어 교체했습니다.3	ssh0489	2007.03.11	1076
171984	우중 라이딩 후 물 확실히 빼세요~5	bycaad	2007.03.11	1189
171983	‘자전거, 도시에서 즐겁게 타기: 시티라이더’4	mtbiker	2007.03.11	1238
171982	스프라켓에서 뜯어 낸....10	구름선비	2007.03.11	1635
171981	소름 돋는 음악 한 곡...11	십자수	2007.03.11	1315
171980	기분이 센티할땐...5	nemiz	2007.03.11	729
171979	뜨아..속도계...날 떠나지 마요..ㅜㅠ 16	달포	2007.03.11	1197
171978	잠깐 나갔다 왔는데요~~~ 1	청노루	2007.03.10	697
171977	한강에도 참게가 있네요 4	viperxx	2007.03.10	1079
171976	이베이 클레임에 대해서. 6	jornold	2007.03.10	1040

검색 정렬

이전 1 ... 800 801 802 803 804 805 806 807 808 809... 9404 다음

APLOS BOARD 2 FREE LICENSE
DESIGN BY MACARON

추억

댓글 달기

댓글 달기 닫기

로그인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