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이 치고 수퍼카 전시회에 레이싱걸 찍으러갔습니다.

꼬신 사람 으라차님..ㅋㅋ


처음 찍어보는 레이싱 모델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수퍼카 전시회가 열렸죠.

그리 밝지 않은 조명

iso 800에 ㄴㅘㅎ야 1/60s 정도 나옵니다. ㅡㅡ;

주로 50-150으로 100mm 이상의 화각에서 찍다보니 ㄷㄷㄷ

플래쉬를 터르리면서 찍기도 하고 안터트리고 찍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찍어봤습니다.


특히 플래쉬를 터트릴때는 좀더 조리개를 조을껄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머 다 촬영이 끝난 이후 생각난 겁니다.

일단 모델들만 좀 후보정을 했습니다.

잘 못하는 뽀샵질... 피부 보정(?) , 뽀샤시, 언샵마스크...

나름 과하게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모르죠.


암튼 모델에 대한 악플은 사양합니다.

모델분들 참 힘들겠더군요.

저 달랑 2시간 서서 찍음서 돌아다녔는데 힘들던데....



<가로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제 연식이 있어선가.... 딱 보는 순간 최수지씨가 생각나더라는...ㅎㅎ



별인줄 알았슴다... 이수린양이라고 하더군요.



이분 정말 예쁩니다..





실물이 더 예쁘신분....
치아가 보이게 웃는게 더 좋아보이더군요.



역시 자연스럽게 웃는 모습이 보기가 더 좋은것 같아요...



이분 참 분위기 있더군요.






이분 이쁘게 생기셨는데
사진은 그닥 잘 안나오더군요... ^^;
물론 제가 잘 못찍어서겠죠.



이분은 slrclub에서 유명하신 분이죠...

팬이 엄청 많다는...

구지성양이라고 합니다.





머 모델중 별로 안이쁜 사람은 없더군요.


대전 수퍼카 전시회가 다른 도시에 비해서 썰렁(?) 하다보니 모델과 1:1로 찍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처음찍어보는건데 왕 부담 되더군요.

포즈를 취해주시는데.... 잘찍어야 하는데 이런생각이...

그럼서 나... 첨 모델들 찍는거에요... 이런 말을 하고 싶었다는... ^^;


다음에 정리해서 나머지 사진들 올려야죠.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