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어느 글에서..동대표 운운(??)하다가....
쩝!! 저의 유일한 감투(??)를 자랑하게 되었다는.....흐흐흐....
아뭏튼....
몇일 전 그런 동대표들이 모여서 아파트 관리비 심사를 하는 입주자대표회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근데..우리 동은 유별나게(??) 좀 까칠한 분들이 많이 살고 계셔서..늘....
주차문제..아이들 문제..엘레베이터 문제...크고 작은 사건이 끊임없어..매번..일어납니다...
따라서 동대표라고 불려 나가서 중재 역활을 하여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위 아래층 소음에 관한 문제는 가장 골치거리였습니다.
같은 라인 7층 여자 분이....성격이 너무나 예민하여..끊임없이 8층 주민과 소음으로
마찰을 일으키고 있었는데..결국 8층에 사시던 분이...그 극성(??)에 못이겨서
자기 집을 세 놔주고...자기가 다른 곳으로 세를 얻어 나가는 상황까지 되었었습니다...
8층에 사시던 분은 이제 막 돌 지난 애기 한명과 전업주부인 와이프.,.그리고 자기...
이렇게 3명이 살았는데....그나마...남자는 아침에 출근하면..밤 9시나 넘어서 집에
들어 오는 전형적인 샐러리맨이었습니다...
밤에 거실을 걸어 다니는 소리가 들린다고....하여..거실 전체를 고무 매트로 깔아서
살았고....식탁이 끌리는 소리가 들린다고..식탁도 치워 버렸답니다.
돌 지난 아기가 벌써 뛰어 다닐리도 만무한데...뛰는 소리가 들린다고...밤 12시에
올라와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기에...아기가 자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도 안 믿고....
결국은 새벽녁에 8층 엘레베이터 홀에 올라와서....떠드는 현장을 잡겠다고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
결국 8층 주민은....7층 여자가 싸이코(??)라고 판단하여....겁이나서...이사가기를
결정하였답니다...다만 전매금지 지역인지라...3년 보유 여건이 안되어...할 수없이
전세로 이사가야 하는.....
그러면서도...8층 세입자를 선별(??)하여...혼자 살고 있는 미모의(??) 여자 대학원생에게
집을 맡기고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새로 이사 온 그 여자 대학원생....(茶道 가 전공이라나??)
아무것도 모르고.....룰룰랄라.....행복하게 살려는 순간...
다시 7층 여자의 무시무시한 압박이 시작되었습니다...
8층에서 한 밤중에 뛰는 소리가 들린다고.......
그래서 에어로빅 하시나???...하고...솔직이(??) 개인적인 관심을 가지고 물어 봤습니다...
(수카이님이나...소개 시켜줄까나???...하는 생각 일 뿐,...그 이상..그 이하도 아닙니다.)
하지만..그분은....그런 것에는 관심도 없는 분이었습니다....
결국은 한바탕 소동으로 끝나고....한 동안 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
그날..입주자 대표회의에 그 7층 여자가 나타난 것입니다...
순간..전 무지하게 긴장 되었습니다...도체 무슨~~~
이유인즉..8층 여자가 애완견 한마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베란다에다 개집을 만들어 놓고....그곳에서 용변을 처리하게 하였답니다...
물론..용변은 곧 화장실로 가져가 처리 하였다고 합니다만...
하지만..7층 여자는 개 냄새가 아래층 까지 난다고 하여....다른 층의 주민들에게
연판장을 돌려서 애완견 사육 금지에 관한 서명을 받아 가지고 온 것이었습니다.
물론 ,,그런 방법은 제가 알려 준 것이긴 하지만....
근데..사람들..참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왜냐하면..7층에서 8층으로 부터 키우는 개냄새가 난다면...
당연 그 옆집에서도 냄새가 나야 하고...9층에서도 나야 할텐데....
사실..제가 돌아다녀 봐도...전혀 그 흔적 조차 찾기 힘들었거든요...
