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완전 생초보 두분과 무한질주,저 4명이서 한강둔치에서 만나서 남산을 갔습니다.

너무 간만에 타는 잔차라 샵에서 간단하게 정비를 하고  삼각지를 지나서 이태원을 지나서 국립극장으로 올라갔습니다.

물론 오는 도중 이태원 에서  무한질주와 몰상식한 택시기사의  어제 그 사건이  발생했구요....;;

어찌어찌하여 생초보 두분을 모시고(?)남산 꼭대기까지 올랐습니다.

그런데 너무 반가운 일이 갑자기 일어났습니다.

부드러운 숨소리를 내쉬면서 스무드하게 올라 오시는 충무로님.......

너무 반가운 마음에 그만 저도 모르게 와락 껴안을뻔 했다는.......ㅎㅎㅎ



쩝...여튼,지금 부터 고해를 하고자 합니다...^^;;제가 어제분명히 소심하게 타고싶다고 말씀 드렸었는데요.......쩝......

1)충무로님의 명차 풀샥을 가지고 남산 팔각정 계단 다운힐 한번 질렀습니다;;;

2)남산 2바퀴 돌면서 다운힐 할때 과속방지턱에서  세번정도 저도 모르게 짬뿌(점프) 했습니다......


이상 어제의 일을 반성합니다.....쩝...
소심하게 살고 싶습니다....누가 저좀 인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