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웃는 얼굴이던 뽀은이가~~~~이제 우는 얼굴로 바뀔듯 ㅎㅎㅎㅎㅎㅎ

옛날에 우리 아버지 내가 돈이 생기면은 아버지에게 돈을 갖다 주면서 이자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첫달과 두번째 달은 이자를 잘줍니다
그러다가 세번째달은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너 키워준값내놔라 공부시켜준값내놔라 옷값내놔라 밥값내놔라 그러면서 돈을 떼인것이지요
그러다가 조금 시간이 지나면은 또 아버지에게 이자를 놓고는 똑같은일이 반복이 되었지요
이상한것은 그것이 어렸을때부터 결혼할때까지 계속되었다는겁니다
몇번 당하면은 안할만도 할텐데 끊임없이 아버지에게 이자를 주고 떼이는것을 서로 즐긴것이 아닌가 하는생각을 합니다
지금도 아버지가 안계신 지금 그 생각을 하면은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납니다 ^^
이담에 뽀은이는 아빠에게 어떤 추억을 가지고 있게 될까요 ^^

줌마님 제가 당했던걸 똑 같이 아이들 한테 써먹고 있는거 아닙니까...^^ 근데 희안하게 잘 통하던데요,,, 그동안 밥값, 숙식비, 옷값 내 놓으라고 하니까 찍 소리 못하는게 거참 신통방통하데요 ㅎㅎㅎㅎㅎ

흑흑...저도 그러고 보니
명절에 시골 큰집에 데리고 갔던 딸애가 세뱃돈을 받은 게
23만원인가 되더군요. "이따가 줄 테니 오만 원 만 줘 봐라"

십여 년 전의 일인데 지금도 잊을 만하면
가끔 요 구신같은 기억력을 가진 딸뇬이
회수 가능 여부를 타진해 옵니다.

엉엉..

줌마님 쌀집잔차님 .............사는 재미가 느껴집니다

애엄마가 쓰는 방법을
아빠가 써먹으시는군요.

아! 뽀은이 아빠
그죄를 어케 값으실려고????

도둑 중에 집안 도둑이 무섭다는데....

뽀은이 아빠 어디서 1차 쏘실겁니까?
쪽지 보내주세요.
먹는것에 눈이 먼 일인...

그래도 뭐 엊그제 엉터리 조합이시라던 번호만 6개 맞으면
조속한 상환이 가능할 것 같어유....
(나도 이참에 한 장 사서 맞춰서 오랜 빚을 해결해?)
(지지배가 좀 질겨야지..쩝)
(이러다 시집가서 사위 수금 보낼라..덜덜)

청죽님...................가장 무서운 말 모르시나 봅니다(배째라 ~~^^;;)

헉..안 돼요.
우리 딸은 시키는 대로 합니다. ㅡ,.ㅡ

무서운 자녀를 두셨네요.................

설마 진짜로 할려구요(진짜로 한다는것은 ~~평소 어찌 하셨는지 알겠읍니다 ㅎㅎㅎ)

홀릭님,
모든 게시물 댓글 달리면 지우지 못하게 하시죠.
아! 지우지는 못하죠?
수정도 못하게 할 수 있나요? ㅋㅋ

담에도 저금 많이 하고..........마지막 멘트가 압권이십니다. 아이고 눈물이야....

아직 어리니...돈을 모르는게
뽀은이 한테는 큰 위안이(?>.<::) 될 수 있을 것 같군요...ㅎ
집안의 보물이자 돈다발이 뽀은이 자체가 아닐런지요..
구염둥이...뽀은이도 새해 복 마이 받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뽀은이 나이면 돈을 알텐데.... 큰일입니다...

에쉐랄에도 일면에 오르셨네요....
축하 드려야 하나요? ====333333

그녀석,,,다람지 도토리 모으듯 많이도 저축해 두었네요...

저도 이거 에세랄 일면에서 봤는데, 여기도 에세랄에 드나드시는 분이 꽤 되는 것같습니다.^^
자전거와 사진이라.. 언제 한번 뭉쳐보죠.^^

저두 일면에서 봤습니다...^^

저리도 해맑은 미소가 울음으로 번지기 전에 ....채워 놓으시기를 ^^

ㅋㅋㅋ 으라차님 저런 금속(?)으로 된 돼지들은 아랫쪽에 보면 배출(?)용 구멍이 있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