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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콘 ...다루기

hjh2052007.07.14 10:38조회 수 1315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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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에어 콘디셔너가 맞는 말입니다. 번역하면 공기 조화 정도입니다.
요즘은 어딜가나 냉방은 잘되는 편이지만..상쾌한 곳이 있고 찜찜한 곳이 있습니다....그차이를 말하겠습니다.

열에는 현열과 잠열이 있습니다. 컴퓨터실의 경우에는 현열을 제거해야 되고 우리나라 여름처럼 습기가 많은 장소는 잠열을 제거하여야합니다.(냉동기사도 아는 사람이 잘없더군요,  ..기사책에는 안나오는 사항입니다)

요즘 에어콘을 보면 강력 습기제거라는 운전모드가 있습니다.  ...꼭 이 모드로  이번 여름을 보내십시요.  외기와 온도차는 적게 그리고 습도를 낮게 유지하면 시원하게 느껴질뿐더러 온도차가 적어서 몸에도 좋습니다.

일반 운전은 설정온도를 가지는 100% 상대 습도의 공기나 나오는 것이고 습기 제거 모드는 훨씬 낮은 습도의 공기를 만드는 기술입니다.

그리고 길 가다보면 에어콘은 1층에 있고 방열기는 4층에 있는 경우를 접하며 마음이 많이 쓰립니다.   돈을 퍼 버리는 같아서

PS))  어떤 분이 제가 올여름 무더위에 쪄죽지않을까....걱정하여 주시더군요
...일단은 고맙습니다만 사람보다 기계때문에 에어콘을 빵빵 틀어서  동사하겠습니다...여유가 되신다면 걱정보다는 거위털 고어텍스 잠바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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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이동 경로... (by eyeinthesky7) 법에 관련된 질문? ㅠㅠ;; (by dlcnsqks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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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궁금한게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냥 냉방을 하게 되면(제습 모드는 아니고) 열교환과정에서 수증기가 응결되어서 맺히게되고... 그 물은 배수구로 빠지게 되는데요. 그 과정에서 자연히 제습이 되는거 같은데... 냉방기에 굳이 "제습" 모드가 따로 있는게 ... 왜 그런지.. 뭔가 더 추가적인 과정이 있는건지....
    알려주세요~ ^^
  • 방열기가 아래에 있어야 정상인가보네요.
    돈을 버리고 있었네요 ㅠ.ㅠ
  • 에어컨에서의 "제습"모드 라는 것은 냉방능력은 최저로 설정하고

    실내기 팬의 능력을 높여서 실내의 공기를 최대한 흡수하여 고온다습한 공기를

    저온소습한 상태로 효율적으로 바꿔주는 모드 입니다.

    에어컨의 실외기를 방열기라 지칭하신것 같습니다. 실외기내의 콤프레셔의 능력치에

    해당하는거리의 내에 설치되어 있다면 4층이라도 소비전력엔 별 차이를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단지 에어컨 설치시 콤프레셔의 능력치에 맞게 거리와 높이를 맞추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소비되는 전기만의 문제가 아니라 콤프레셔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될것입니다.

    A/S문제에 있어서도 회사에서 지정해준 거리와 높이를 벗어났다면

    무상수리가 유상수리로 바뀔수도 있습니다.

    전 냉동기사는 아니고 시스템에어컨 기사입니다......
  • hjh205글쓴이
    2007.7.14 22:00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공기 조화및 냉동 기계기사 1급이 있습니다...물론 장롱 자격증입니다.

    위에 분은 완전히 잘못 생각하시고 있습니다. 공기는 일정량의 습기를 포함할 수있고 온도가 내려가면 잉여의 습기를 배출합니다. 실내기 혹은 냉각기라 부리는 장치를 보면 많은 냉각핀을 가지고있고 여기에 닺아서 냉각된 공기와 닺기 않은 by pass공기가 있습니다. 냉동기의 성적효율을 냉각과 방열의 온도차가 적을 수록 올라갑니다. 따라서 일반 냉방은 냉각온도를 높이는 것이고 습기 제거 모드는 내각핀의 일부를 사용하여 냉매 온도를 낮추고 바이페스 공기로 온도를 상승시켜 방출하는 모드로써 ....미국식입니다. 일본식을 따르던 한국에는 전에 없던 방식입니다.