저의 누님 댁이 완전 사람 반...개떨거지 반..이렇게 지내는 곳이라.....
개 키우는 집의 특유의 냄새를 잘 알고..워낙 제가 후각에 민감한지라....
저 역시..냄새 맡는데 있어서는 한 몫하는데....
사실..8층 여자집은....개 한마리 키우고는 있지만..깔끔하더군요...
냄새는 커녕..오히려..혼자 사는 여인네의(??) 그 특유의 화장품 냄새만...쩝!!
하지만..무조건 애완견을 키우는 것에 선입감을 가지고 있던 다른 집에서는 7층 여자의
말만 듣고 애완견 키우는 것에 대한 반대 서명을 한 것이었습니다..
암튼..규정은 규정인지라....관리소에다 일정기간 내에 개를 치우도록 통보 하라고
했지만.....참...마음이....불편하더군요....
근데..결국 사단이 나고 말았습니다....
7층 여자와 8층 여자가 주먹다짐(??) 직전까지 가고 말았습니다...
8층에서....한바탕 소란이 일어났다는 소릴 듣고....
지난 밤에..슬리퍼를 끌고 내려 갔더니 격렬하게 삿대질(??) 해가며....말싸움 하던
두 여자분들....어떻게 끼여 들지도 못하고 멀뚱멀뚱 보고 있었는데.....
근데..8층 여자의 단 한마디...(허걱!!!..그렇게 교양있어 보이던 여자 분이...쩝!!)
" 야 이 X아....넌....싸이코야....정신병원가서 치료 받앗!!! "
이 한 마디에...7층 여자는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며....아무 말 없이 자기 집으로
들어 갔습니다...
???????????....
(아마 혹..예전에 그런 병력이 정말 있지 않았을까..의심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휴~~
앞으로 이 두집 땜시.....당분간...아파트가 좀 시끄러워 질 듯합니다....
어떻게 저 두 사람 모두 추방(??)할 방법이 없을까요???
아님 내가 이사 가야 하나????....
에고~~~~
쩝!! 저의 유일한 감투(??)를 자랑하게 되었다는.....흐흐흐....
아뭏튼....
몇일 전 그런 동대표들이 모여서 아파트 관리비 심사를 하는 입주자대표회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근데..우리 동은 유별나게(??) 좀 까칠한 분들이 많이 살고 계셔서..늘....
주차문제..아이들 문제..엘레베이터 문제...크고 작은 사건이 끊임없어..매번..일어납니다...
따라서 동대표라고 불려 나가서 중재 역활을 하여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위 아래층 소음에 관한 문제는 가장 골치거리였습니다.
같은 라인 7층 여자 분이....성격이 너무나 예민하여..끊임없이 8층 주민과 소음으로
마찰을 일으키고 있었는데..결국 8층에 사시던 분이...그 극성(??)에 못이겨서
자기 집을 세 놔주고...자기가 다른 곳으로 세를 얻어 나가는 상황까지 되었었습니다...
8층에 사시던 분은 이제 막 돌 지난 애기 한명과 전업주부인 와이프.,.그리고 자기...
이렇게 3명이 살았는데....그나마...남자는 아침에 출근하면..밤 9시나 넘어서 집에
들어 오는 전형적인 샐러리맨이었습니다...
밤에 거실을 걸어 다니는 소리가 들린다고....하여..거실 전체를 고무 매트로 깔아서
살았고....식탁이 끌리는 소리가 들린다고..식탁도 치워 버렸답니다.
돌 지난 아기가 벌써 뛰어 다닐리도 만무한데...뛰는 소리가 들린다고...밤 12시에
올라와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기에...아기가 자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도 안 믿고....
결국은 새벽녁에 8층 엘레베이터 홀에 올라와서....떠드는 현장을 잡겠다고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
결국 8층 주민은....7층 여자가 싸이코(??)라고 판단하여....겁이나서...이사가기를
결정하였답니다...다만 전매금지 지역인지라...3년 보유 여건이 안되어...할 수없이
전세로 이사가야 하는.....
