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사진을 구했습니다.
잡아온지는 한달이 넘었습니다.
지금도 잘크고 있네요..
계곡갔을때 송사리보다 작은 고기 한마리를 잡아왔는데
이게 자기 혼자이고 갑작스럽게 변환 환경에 적응못해서인지 아무것도 안먹더군요.
이후 거의 3주 정도 아무것도 안먹다가 3주쯤 지나 물고기 기르는 가게에서
얻은 빨간색의 물고기용 사료를 주니 걸신들린듯이 먹는군요.
평소엔 돌밑에 숨어있다가 먹이를 물속에 던지면 총알같이 나와서 먹고 돌속으로 숨는다는..
이후 개천에서 조금 더 큰 물고기 2마리를 잡아왔는데 (같은종인지 비슷한 외형)
처음엔 영역 싸움을 하는건지 서로 부딪히고 충돌을 하다가 며칠지나니
세마리 모두 큰돌멩이 아래서 같이 모여 숨어있네요.
원래 이런 계곡이나 개천물고기들은 돌밑에 숨어지내는건지...-_-
관상용은 보통 물속을 아무 꺼리낌없이 헤엄쳐 다니는데 비해 이들은 계속 숨어지내는군요.
나중에 온 2마리도 먹이를 주니 처음엔 안먹다가 지금은 나중에 온 1마리가
먹이경쟁에 참여했네요..
건빵을 던져주니 원래 있던 조그만 고기와 먹이경쟁을 벌이던..;;;;
수초도 사고 어항도 사주고 싶은데 아직 지식이 없는지라 좀더 지켜보고 결정해야겠씁니다.
지금은 커다란 통에 고기가 숨을수 있는 돌멩이3~4개와 조개껍데기 몇개 넣어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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