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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라이딩 후"엉덩이 땀띠" ~~~~~~~~~~~

더블 에스2007.07.29 11:14조회 수 1395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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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 서부지역과 인천지역 산들을 타고 왔는데요......

싱글 60킬로미터,농로포함한 도로 40킬로미터 를 찌는듯한 습한 더위에 하루 15시간이상을  타다보니까.........역시나....엉덩이에 땀띠가 생겼는데요......더군다나 10kg짜리 무거운 배낭을 처음부터 끝까지 항상 메고 다녔으니 엉덩이로 가는 하중은 더했겠지요......쩝.

그런데 요거요거 아주 짜증납니다.....

제대로 앉지고 못하고,의자에 앉는것도 짜증나네요........


라이딩 하기전에 미리 바르는 땀띠예방약이나,젤같은거 있나요???

그리고 똥꼬젤은 뭐하는겁니까???

이게 혹시 엉덩이 땀띠 예방크림 일까요???


바로 잔차를 또 타줘야 하는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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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더블 에스글쓴이
    2007.7.29 11: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장거리 라이딩 중간중간에 꼭 여러분도 따라해 보세요.......
    그나마 제방법중엔 엉덩이 패드에 찬 땀을 중간중간 수건으로 흡수해 줍니다....
    그런데 꼬라지는 좀 우습겠죠???엉덩이쪽에 수건넣고 있는 폼이.....상상이 가시나요 여러분??ㅎㅎㅎ
  •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쿨맥스 계열의 속옷이 면 재질의 속옷보다 땀 배출 및 건조 면에서 훨씬 좋은 것 같더군요. 물론 패드 재질이 대부분 쿨맥스 계열이라고 알고 있지만 두께가 두꺼우므로 보유 수분이 많아서 그만큼 피부에 접촉하는 시간이 길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패드 있는 옷을 사용해보지 않아서 정확히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패드 없이 얇은 쿨맥스 계열의 옷이 더운 여름에서의 장거리 주행에서는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라이딩 중간 중간에 덥다는 느낌이 들면 스탠딩 자세를 취해서 냉각 및 건조 작업(?)을 몇십초동안 하는데 이외로 효과는 좋은 것 같더군요.
  • 더블 에스글쓴이
    2007.7.29 13: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클럽키마님 말씀 대분분에 대하여 동감입니다만....한가지... 패드없는 얇은 쿨맥스바지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옷 이라고 표현했는데 사실은 속옷이라고 해야겠지요. 제가 쫄바지와 패드 에 약간 거부감이 있어서(쫄바지는 외형, 패드는 통기성, 그러나 패드도 통기성 좋다고는 하던데...) 개인적으로는 쿨맥스 속옷이나 기능성 속옷에 통풍이 잘되는 쿨맥스 계열의 츄리닝(운동복)을 입고 라이딩합니다. 취향 차이겠지만 패드도 기능이 좋으니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이겠죠.
  • 사실은...제가...(쑥스럽지만...)....워낙 계곡이 깊은(??) 관계로....
    땀띠가 잘납니다....그 계곡에....

    그래서 언젠가 지인의 말대로..분첩을 가지고 다니면서....예방 차원으로....
    아기들...분을 발랐습니다..

    근데..요것이 저에겐..즉방이더군요...
    일단 땀 나기 전..미리 듬뿍 분칠(??) 해 놓고....어느 정도 땀이 많이 났다 싶으면...
    중간 화장실에 들러서 휴지등으로 물을 적셔 닦아내고....
    다시 분을 발라 놓고..하여...

    한여름 장거리 라이딩을 하고 난 뒤에도 말짱하더군요,,,,
    (근데...중간 중간..그짓(??)하려니..여간 귀찮은게 아니던데....쩝!!)
  • 더블 에스글쓴이
    2007.7.29 15:19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상상해보니까 풀민님께서는 저보다 더 우스꽝 스럽네요.....

    음......저도 한번 앞으로 따라해 볼까 고민해 봅니다.....^^*
  • 저도 여름엔 패드 없는 통바지나 인라인쫄바지를 입습니다.....패드있는 쫄바지를 입고 장거리 뛰면 저도 여지없이 사타구니나 엉덩이쪽에 문제가 오더라구요..
  • 더블 에스글쓴이
    2007.7.29 17:53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여름엔 패드없는 바지를 입는 분이 생각보다 많나요???
    한번 실험해봐야 할듯...
  • 피부가 상대적으로 튼튼한 분이거나 패드 자체의 효용성을 더 중시하는 쪽이라면 여름철에도 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네요. 피부에서 빠르게 땀(수분)을 흡수하고 빠르게 발산하는 작업이 얼마나 잘 이뤄지는가가 핵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쿨맥스 계열과 드라이존 계열을 다 사용해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쿨맥스 계열이 좀 더 발산(속건) 쪽에서는 유리한 느낌이더군요. 물론 같은 섬유라도 직조하는 과정에서 피부에 닿는 질감이나 효율이 달라지기에 성급히 단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피부에 친숙한 느낌으로는 드라이존이 좀 더 나은 것 같지만 통기성 면에서는 쿨맥스가 좋은 느낌이더군요.
  • 더블 에스글쓴이
    2007.7.29 18: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좋은 정보....감사합니다......여러분^^**
  • 100킬로 타시는데 15시간 걸리셨어여?? 몇시에 출발해서여??
    어느산이길래 ... 아침 8시에 출발해도 ;; 저녁 11시 도착하는 코스가?
    있어여? 서울 근교에 ;; 체력적인 부담... 완전 랠리띠셨네요~
  • 그쪽에 베이비파우더나.. 바세린으로 처리해주시면 좋습니다. 프로선수들은 바세린계열의 연고를 바르더군여.
  • 님의 엉덩이가 사고를 친지가 얼마 전으로 알고 있는데 또 사고를...ㅋㅋㅋ
    삼복 중에는 살살타세요^^^
  • 더블 에스글쓴이
    2007.7.31 00: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바세린연고.....생각해봐야 할듯합니다.....
    감사합니다....바람천사님....바쿠둘님....^^**

    러브님....새벽 6시에 집을 나와서 밤 10시에 집에 들어 왔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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