    4층 이야기는 쓰다 말았는 데...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가정용 에어콘은 가스를 일정량 넣어서 나오는데 ..이것이 파이프 2-3m의 양입니다. 냉방기는 1층 방열기는 4층 옥상에 있게되면 가스량을 800g으로 상정했을때 파이프에 가스가 차서 방열,냉각기에 가스가 부족하고 10% 부족에 효율 한 20% 감소를 생각한다면...옥상 방열기 사용은 가스량 30%부족에 효률은 50%정도 일것이고 ...파이프가 열을 받아.. 상변화에 어려움이 생김다면 효률ㅇ은 더 떨어지고..... 액자형 소형 에어컨이라 원래 가스량이 적었다면 효률은 30%대로 떨어 질 수 있습니다....냉방은 약해도 전기는 오히려 더 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안타깝다고 ...한 것입니다. 미지근하게 나와도 전기 계량기는 팽팽 돕니다.. 그리고 에어컨 냉매는 당연히 압축 압력을 측정하여 주입해야 합에도 그렇게 하는 것을 본적이없고...설치하는 사람도 모르더군요.
  • 방열기? 실외기라 하세요. 기사1급 있으시단분이...슷!
  • 제가 요즘 새현장을 맡아서 왈바에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밀린 연애편지 읽듯 일주일여의 게시판글을 읽었는데 제가 괜한 댓글을 단것같아서 조금 씁슬했습니다. 조금 쉽게 풀어서 말씀 드린 다는게 괜한 논쟁의 불씨를 제공한것 같군요. 장롱 자격증이니 실전에 약하실듯 싶습니다.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그렇지 않은 냉동기사나 에어컨 기사가 있다는 것을 저나 저희 회사 직원들이 보여드리겠습니다.
  • hjh205글쓴이
    2007.7.15 12:1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구식이라 시스템 에어콘 기사가 무엇인지는 모릅니다만 ...이 방면의 전문가라고 생각되여 ...설명을 덧붙인 것입니다.

    저는 두줄짜리 뎃글은 그것이 응원이든 비난이든 사양합니다. 그러나 논리적인 반론은 두손들어 환영합니다.

    저를 비롯하요 자격증이 있다고 전문가는 아니겠지만..이해하고 관심은 있을거라봅니다. 아뭇든 알아보시고 틀린 것이 있으면 연락 주십시요.

    필요하다면 전화통화도 가능합니다....통신비만 지불하신다면

    그리고 실외기가 아니고 방열기가 맞습니다..
  • hjh205글쓴이
    2007.7.15 12:28 댓글추천 0비추천 0
    ...방열기는 아파트처럼 가까이 붙어있어야 합니다...그래서 아파트 에어콘은 모두 ..빵빵하게 나오는 거랍니다..

    그리고 에어커을 가동하면 30분은 가동시키세요. 좀 시원하다고 on,off를 반복하면 에어컨 기계 망가집니다.

    그리고 아직 에어컨을 첫 가동 안시키신 분은.. 많이 덥지 않은 날을 잡아
    30분에서 1시간 정도 가동(워밍 업)시키세요..특히 비오는 날이 좋습니다.
    그럼 기계의 수명이 늘어납니다...지금 가동하신분은 ...필요없는 이야기입니다

  • 시스템에어콘이란,

    일반 에어콘은 냉방전용으로 실내기 한대에 실외기 한대가 1:1로 연결되는 시스템인데 반하여
    실외기 한대에 다중의 실내기가 연결되어(물론 1:1로도 가능) 부하변동에 따라
    실외기(정확히 압축기)가 댓수제어 또는 인버터제어로 효과적인 운전을 하는 냉난방겸용기기를 말합니다.

    그 방식은 용량에 따라서 여러가지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집니다.

    냉난방절환의 원리는
    보통의 에어콘은 실내기에서 냉풍이 실외기에서 온풍이 나옵니다.
    실내기에는 보통 냉동사이클을 수행하는기기중 팽창밸브와 증발기가 들어있고
    실외기에는 압축기(콤푸레셔)와 응축기가 들어있습니다.

