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야근하느라 밤12시가 넘어 집에 들어갑니다.
비오는 날 외엔 잔차로 출퇴근 하는데 어제 격은 무서운 일이 생각나네요.
잠실 고수부지 수영장 부근을 지날땐데, 저 앞에 중년의 여성이
서 있었습니다. 키는 165 이상으로 큰 편이고 아주 마른 체격이었는데
제 잔차가 지나갈때쯤 반대쪽 차선에 서 계시다가 비틀거리면서 길을 건너는 겁니다.
그래서 브레이크를 살짝 잡아 속도를 늦췄는데 그 순간 갑자기
절 확 껴안으려하는 겁니다.
순간 깜짝 놀라 핸들을 돌려 다행히 부딧치지는 않았는데 그 때 마주친
아주머니의 눈이 정말 무서웠습니다.
반쯤 풀린 눈이 흰동자만 보였거든요....
제가 비켜 지나가자 뒤에서 괴상한 소리를 내며 따라 오는데 정말 무서웠습니다.
마치 괴기영화의 한장면 같아서 미친듯이 페달질해 도망쳤어요 ㅡ,.ㅡ
오늘도 야근하고 12시 넘어 들어가야하는데 또 마주칠까바 너무 무섭습니다.
노숙자 차림은 아니었는데 대체 왜 그러신걸까요?
비오는 날 외엔 잔차로 출퇴근 하는데 어제 격은 무서운 일이 생각나네요.
잠실 고수부지 수영장 부근을 지날땐데, 저 앞에 중년의 여성이
서 있었습니다. 키는 165 이상으로 큰 편이고 아주 마른 체격이었는데
제 잔차가 지나갈때쯤 반대쪽 차선에 서 계시다가 비틀거리면서 길을 건너는 겁니다.
그래서 브레이크를 살짝 잡아 속도를 늦췄는데 그 순간 갑자기
절 확 껴안으려하는 겁니다.
순간 깜짝 놀라 핸들을 돌려 다행히 부딧치지는 않았는데 그 때 마주친
아주머니의 눈이 정말 무서웠습니다.
반쯤 풀린 눈이 흰동자만 보였거든요....
제가 비켜 지나가자 뒤에서 괴상한 소리를 내며 따라 오는데 정말 무서웠습니다.
마치 괴기영화의 한장면 같아서 미친듯이 페달질해 도망쳤어요 ㅡ,.ㅡ
오늘도 야근하고 12시 넘어 들어가야하는데 또 마주칠까바 너무 무섭습니다.
노숙자 차림은 아니었는데 대체 왜 그러신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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