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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인질구출작전은....

dunkhan2007.08.02 02:18조회 수 1197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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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어서 말하면 아프간 종결작전과 마찬가지입니다.

아마도 정부나 미국에서는 차라리 그들이 다죽고 빨리 시신수습하고, 일달락 짓기를

바라고 있을겁니다.

왜냐면 현재와 같이 계속 질질 끌면서 어느것 하나 할수없는 나라꼴 체면으로  망신을

당하기보다. 인질을 구하든, 다죽는게 대외적으로 더낫기 때문입니다.

만약 인질구출작적이라는 미명하에 그들이 희생된다면,  일본의 우리나라침략도

정당화 할수밖에 없습니다.


아프간 인질에 관해 어떠한 의견도 많고, 틀리다고 할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변할수 없는 불변의 진리가 있습니다.

국가가 있고 , 국민이 있고, 국민이 있고, 국가가 있다면,

어떠한 희생을 감수해서라도 그들을 우리나라로 생환해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에게 국가가 존재하는 이유이고, 그것이 국민이 국가를 믿는 이유입니다.

책임을 물어도, 그들을 사형을 시켜도, 일단 우리나라에 들어와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것은 생명존중일수도 있지만, 더크게는 그것은 국가가 존재해야하는 대의명분입니다.

지금 전세계의 나라가 보고있습니다.

우리는 왜 미국의 인정합니까? 왜 영국이나, 기타 선진국을 열망할까요?

살아봤습니까? 아니면 그들의 국민으로 겪어보았습니까?

그것은 그들이 자국민에게 행하는 모습들이 우리에게 비춰진것입니다.

그들을 무슨일이 있더라도 구해냈을때, 국민은 국가를 신뢰하고 세금을 낼것입니다.

어떠한 희생을 치루더라도 그들을 살리는게 진정살아있는 국민들에게 하는일입니다.

그것이 국력입니다.

국력은 국민의 힘이지만, 그것은 국가가 보여줘야할  힘입니다.

자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국가는 그존재의 이유조차 없습니다.

당연히 국가없는 국민은 국가라고 믿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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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나온 떡볶이집~.... (by 러브) 서강대교쪽 한강출입구 (by ksc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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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공감가는 글입니다~~ 살려야죠~ 어떻게해서든~
  • 나라에서 수십번을 공문까지 보내서 가지말라고 말리고, 또한 말린다고 소송까지 걸려거 지랄했고... 또한 가서도 납치 당하기 전에 온갖 나라망신을 다 시킨 어글리한 인간들을 구하는데.... 내가 낸 피같은 세금을 탕진한다?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만약 우리나라에 미국넘들이 와서 종묘에서 문화재에서 술판 벌이고 그룹 섹스를 벌인다면 그것들을 살려 두겠습니까? 걍 탈레반 넘들의 자비에 맡기는게 났죠... 절대로 그 종교집단의 미친짓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 그래도 인간적인 마음만을 가지는 것이. 가족들만큼 한테는
    우리 7살 딸래미가 2시간만 늦게 놀다와도 가슴이 아프다는 것... 그런데 그 가족들 마음은 어떠할까요....
  •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살려야 겠지요. 과연 그 방법이란게 답답할 따름입니다.
  • 분명한것은 샘물교회나 개신교 단체에서 국가에서 입은 정신적 물질적 피해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억류된 분들에게 책임을 묻는것은 대기업 회장 잘못을 일반 말단 직원에게 떠넘기는것 같아 반댑니다 .
  • 내용을 떠나서 이 글 작성하신분 너무 즐기시는듯합니다.
    매번 민감한 주제를 올려서......
  • 비유가 참 거시기하네요.. ㅎㅎ.. 어디까지나 그들을 납치하고 죽이는건 탈레반입니다.. 왜 정부,미국,아프간을 걸고 넘어지는지?? 지금 다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습니까?? 인질구출작전과 일본의 침략전쟁을 비유하다니,, 글 내용에 공감도 안가지만 그때문에 반감이 더합니다.. 이런 일은 안타깝지만 합리적이고 합목적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아고라를 매일 보는데, 이런 종류의 토론을 원하신다면 그곳을 추천해 드립니다..
  • 무지무지 하게 많이듣는 말입니다...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 애매모한 최선 최선 요즘 어린 연예인들 하는말 열심히 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자심감과 노력의표시로 너무 남발 하는 단어 인듯 합니다 이곳은 자전거에 관한 글 외에 우리 사는 이야기 올라오면 안되는 곳인가요 아니겠지요...
  • 쩝,, 괜한 꼬리글을 썼군요..
  • 특정 종교집단의 미친짓이라..... 말참 예쁘게 하시네요...
    우리나라 헌혈자만 놓고 보더라도.. 봉사활동을 보더라도.. 기부금.. 불우이웃 돕기 성금.. 만 보더라도 그 특정 종교집단이 절대 다수적으로 많다는걸 아시는지........
    항상 그런 수치를 우연찮게 볼때마다 경의를 표하게되는 종교집단인데.....
    죽어가는 사람들.. 제대로 치료조차 못받아 아무것도 아닌 병에 불구가 되어 평생을 살아가거나 죽거나 하는 것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나갔습니다. 물론 가지 말라는 것에 나간건 잘못이겠지요.... 백여년전 우리나라에도 똑같이 똑같은 상황에서 그러한 분들이 들어오셨습니다. 지금에와서 그 분들을 보고 미친놈들이라고 하지 않지요.... 아마도 당신이나 당신 가족들은 지금도 그들이 세운 병원과 약을 사먹을테지만요....
    왜 이러한 일들에 마음들이 강퍅해져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나 여러분이라 모두 한 영혼 한 영혼 귀한 사람들입니다. 그 존재만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그것들을 두고 타인에게 뭐라고 할 순 없죠... 쓰레기 같은 사람들이 있다구요?... 먼저 자신을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자신이 정말 깨끗하고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다고 할 사람 있는지.....
  • 특정 종교를 비방 하는 건 문제의 본질을 벗어난 것으로 보기에 안 좋습니다.
  • 우리삶엔 밝은면이 있으면 반드시 어두운 면도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한방향만을 강요?하는 안하무인 집단이 있기에(일부 제외) 문제죠.

