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일에는 원인이 있는법 인데...

작금에 저에 행보로 인하여,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서, 저에게 날라오는군요.

알탕에서, 홀라당벗고, 사진을 찍어대고,
남의 아이디를 변형해대더니....

키큐라***키 구라
스탐****식탐, 먹탐
하늘바람향**하바람
기타등등..

산어지렁이,산아주머니, 산할아버지.....

그러던중 호따룬지, 반딧불인지 부산 큰애기씨한테,
결정적인 한방을 먹었으니...

산아   지렁이..

정신이 혼미하고,아무생각이 업던중에..

전번주 일욜날
키뭐시깽이하고, 스뭐시깽이  둘이서
몇년을 공들여 놓은  나에 단골식당을
단 몇시간만에  초토화를 만들어 버렸으니...

무슨일 있었냐고요?
말못해요. 말못해요.  말하고싶당...

저도 누구닮아가는지, 알쏭달쏭  해놓고....

좌우지당간,
후회한들 뭐하고, 애통해한들 무었하랴
나에 업보이거늘....

키, 스, 뭐시깽이님 그래도 알탕은 계속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