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 지어서(또는 팀라이딩) 로드 라이딩을 하면 혼자 달리는 것 보다 훨씬 수월하고 속도도 빠릅니다. 카레이싱에서 slipstream 이라고 하는데 자전거도 같은 표현인지는;;
대회 참가는 맨날 집 주변 코스만 타다가 간만에 교외로 나가 새로운 코스에서 하루 라이딩 즐긴다는 생각으로 가시는 분 들도 있으시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난 어느 정도 수준이 되는 지 궁금해서 나가시는 분 들도 있죠.
그렇게 한 번 나가면 작년 기록과 비교해서 올 해는 얼마나 빨라졌을까 궁금해서 계속 나가기도 하구요.
저는 그냥... 대회 분위기가 좋아서 나갑니다.
출발 10초전~ 싸인이 떨어지면 심장 뛰는 소리가 바로 귀 옆에서 들리더군요.
혼자가 아니면 전혀 가볼수없는곳을 단신으로가서 따로히 지역동호인에 안내를 신세 안지고도
코스 안내자도 필요없고 많은 라이더와 즐길수있지요 점심 현장에서 먹으며
웬만한 장거리 투어를 가려면 우선 구룹이 이루어저야 하지만 대회장에 가기만하면
혼자가 아닌 여러사람과 평소에 가보기 힘든곳을 가서 즐기는거지요 ^^
대회는 내가 살아있는 가에 대하여 검증을 할려고 참석 하는거죠 ~~
마라톤은 자기기록을 경신 할려고 참석하고
산악자전거는 대회마다 거리 코스가 상이하기에 기록 측정의 무의미 하고
같은 그룹하고 붙어서 위치가 어느정도 인지
확인 하러 가죠 ~~ 그래야 연습도 열심히 할 수 있도요
고장난 시계님 아직도 시계를 안 고치고 있는 모양이죠
어지간하면 시계 고치시고 닉네임을 약발 받아서 잘 나가는 시계로 수정하면 휠씬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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