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전거를 80년대 초반에 배워서 지금까지 계속 타고 있는대요 지금까지 그많은 자전거들 전부다 좌측이 뒷브레이크 우측이 앞브레이크였습니다 그런데 엠티비는 반대더군요 그 반대로 된걸 타고 가다가 급정거 하면서(전 뒷브레이크먼저 잡는 습관) 좌측을 꽉잡았더니 앞바퀴에 제동이 걸리면서 뒷바퀴들리면서 앞으로 넘어갈뻔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몸이 기억하고 있는 좌측이 뒷쪽브레이크가 작동되가 바꿨습니다 급정거시 뒷브레이 잡으면 좌나 우측으로 돌아가긴 해도 앞으로 뒤집히지는 않거든요 뒤집히는 사고 나는게 아무래도 앞뒤 브레이크 가 바뀌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각자 다 적응하고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나라나 미국처럼 우측주행 도로환경에서는 왼쪽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수신호를 해야 하기 때문에... 우회전에는 그냥 진입하면 되지만 좌회전일 경우 좌측 손으로 수신호를 넣어야 하는데 돌발상황시 오른쪽이 앞일경우 전복의 위험이 있습니다.
반면 일본이나 영국처럼 좌측주행 도로여건 이라면 당연히 오른쪽 손으로 우회전 수신호를 넣어야 하기 때문에 오른쪽이 앞이어야 하겠죠.
그리고 대부분의 생활자전거나 우리 자전거 문화가 오른쪽이 앞인 이유는
초창기(구한말 또는 일제 강점기-언제 들어왔는지 역사는 모르지만) 자전거는 일본으로부터 들어왔기 때문에 오른쪽이 앞인 이유입니다.
아무튼 제 주장은 왼쪽이 앞이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자기 맘이지요.
전 맨처음 입문때부터 왼쪽이 앞이라 거기에 맞게 적응을 했답니다.
근데 몸은 어찌된건지 오른쪽이 앞인 자전거도 잘 적응 하더랍니다.
실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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