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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Troy Lee 를 만났습니다..

딸기2008.04.03 22:51조회 수 1158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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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강남 모처 프론트에서 일을 한답니다..
오늘 새벽에 회사에 출근을 해서 평소처럼  당일 Check-out 일을 열심히 하고 있었죠...

근데 "Hongjin Crown--홍진크라운에서 오시면 저희 호텔에 많이 투숙 하시죠 " 손님 한분이 Check-out을 하시길래 홍사장님은 안 오셨나 하고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홍사장님께서 한 3년 전인가 헬맷 하나 주시기로 하셨는데 까먹으셨는지 여태 소식이 없답니다.ㅠㅠ)
또 다른 한분이 오시는 겁니다. 아무 생각 없이 "Good Morning,sir?  May I have your room number?" 하고, 이름을 보니 "Troy Lee"입니다.그때까지도 몰랐죠. Check-out을 하려고 고객 등록 카드를 보니까 어디서 많이 보던 문구의 명함이 있는 겁니다.. 'Troy Lee Design' 허걱!!! 그래서 물었죠..'당신이 그 Troy Lee?' 그랬더니 그렇다네요...  넘 반갑더라구요.. 그래서 '나 니가 디자인 한 헬맷 넘 좋아한다.최고다!!' 칭찬 이빠이 해주니까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전 Troy Lee 헬맷 없습니다^^

Mr.Troy Lee 는 원래 디자이너 인가요? 아님 선수생활 했던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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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HJC에서 트로이 리 OEM을 하는 모양이네요. 그럼 능력이 많이(?) 된다는 말인데(기술력, 네임벨류나 시장 장악상황을 볼때 안되면 이상하지만 ^^;;) 국산 자전거 헬멧 저가형이 아닌 지로 아트모스랑 맞짱 뜰만한 걸로다가 뽀대나게 출시할 수 없냐고 다음에 홍진 사장님을 뵙게되면 한번 건의해보시길 부탁드려봅니다~! ^^;;
  • 가지고 싶다 완소 트로이리...
  • 2008.4.4 00:36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스페샤루 드비앙트라도... 가지고 싶어요...
  • 선수생활했던 사람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 있는데.... 혹시 칭찬말고... 싸인 이라도 한장 받으시지 그랬어요~~
  • 딸기글쓴이
    2008.4.4 06:54 댓글추천 0비추천 0
    물론 싸인에 명함도 한장 받았지요^^
  • 이런..... 할인쿠폰은 안들고 다니시나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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