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첨으로 스키장이란곳을 가봤네요.
얼떨결에 따라나서서 정신없이 갔는데 확~ 트인 경관을 보니 속이 확~ 트이네요.
스키는 좀 복잡한거같아 보드를 탔습니다. 장갑이랑 고글등 간단한 장비들은 자전거탈때 쓰던거하니 별 무리가 없더군요.
긴장되는 마음으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기초적인 요령 설명만 듣고 무작정 탔는데... 생각보단 쉬운거 같더라구요. 제가 운동신경이 워낙 뛰어나.........지 못한데도 한번 내려와보니 천천히 내려오는 정도로는 익혀지더라구요.
한번에 그렇게 쉽게 익혀지니 역시.. 그 오만함에 몸이 고생을 하기 시작합니다.
천천히 내려오는 건 쉬워서 속도를 조금 높이니 이제 감당이 안되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퍽! 뒤로 퍽!!! 그나마 엉덩이 보호대를 껴서 다행인듯..
한 서너번 자빠지고 나니 손목이 얼얼합니다. 엉덩이로 앉게 될때는 쭉~뻗어서 자빠지니 그나마 충격이 덜한데 손목을 짚게되는 경우는 그 충격이 손목에 고스란히 쌓이네요.
나중에 알게된거지만 손목보호대도 있더라구요.. 알았으면 찼을텐데..
하지만 그렇게 자빠지는 와중에서도 그 재미에 빠져 미친듯이 올라왔다 내려왔다 했습니다.
모두들 배가 고픈데도 그 사먹을 시간이 아까워 리프트 오전권이 끝나는 1시까지 한번도 안쉬고 탔습니다.
좀 아프긴 했지만 감당할만 하더라구요.
하지만!!! 자고 일어나니 몸이 완전 시체가 된듯합니다. 정말 어디하나 성한데가 없네요.
그나마 자전거를 타서 허벅지와 종아리는 괜찮았지만 나머지 모든 근육들이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아프네요. 그 괜찮은 허벅지도 왼쪽은 넘어질때 카메라에 찍혀 멍들고...;
눕기도 힘들고 일어나기도 힘들고 뭘 쥐기조차 힘듭니다...헥헥
네시간 정도 밖에 안탔는데 이정도면... (원래 종일 타는거 아니면 안갈라고 했었는데 만약 종일권을 끊었으면...아마 일어나지도 못했을듯...;;)
그리고 느낀거지만 참.. 위험해지기에 아주 쉬운 운동같습니다. 젤 위부터 젤 아래까지 항상 조심하면서 타야할것 같습니다.
얼떨결에 따라나서서 정신없이 갔는데 확~ 트인 경관을 보니 속이 확~ 트이네요.
스키는 좀 복잡한거같아 보드를 탔습니다. 장갑이랑 고글등 간단한 장비들은 자전거탈때 쓰던거하니 별 무리가 없더군요.
긴장되는 마음으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기초적인 요령 설명만 듣고 무작정 탔는데... 생각보단 쉬운거 같더라구요. 제가 운동신경이 워낙 뛰어나.........지 못한데도 한번 내려와보니 천천히 내려오는 정도로는 익혀지더라구요.
한번에 그렇게 쉽게 익혀지니 역시.. 그 오만함에 몸이 고생을 하기 시작합니다.
천천히 내려오는 건 쉬워서 속도를 조금 높이니 이제 감당이 안되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퍽! 뒤로 퍽!!! 그나마 엉덩이 보호대를 껴서 다행인듯..
한 서너번 자빠지고 나니 손목이 얼얼합니다. 엉덩이로 앉게 될때는 쭉~뻗어서 자빠지니 그나마 충격이 덜한데 손목을 짚게되는 경우는 그 충격이 손목에 고스란히 쌓이네요.
나중에 알게된거지만 손목보호대도 있더라구요.. 알았으면 찼을텐데..
하지만 그렇게 자빠지는 와중에서도 그 재미에 빠져 미친듯이 올라왔다 내려왔다 했습니다.
모두들 배가 고픈데도 그 사먹을 시간이 아까워 리프트 오전권이 끝나는 1시까지 한번도 안쉬고 탔습니다.
좀 아프긴 했지만 감당할만 하더라구요.
하지만!!! 자고 일어나니 몸이 완전 시체가 된듯합니다. 정말 어디하나 성한데가 없네요.
그나마 자전거를 타서 허벅지와 종아리는 괜찮았지만 나머지 모든 근육들이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아프네요. 그 괜찮은 허벅지도 왼쪽은 넘어질때 카메라에 찍혀 멍들고...;
눕기도 힘들고 일어나기도 힘들고 뭘 쥐기조차 힘듭니다...헥헥
네시간 정도 밖에 안탔는데 이정도면... (원래 종일 타는거 아니면 안갈라고 했었는데 만약 종일권을 끊었으면...아마 일어나지도 못했을듯...;;)
그리고 느낀거지만 참.. 위험해지기에 아주 쉬운 운동같습니다. 젤 위부터 젤 아래까지 항상 조심하면서 타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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