그러면서도...8층 세입자를 선별(??)하여...혼자 살고 있는 미모의(??) 여자 대학원생에게
집을 맡기고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새로 이사 온 그 여자 대학원생....(茶道 가 전공이라나??)
아무것도 모르고.....룰룰랄라.....행복하게 살려는 순간...
다시 7층 여자의 무시무시한 압박이 시작되었습니다...
8층에서 한 밤중에 뛰는 소리가 들린다고.......
그래서 에어로빅 하시나???...하고...솔직이(??) 개인적인 관심을 가지고 물어 봤습니다...
(수카이님이나...소개 시켜줄까나???...하는 생각 일 뿐,...그 이상..그 이하도 아닙니다.)
하지만..그분은....그런 것에는 관심도 없는 분이었습니다....
결국은 한바탕 소동으로 끝나고....한 동안 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
그날..입주자 대표회의에 그 7층 여자가 나타난 것입니다...
순간..전 무지하게 긴장 되었습니다...도체 무슨~~~
이유인즉..8층 여자가 애완견 한마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베란다에다 개집을 만들어 놓고....그곳에서 용변을 처리하게 하였답니다...
물론..용변은 곧 화장실로 가져가 처리 하였다고 합니다만...
하지만..7층 여자는 개 냄새가 아래층 까지 난다고 하여....다른 층의 주민들에게
연판장을 돌려서 애완견 사육 금지에 관한 서명을 받아 가지고 온 것이었습니다.
물론 ,,그런 방법은 제가 알려 준 것이긴 하지만....
근데..사람들..참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왜냐하면..7층에서 8층으로 부터 키우는 개냄새가 난다면...
당연 그 옆집에서도 냄새가 나야 하고...9층에서도 나야 할텐데....
사실..제가 돌아다녀 봐도...전혀 그 흔적 조차 찾기 힘들었거든요...
저의 누님 댁이 완전 사람 반...개떨거지 반..이렇게 지내는 곳이라.....
개 키우는 집의 특유의 냄새를 잘 알고..워낙 제가 후각에 민감한지라....
저 역시..냄새 맡는데 있어서는 한 몫하는데....
사실..8층 여자집은....개 한마리 키우고는 있지만..깔끔하더군요...
냄새는 커녕..오히려..혼자 사는 여인네의(??) 그 특유의 화장품 냄새만...쩝!!
하지만..무조건 애완견을 키우는 것에 선입감을 가지고 있던 다른 집에서는 7층 여자의
말만 듣고 애완견 키우는 것에 대한 반대 서명을 한 것이었습니다..
암튼..규정은 규정인지라....관리소에다 일정기간 내에 개를 치우도록 통보 하라고
했지만.....참...마음이....불편하더군요....
근데..결국 사단이 나고 말았습니다....
7층 여자와 8층 여자가 주먹다짐(??) 직전까지 가고 말았습니다...
8층에서....한바탕 소란이 일어났다는 소릴 듣고....
지난 밤에..슬리퍼를 끌고 내려 갔더니 격렬하게 삿대질(??) 해가며....말싸움 하던
두 여자분들....어떻게 끼여 들지도 못하고 멀뚱멀뚱 보고 있었는데.....
근데..8층 여자의 단 한마디...(허걱!!!..그렇게 교양있어 보이던 여자 분이...쩝!!)
" 야 이 X아....넌....싸이코야....정신병원가서 치료 받앗!!! "
이 한 마디에...7층 여자는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며....아무 말 없이 자기 집으로
들어 갔습니다...
???????????....
(아마 혹..예전에 그런 병력이 정말 있지 않았을까..의심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휴~~
앞으로 이 두집 땜시.....당분간...아파트가 좀 시끄러워 질 듯합니다....
어떻게 저 두 사람 모두 추방(??)할 방법이 없을까요???
아님 내가 이사 가야 하나????....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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