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타던 1.92는 순수한 프레임만의 무게이고...(완차로 10Kg이내)
그러나2.01은 크랭크 포함이라는거...(조립 완료하면 9Kg중반대는 할듯)
크랭크 무게 710g(당연히 비비 포함)--->뭔지 아시죠?ㅋㅋㅋ 드디어 손에 넣었다는...
프레임 무게 1300g정도 --->이건 뭔지 모르시죠? 역시 오래 기다렸다는 아무튼 이번 자전거는 프레임이 살모사 등짝을 닮았다는...
헤드셋과 안장봉이 포함되어 있어서 정확한 무게는 다 빼고 해봐야 하겠지만... 아무튼 그렇다고 함.
집에 가서 안장봉이랑 헤드셋 빼고 측정 후 크랭크 무게를 빼보면 프레임만의 정확한 무게가 나올듯...
근데 이넘의 한계리밋 2Kg짜리 저울이 또 안보인다는거...
현재 상태로는 한계를 넘어가 있으므로 측정불가
스텔스---->라이온---->에 이어 이번 자전거의 애칭은 벌써 이름 그대로 살모사로 지었습니다. 내일부터 이식수술 해야지...
라이온은 결국 건강상 이유로 라이딩 거리 100키로도 못 달리고 하산하게 되는군요.
프레임만 서민버젼이었던...이식수술에 몇몇 부품들이 호환이 안되어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케이블 등 일단 길이를 대 보고 다시 구입하든지 해야 할듯...
일단 싯클램프는 호환이 안되고 집에 공구통에 34.9짜리가 있을 법도 한데... 누구 줘버렸나? 34.9짜리 스크류방식 싯클램프 있는 분 손 좀 들어 보세요...
이번 이식수술이 끝나면 울트라 럭쎠리로 변하게 됩니다. ㅎㅎㅎ
절대 중고로 팔수도 없는 영원소장의 임무(?)를 띤...
림브레이크 피봇이 새 프레임에 안박혀 있긴 한데...전에 mtbiker님이 선물해 준 티탄 피봇이 딱 들어 맞았으면 좋겠는데....음...
허구헌날 뜯었다 붙였다 조립만 하고 자전거는 언제 타누...
이제 짜수의 9호 자전거가 만들어지는군요...
===========================================
잠시 변천사를 거슬러 보자면...
1.켄델F-700 16인치 완차구입--tiberium님께 판매
사이즈 속여 판 샵쪽으론 오줌도 안싸고 역시나 그 누구누구가 운영하는 샵엔 얼씬도 안함.
2.SPECIALIZED M4 중고 완차 구입--역시 두달 2001년 랠리 뛰고 판매
3.GARY FISHIER SUGAR-1 17.5인치 프레임 구입 조립--1년여 타다 크기를 못버티고 피카츄님께 판매
4.켄델F-900프레임 구입 조립--->2년여 주행 후 박공익님께 강매(징징대서 싸게 넘김)
5.SPECIALIZED EPIC S-WORKS ---->1년여 주행 후 역시 사이즈 문제로 프레임만 판매
6.ELLSWORTH TRUTH 미디움으로 이식--->얼마나 탔지? 아무튼 위 열거한 것들 중 가장 사랑스럽고 딱 맞는 자전거였읍니다.
근무여건상 판매(대구로 직접 가져다 드림)
트루쓰 보유한 상태에서 중간에 무슨 바람이었는지
7.SEVEN티탄을 잠깐 조립해서 타보다 두달 정도 후에 분해되어 되팝니다.
이때 약간 출혈이 있었지만 mtbiker님 덕분에 살았습니다.
근무지가 바뀌자 여유가 생깁니다만 가진 자금이 딸립니다.
할 수 없이 프레임을 저렴버젼으로 합니다.
나머지 부품들은 기존에 갖고 있었거나 하나씩 용돈 아껴가며 주워모아 온 것들이 있어서리 조립을 결정합니다.
8.지금 보유하고 있는 ALITE 3500이지요...-직진성은 무지 좋더만요.
산엔 거의 못가봐서 뭐라 하긴 그렇고...거의 크로몰리 수준...
지극히 서민버젼이었던...프레임만...
자 이제 9호기가 탄생하게 됩니다. 기대가 큽니다.
지금 제 눈앞에 멋진 크랭크가 장착된 살모사 한마리가 버티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도 애칭 잘 지은듯 합니다.
프레임도 크랭크도 뱀이거든요...
크랭크 이넘이 다른 기존 크랭크에 비해 정말 웃깁니다.
지금까지 사용해 본 수많은 크랭크들은 축을 좀 세게 조였다 싶으면 빡빡해 지는데 이넘은 글쎄 아주 세게 조였음에도 팽팽 잘만 돕니다. 참 나...
일단 조립해서 라이딩을 거쳐야겠지만 디자인은 그렇다 치고 일단 팽팽 도는데 제 허접한 다리가 기분 좋아 할듯 합니다.
50여일 남았는데 올해도 도전 해볼까 궁리중입니다.
작년엔 한달 연습하고 갔으니 올핸 조금 더 여유가 있네요...
웬지 자전거가 제 대신 그냥 앉아만 있어도 완주 해 줄듯한 기분입니다.
너무 들떠 있나? ㅋㅋㅋ
아무튼 지금 제 앞에 시커먼 살모사 한마리가...
