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오십을 바라보게 되니
어깨가 고장이군요.
그만큼 사용했으면 교환할 때도 되었지요
이번에는 XTR급으로...
오십견은 오랜 세월동안 신체의 불균형 등등으로 체골격에 스트레스가
어깨부위로 몰려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좀 모자라서 오른쪽 어깨가 약간 아랫쪽으로 처져있고
자세도 좀 구부정 하거든요
4-5년전에는 오른쪽 어깨가 아프더니 이제는 왼쪽이군요
잘때 왼쪽으로 기울어 자기 힘들고,
샤워할 때 겨드랑이에 비누 칠하기 어렵고
배낭 멜때는 왼쪽부터 메야 하고 뭐 그런정도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견딜만 해서 별다른 치료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참, 등이 가려우면 마누라 도움이 꼭 필요하긴 합니다.)
천만 다행으로 자전거 타는데는 거의 지장이 없군요
거의라고 한 이유는....
핸들바 조종하고, 다운힐시 버티고 업힐시 힘주고 하는데는 무리가 없는데
나무에 왼쪽 어깨를 부딛치거나
자빠링하여 왼쪽으로 처박히거나 하면
1분정도 자지러지게 통증이 오네요.
가만히 숨죽이고 있다가 통증이 사라지면 무슨일 있었느냔 듯이
휘리릭 다시 올라 탑니다.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저는 그리 심한편이 아니라고 하는군요
제 글이 실감나시는 분들도 있고
아니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즐거운 잔차 생활하세요
어깨가 고장이군요.
그만큼 사용했으면 교환할 때도 되었지요
이번에는 XTR급으로...
오십견은 오랜 세월동안 신체의 불균형 등등으로 체골격에 스트레스가
어깨부위로 몰려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좀 모자라서 오른쪽 어깨가 약간 아랫쪽으로 처져있고
자세도 좀 구부정 하거든요
4-5년전에는 오른쪽 어깨가 아프더니 이제는 왼쪽이군요
잘때 왼쪽으로 기울어 자기 힘들고,
샤워할 때 겨드랑이에 비누 칠하기 어렵고
배낭 멜때는 왼쪽부터 메야 하고 뭐 그런정도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견딜만 해서 별다른 치료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참, 등이 가려우면 마누라 도움이 꼭 필요하긴 합니다.)
천만 다행으로 자전거 타는데는 거의 지장이 없군요
거의라고 한 이유는....
핸들바 조종하고, 다운힐시 버티고 업힐시 힘주고 하는데는 무리가 없는데
나무에 왼쪽 어깨를 부딛치거나
자빠링하여 왼쪽으로 처박히거나 하면
1분정도 자지러지게 통증이 오네요.
가만히 숨죽이고 있다가 통증이 사라지면 무슨일 있었느냔 듯이
휘리릭 다시 올라 탑니다.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저는 그리 심한편이 아니라고 하는군요
제 글이 실감나시는 분들도 있고
아니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즐거운 잔차 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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