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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조간 신문에 안좋은 소식이~

러브2007.07.21 06:37조회 수 1736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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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일이 또 발생했네요~

분당 샘물교회 20여명이 피랍됬다는군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좋은 일 하러 갔다가 ... 선교라는것도 좋지만

그런나라는 안갔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꼭 그런대로 가야만 했던가요~

오늘 오후 4시 30분까지 한국군 철수 안하면 인질 죽이겠다~

탈레반 이 AP통신에서 밝혔다고 나오네요 ㅜㅜ

20여명이 20~30대인 여자분들이 많네요~

부모님들의 심정이 말도 아닌듯 합니다~ 말해야 모하겠습니다만..

안좋은 일이 안일어나길 아침부터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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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모두 다 무사히 부모의 품으로 오기를 빕니다.
  • 아~정말 애가탑니다.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면서 기도합니다.
  • 안전불감증의 전형적인 예라고 봅니다...

    어서 고국의 품으로 돌아 오길 빕니다...
  • 좋은 일 하다가 ....
    부디 잘 해결되길 기도해요
  • 진정한 평화란 남을 나처럼 대하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대하는데 있지 않을까요?
    그들의 고유한 종교와 풍습이 있는데 왜 궂이 내 종교를 전하려 마찰을 일으키는지..
    그것도 그들의 땅에가서.. 지금의 미국이 세계평화를 해하는 세력이듯이 ( 오직 석유를
    뺏기 위해 이라크와 아프간을 침략해 수십수백만의 사람을 죽이고 불구와 거지로
    만들고 각종 불공정한 무역을 강요하죠.)나만의 생각이 옳다고 믿는다는건 위험한
    일이라고 봅니다.
    아무튼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원하며,
    다시는 중동에서 선교활동한다해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2007.7.21 10:5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 선교활동이 상대적인 관점에서는 좋은 일 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죠.
    국가가 여행제한구역이라고 설정을 하고 아프간 가는걸 그렇게 만류해도 거기에 꼭가야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도저히 모르겠군요.
    그리고 선교를 위한 지역이 아프간이라는 위험지역밖에 없을까요?
    이미 엎질러진 물이지만 애초에 자신의 행동을 통해 파장이 얼마나 커질지정도는 생각은 아프간에 갔어야 했습니다. 남을 위해 봉사하러 갔다고 하지만 결과는 오히려 남에게 피해를 준것밖에 안되지 정말 아이러니할 수 없죠.
    그들이 한종교의 입장에서 목숨을 담보로 거기에 갔다면 최소한 거기에 대한 책임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국가는 국민을 보호할 의무는 지키되 국익에 반한 행동은 그에 대한 책임을 꼭 물어야된다고 봅니다.
  • 종교와 신념이 매우 다른 나라에가서 그것도 자기 나라에 군대를 주둔시킨 나라 사람이 그들 눈에 좋게 보일리가 없겠죠.
    무사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고 했는데
    아타까운 마음입니다.

    무사히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 선교라고 하여 꼭 직접적으로 종교를 전하려 한다는 생각들만이 아닐것입니다.
    이번 팀들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제 경험에 의하면...........
    오지 또는 아프간 같은 지역의 의료봉사 활동이 주 목적이였던 팀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들의 시각에서는 아프간은 의료의 지원이 정말 절실한 곳으로 판단 하였던 것일 테지요
    가서 직접적으로 종교활동은 하지도 않을 뿐더러 하지도 못할 겁니다
    다만의료봉사이기에 무료진료와 간단한 치료 방역활동등과 구호를 하고 올 것이였을겁니다.
    숄님
    그들이 결과적으로 국민들에게 힘들게 하고 있지만 꼭 국익에 반한 행동을 하는건 아닐겁니다
    오히려 그들의 의료지원을 받는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을 선양 할 수도 있는것이지요
    쓰나미로 힘들었던 나라들에 의료지원을 나간 것 처럼요....................................
    대부분의 의료선교팀들은 지역에서 대단한 환영을 받습니다 (저의 오판일지도 모르지만요)
    그들에게 무슨 책임을 물어야 할까요?
    동의부대와 다산부대도 의료팀입니다

  • 의료활동으로 간것으로 아는데~~~~
    의약품전해드리고 치료하는 그런거 아닐까요 ......
  • 종교적인 문제는 섣불리 판단할 만한 가벼운 일이 아니어서 그 점은 차치하고,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근절되어야 함이 우선입니다.
  • 어떤분이 적은 내용 옮겨봅니다...

    1.3월 분당 샘물교회 총 3회이상의 봉사활동&선교활동 명목으로 아프가니스탄행 계획세움

    2.외교부에서 아프가니스탄행에 대한 샘물교회에 우려와 경고
    (-준전쟁지역 위험도 3번째해당으로 경고)
    (-정부, 30 여 차례 이상 아프간 출국 만류)

    3.하지만 무시 계획대로 이행할 예정이라 밝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4.첫번째 비행티켓을 강제취소

    5.샘물교회에서는 비행티켓 강제취소에 대한 분노로 나라를 상대로 소송까지 걸겠다고 나섰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6.결국 두번째 티켓은 취소 못하고 경고만 발행

    7.출국 서남아시아 다른 나라 3개국을 돌아서 아프카니스탄 입성

    8.출국 사실을 안 외교부는 전용비행기를 보내 돌아오길 간곡히 부탁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9.그러나 거부
    ㅡㅡㅡㅡㅡㅡㅡ

    10.외교부 또 다시 경고

    11.샘물교회측 유서까지 미리 남길테니 걱정말라 외교부 간섭에 대한 불쾌 표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2.결국 아프가니스탄 저항세력 탈레반에 포획됨

    13.탈레반의 아마디 "독일 및 한국 20여명 포획중 AP통신에 알림"

    14.독일 사실여부 알수없다. 결정 보류

    15.독일 한명 사살, 나머지 위협중



    16. 샘물교회 피랍자 가족 '즉각 철군'요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정부의 대책을 믿을 수 없다>며 군 철수를 주장하는 성명서를 내고,
    외교통상부에 이 같은 뜻을 전하기 위해 <항의 방문>함.
    피랍 관계자들은 <대한민국 정부가 피랍문제에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비난



    17.탈레반 시한내 철군여부 결정하라 통보

    18.시한 지났지만 한국정부의 적극성 (통신을 통한 노무현대통령 영상 등)
    으로 인해 보류해주겠다 통보

    19.방금 전 협상시한 24시간 연장해주겠다고 알자지라 통보...
  • 오래전에 어느단체에서 선교하러 간다고 할때 나라에서 위험하다고 많이 말린적이 있었습니다
    티브이에서 뉴우스로 보았지요
    그때 억지로 아프가니스탄으로 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은 어차피 벌어진것이고
    본인들은 얼마나 지금 삶과 죽음앞에서 얼마나 무서울것이며
    여기서 가족들은 지금 얼마나 피말리고 있겠습니까
    무사히 아무일없이 모두들 돌아오기만을 기원합니다
    제발 아무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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