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지렁이 아닌가여? 미꾸라지가 용이 되기도 한다지요.
쥐가 청와대에도 들어가는데요.

잠실 면허시험장부근 잔차도로에서 작년에 봤는데 시껍 했습니다.
뱀, 쥐는 시체만 봐도 식은 땀이 납니다....

산에서도 가끔 뱀이 보이더군요.. 생물이 있다는건 행복한 일이지요. 독사만 아니면...

북단 원효대교 근처에서도 봤습니다.. 강쪽으로 나오다가 내가 다가가니까 잽싸게
방향을 돌려서 도망가더군요~~

그래도 물지는 않을겁니다. 오히려 그놈들이 사람을 피하죠 -_ -;; 밟지는 마세요 ㅎㅎㅎ

양재천쪽에서는 흔해요.^^ 너구리까지 5~6마리 떼로 몰려 다니면서요.

생태환경이 극히,
제한적으로나마 좋아졌다고 볼 수가 있지 안을까 합니다.^^

뱀이 지그재그로 가죠... 지그재그님...ㅎㅎㅎ 저도 뱀 정말 싫습니다.
소름이...저도 양재천에서 몇 번 봤습니다.

인천 영종도에서 배타고 들어가는 시도, 신도, 장군도가면 완전 뱀밭이더군요..
살모사 몇마리를 보니.. 겁이나서 끌바를 해야 하는곳에서도 자전거에서 내리기가 무서워서 원초적인 힘으로 업힐이나 다운힐이 되더군요.. 그날 정확하게 본 뱀만 4마리 입니다 자전거에 치인 중상 하나 오프로드 차에 치인 사망하나 나뭇잎 속으로 잠복한 두놈 합이 4마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