    이것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냉동사이클의 변화를 주어
    (쉽게 말해서 거꾸로 흐르게 하여)
    겨울철에는 실내기가 응축기 역할을 하게 해서 온풍이 실내기에서 나오게 됩니다.
    (일반에어컨에 전기방열코일을 집어넣는것과는 개념이 다릅니다.)
    물론 실외기는 증발기역할을 하여 한겨울에 대기온도보다 더 찬 바람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실외기가 아니라 방열기가 맞다고 빡빡 우기는것은 좀 .....ㅎㅎㅎ
    전문 기술자로서의 용어를 쓴다면 응축기라고 해야되고
    (그러나 시스템에어콘처럼 기기의 역할이 때에 따라서 바뀌므로 이것도 맞다고 할 수는 없음)
    통상적으로 제품메이커에서 나오는 이름은 실외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실내기와 실외기의 설치거리는 각 메이커에서 시험을 거쳐서
    가장 이상적인 에너지효율을 따져서 설치 가능한 배관거리를 결정하므로
    메이커 권장거리 이내에서는 기기의 효율이 미미한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주장하는만큼 그런 어마어마한 수치는 절대 아닙니다.
  • 제가 사용하는 냉방기기에는 방열기가 칭하지 않고 실외기라고 적혀 있더군요
    그리고
    요즘 대용량을 원하는 곳은 거의 시스템에어콘을 많이들 사용하지요
    일반 가전제품 판매장에는 없고요
    00공조, 이런식으로 이름이 달린 간판들이 그것일 겁니다
    기사자격증을 1급으로 가지시고도 시스템고, 공조를 잘 모른다 하시면......
    역시 장롱 자격증입니다...^*^
  • hjh205글쓴이
    2007.7.15 22: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응축기가 맞습니다. ...근데 왜 방열기가 입에 익숙한지...

    1..그리고 시스템 에어콘 기사 라는 것이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인가요

    2.. 시스템 에어콘이 정확히 말해서 위의3가지 나열한 것(열펌프, 실내기 다중연결, 압축기 모터의 인버터 제어,)..중 어떤 것의 명칭입니까???

    3..몇년전만해도..각종 냉매의특성까지도 줄줄 꿰고 있었는데...사실 냉동기사는 가정용 에어컨을 안다룹니다....그러나 설계는 할 수있습니다...즉 가정용 에어콘 설계한 사람이 기계과 출신이라는 ..말입니다.

    4... 위의 효율 이야기는 친구집에 갔더니 에어콘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오더군요...그래서 계량기로 전기 사용량을 확인한 뒤 ...서비스를 불렀는데 삼성이라면서 슬리퍼(( 114에 문의하면 가짜가 온다네요)) 신고 나타났습니다.
    여러 소리 하길래 가스압력을 측정하여 주입하라니까... 궁청거리다 자기는 할 줄을 모른다며...그냥 철수를 하는 겄이었습니다....그래서 집에가서 장난 삼아 효율을 계산한 것입니다....정확한 잔류 냉매량은 측정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겠지만 .... 1층에 거주하고 4층에 응축기가 있다면 ...효률은 50% 이하입니다.
    ...혹시 우리집은 그렇게 살아도 아파트 처럼 빵빵하게 나온다는 분은 ...신고 부탁드립니다.

    5... 희미한 기억으는 시스템 에어콘이란 사람이 생활하기 최적의 조건을 만들기 위하여 온도, 습도, 기류의 속도, 산소의 농도...등등을 조정하는 것으로 하는데....

    6....그런데 우리 나라에서 열펌프를 사용하는 곳이 있습니까??
    왠만한 건물 옥상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있고 덕트로 냉난방 공기를 공급합니다....겨울에는 도시까스를 사용하여 난방용 공기를 만듭니다. 열펌프로 난방을 하기에는 효율이 떨어져 경제성이 없고 ..실외기가 얼어붙으면...곤란 할 것입니다....그래서
  • 현재 에어컨 연구소에서 7년째 근무 중입니다. ^^
    이제 그만들 하시죠.

    냉난방 겸용인 제품 중에서 Heat Pump를 사용하는 제품이 상당히 많으며...
    시스템 에어컨은 언급하신 3가지가 모두 포함되는 제품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냉매를 배분하는 형태의 멀티형 제품...
    그리고 냉풍 자체를 배급하는 형태의 덕트형 제품도 모두 시스템 에어컨입니다.

    공조냉동 기사와 에어컨 설치는 사실 별로 관련이 적죠.
    대신에 설치 기사는 해당 업체가 인증하는 자격증이라도 최소한 보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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