살모사 한마리가...
그러나2.01은 크랭크 포함이라는거...(조립 완료하면 9Kg중반대는 할듯)
크랭크 무게 710g(당연히 비비 포함)--->뭔지 아시죠?ㅋㅋㅋ 드디어 손에 넣었다는...
프레임 무게 1300g정도 --->이건 뭔지 모르시죠? 역시 오래 기다렸다는 아무튼 이번 자전거는 프레임이 살모사 등짝을 닮았다는...
헤드셋과 안장봉이 포함되어 있어서 정확한 무게는 다 빼고 해봐야 하겠지만... 아무튼 그렇다고 함.
집에 가서 안장봉이랑 헤드셋 빼고 측정 후 크랭크 무게를 빼보면 프레임만의 정확한 무게가 나올듯...
근데 이넘의 한계리밋 2Kg짜리 저울이 또 안보인다는거...
현재 상태로는 한계를 넘어가 있으므로 측정불가
스텔스---->라이온---->에 이어 이번 자전거의 애칭은 벌써 이름 그대로 살모사로 지었습니다. 내일부터 이식수술 해야지...
라이온은 결국 건강상 이유로 라이딩 거리 100키로도 못 달리고 하산하게 되는군요.
프레임만 서민버젼이었던...이식수술에 몇몇 부품들이 호환이 안되어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케이블 등 일단 길이를 대 보고 다시 구입하든지 해야 할듯...
일단 싯클램프는 호환이 안되고 집에 공구통에 34.9짜리가 있을 법도 한데... 누구 줘버렸나? 34.9짜리 스크류방식 싯클램프 있는 분 손 좀 들어 보세요...
이번 이식수술이 끝나면 울트라 럭쎠리로 변하게 됩니다. ㅎㅎㅎ
절대 중고로 팔수도 없는 영원소장의 임무(?)를 띤...
림브레이크 피봇이 새 프레임에 안박혀 있긴 한데...전에 mtbiker님이 선물해 준 티탄 피봇이 딱 들어 맞았으면 좋겠는데....음...
허구헌날 뜯었다 붙였다 조립만 하고 자전거는 언제 타누...
이제 짜수의 9호 자전거가 만들어지는군요...
===========================================
잠시 변천사를 거슬러 보자면...
1.켄델F-700 16인치 완차구입--tiberium님께 판매
사이즈 속여 판 샵쪽으론 오줌도 안싸고 역시나 그 누구누구가 운영하는 샵엔 얼씬도 안함.
2.SPECIALIZED M4 중고 완차 구입--역시 두달 2001년 랠리 뛰고 판매
3.GARY FISHIER SUGAR-1 17.5인치 프레임 구입 조립--1년여 타다 크기를 못버티고 피카츄님께 판매
4.켄델F-900프레임 구입 조립--->2년여 주행 후 박공익님께 강매(징징대서 싸게 넘김)
5.SPECIALIZED EPIC S-WORKS ---->1년여 주행 후 역시 사이즈 문제로 프레임만 판매
6.ELLSWORTH TRUTH 미디움으로 이식--->얼마나 탔지? 아무튼 위 열거한 것들 중 가장 사랑스럽고 딱 맞는 자전거였읍니다.
근무여건상 판매(대구로 직접 가져다 드림)
트루쓰 보유한 상태에서 중간에 무슨 바람이었는지
7.SEVEN티탄을 잠깐 조립해서 타보다 두달 정도 후에 분해되어 되팝니다.
이때 약간 출혈이 있었지만 mtbiker님 덕분에 살았습니다.
근무지가 바뀌자 여유가 생깁니다만 가진 자금이 딸립니다.
할 수 없이 프레임을 저렴버젼으로 합니다.
나머지 부품들은 기존에 갖고 있었거나 하나씩 용돈 아껴가며 주워모아 온 것들이 있어서리 조립을 결정합니다.
8.지금 보유하고 있는 ALITE 3500이지요...-직진성은 무지 좋더만요.
산엔 거의 못가봐서 뭐라 하긴 그렇고...거의 크로몰리 수준...
지극히 서민버젼이었던...프레임만...
자 이제 9호기가 탄생하게 됩니다. 기대가 큽니다.
지금 제 눈앞에 멋진 크랭크가 장착된 살모사 한마리가 버티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도 애칭 잘 지은듯 합니다.
프레임도 크랭크도 뱀이거든요...
크랭크 이넘이 다른 기존 크랭크에 비해 정말 웃깁니다.
지금까지 사용해 본 수많은 크랭크들은 축을 좀 세게 조였다 싶으면 빡빡해 지는데 이넘은 글쎄 아주 세게 조였음에도 팽팽 잘만 돕니다. 참 나...
일단 조립해서 라이딩을 거쳐야겠지만 디자인은 그렇다 치고 일단 팽팽 도는데 제 허접한 다리가 기분 좋아 할듯 합니다.
50여일 남았는데 올해도 도전 해볼까 궁리중입니다.
작년엔 한달 연습하고 갔으니 올핸 조금 더 여유가 있네요...
웬지 자전거가 제 대신 그냥 앉아만 있어도 완주 해 줄듯한 기분입니다.
너무 들떠 있나? ㅋㅋㅋ
아무튼 지금 제 앞에 시커먼 살모사 한마리가...
살모사 한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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