    이번 사건만 놓고 봤을때 "특정 종교집단의 미친짓" 이란 표현이 그다지 틀려보이진 않다는 제 생각입니다.
  • 타이거마스크님,
    예수쟁이라는 말 듣는 사람들, 분명 미친사람들 맞습니다. 스스로도 그렇게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미친사람들이 좋은일도 많이 합니다.
    그룹섹스? 술판? 그들이 그랬나요? 악담도 정도껏 하십시다.
    가까운 사람들 중 예수믿는 사람들이 그렇게 난잡하던가요?
  • 교회다니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 속의 예수믿는 사람들 말입니다.
  • 기독교인이 기독교인을 판단할때와 타종교 또는 무신론자가 기독교인을 바라보는게 같을순 없겠지요?

    제가 일하는곳은 약 60%정도 기독교(개신교가 대다수)인 입니다.

    야근이라도 할라치면 수요일, 금요일은 아예 말도 못꺼냅니다.

    일요일 특근이라도 할라치면 회사 문 닫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가까운 사람들 중 예수믿는 사람들이 그렇게 난잡하던가요?" sweppy00님의 질문에

    "네 그렇습니다"로 답해드립니다. 물론 저한테 한 질문은 아니었지만요.
  • 극단적인 글들이 많군요.. 극단적인 생각을 글로 거침없이 표현하는 것은 어찌보면 나의 편협된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신중히 생각하고 글들을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 얼마전 KBS 스페셜 7월 29일 자 2007 아프간'지독한 전쟁' 편을 보니 결국 제국주위 전쟁판의 희생양이 된 약소국가의 전형적인 분쟁과, 그 속에서 민초들은 이념이나 종교를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하루 먹거리 생존을 위해 탈레반 또는 경찰을 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읍니다. 외국부대에 대한 반감이 뿌리깊은 반감을 이해 할수 있었읍니다. 하루 하루 생존이 급선무인 그들에게 소련이나 미국이나 다르게 없는 똑같은 현실입니다.마치 우리나라 6.25때 이데올로기에 대한 좌절과 절망을 주제로 한 소설인 다룬 최인훈의 '광장' 을 읽는 느낌을 받았읍니다. 몇몇 지도자들의 이념에 의해 희생되는 아프간 국민이나 납치되어 볼모로 되어있거나 운명을 달리 한 분들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남의 나라 분쟁에 아주 조그만 잣대를 기준으로 그들을 흑백 분리를 하였다가는 큰일나겠다는 생각이 들고, 우리가 모르는 일들이 세계에는 너무 많다라는 것을 느겼읍니다. 태어날 때부터 이미 이념과 종교를 선택할수 없는 민족들에게 함부로 어설픈 기독교적 선교나 상대적 선민의식, 정치적 간섭은 지금처럼 서로를 이해할 가치가 없는 깊은 골을만드는 것 같읍니다. 한번쯤 우리가 서방 언론에 의해 우리의 사고가 길들여져 있지 않나 생각해 보는 시간이 필요할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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