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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무어 감독의 'Sicko'를 한번 보세요~

뻘건달2007.12.30 23:42조회 수 1328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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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명단에 올라서... 당분간 잔차질을 접어서

그동안 안봤던 영화들 몇편을 봤습니다.

그중 마이클 무어 감독의 Sicko를 봤는데...

놀랍네요~~~


의료 복지라면 훌륭하게 되어있을줄 알았던 미국이

돈없는자 가난한자 아픈자에겐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 그런 의료시스템이었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뚱뚱하거나 너무 말르면 의료보험 가입도 안되는군요. 헐~~~


미국의 의료 복지 수준이 30 몇위더군요.
바로 아래가 슬로베니아...

캐나다,영국,프랑스... 심지어 쿠바보다 못한 미국의 의료 시스템...

보고 느낀게 우리나라는 그렇게 안되게...
우리 모두 무관심해지지 않아야겠습니다.


9.11 봉사활동을 했던 어떤 소방수의 약값
미국 : $120
쿠바 : 5센트...

우리나라 미국과 거의 똑같더군요.

돈없으면 병원에서 쫓겨나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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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문자 안보내기??? (by 풀민이) 운영자님, 장터 용품란에... (by autel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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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미국처럼 그늘이 많은 나라도 사실 드뭅니다.
  • 우리도 얼마 않 남았습니다.. 벌써 의료보험 민영화 이야기가 나오니...
  • 의료보험 민영화와 대운하만은 제발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ToT
    누군가 그러더군요~ 가난한 자들이 대한민국에서 그나마 살 수 있는 건 의료혜택 때문이라고...
    저도 며칠전 알긴 했지만, 자세히 알면 알수록 우울합니다.
  • 헐 부상자 명단에 가입하셨다니.^^; 당분간 뻘건달님의 사진은 안올라오겟네요? 아쉽..

    마이클 무어감독 작품은 정곡을 찌른다고나 할까..생각을 많이하게 하네요.~
  • 1. 로저와 나(Roger & Me) 1989년
    2. Pets or Meat: The Return to Flint 1992년 (TV용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3. 캐나다 베이컨(Canadian Bacon) 1995년
    4. 빅 원(The Big One) 1997년
    5. And Justice for All 1998년 (TV용)
    6. 볼링 포 콜럼바인 (Bowling for Columbine) 2002년
    7. All the Way to Reno 2003년 (가수 R.E.M에 대한 옴니버스 음악 다큐 중 한편)
    8. 화씨 9/11(Fahrenheit 9/11) 2004년

    9. 식코(Sicko) 2005년 (현재 촬영중)
    10. 화씨 9/11 ½(Fahrenheit 9/11½) 2007년 (제작 준비중)

    그 외에 TV Nation 이라는 방송프로를 94년에서 95년까지 2년간 맡았었고,
    The Awful Truth 라는 방송프로를 99년에서 2000년까지 2년간 진행했습니다.
    모두가 한국으로 치면 코믹한 시사고발 다큐멘터리류가 대부분으로
    일반인들의 시야에서 좀 벗어 난 그러한 부분들을 많이 다루는 감독인 것 같습니다.

    상기의 글은,
    네이버 지식란에서 퍼왔습니다.

    부상 쾌차 하시구요..
    새 해엔 다치시지 안고 건강하신 라이딩 이어지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ㅣ^^/~*
  • 9항의 식코는 상영중인데...네이버 지식난에 올려진 싯점이
    2005년도에 게시된 것이라 시차의 차이를 극복 못하네요...>.<::ㅎ
  • ``미국 의료 제도 는 우리가 모르는 부분과 오해하고 있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의료 보호 제도가 잘되어 있어서 돈 한푼 안들이고 그 비싼 심장 수술도 받고,아기도 낳고 합니다. 마이클 무어 얘기는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과장이 많습니다. 그래도 정의는 살아 있습니다.
  • 어딜 다치셔서.....................영화나 보고 계시는지
  • 오해와 과장이 아닌 다큐멘타리죠
    미국의 총기 문제를 다룬 볼링 포 콜롬바인을 보시면 그의 시각이 한쪽으로 치우쳐져있다고는 생각이 안드실겁니다.
    우리가 선진국이라 생각하는 미국의 이면을 보실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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