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살다보니 두번이나 사기를 당하네요...처음은 주의력 때문에 모면했지만...
두번째는 어이없게 당했네요.
프레임을 아주 싸게 내어 놓는다고...
급전이 필요해서 타고있던 완성차도 내어 놓는다고...
신품이랍니다.
소비자가 280인것을 14*만원에 내어 놓는답니다.
원래는 16*만원에 내어 놓았는데 프레임 판매란에 누군가가 14*만원에 똑같은 신품을 팔았다고... 참고하시라는 쪽지를 줘서 자기도 14*만원에 내어 놓는다고 올렸더군요.
그런데 거기가 끝이 아닙니다.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여기에서 제가 당할 뻔 했습니다. 입금 바로전에(다행히)
교육중이라서 입금할 시간이 안되었던 것이죠. 다른곳에 가서 교육을 받고 있어서...
끝나고 퇴근후 입금하려고 (쪽지로 서로 믿음거래 하자고...자신은 급하기 때문에 에크로스 인가 하는 안전거래는 안한다고...가입한지 몇년이 되었으니...신뢰할수 있지 않겠는냐고?...
그래서 진짜로 신뢰하기로 하고 입금 하려 하였죠.)
그런데 교육은 지루하고 교육 끝나기 30분전 혹시나 하고 검색을 하여 보앗지요...정말로 똑같은것을 14*만원에 신품으로 판매한 사람이 있었나 하고요...있더군요...거래처가 수원 입니다.)
그런데...살짝 스치는것이 있더군요...
사진이 같다는 생각이 스치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사진이 같더군요 몇장이...똑같은 사진이더군요.
하나는 수원, 하나는 전주.
똑같은 판매란에 슬쩍 14*만원에 판매한것으로 판매 완료하고 그렇게 알리바이를 만들고...급하니 믿고 선입금 하라고 그러고...
돌아오면서 차에서 쪽지를 주었습니다.
안심이 안되어서 거래 취소 하겠다고...답장 바로 옵니다, 누구시냐고? 이름이 이러이러한 사람 맞느냐고...그리고 미처 답장을 주기전에 전화 옵니다, 누구시냐고 누구라고 그랬더니( 아마도 여러사람이라 이름을 확인 하는 것 같음) 알았다고 전화를 딱 끊더군요...
직감적으로 이건 아니다 생각이 들더군요....14*만원 굳었습니다.
이것이 1차 입니다.
요약)
1. 급전이 필요해서 프레임을 16*만원에 내어 놓았다.
2. 안팔린다. 이유를 몰랐다. 그런데
3. 판매자에게 쪽지가 왔다. 수원사는 사람이 자기도 똑같은 프레임을 14*만원에 팔았으니 참고하시라고
4. 그래서 자기도 14*에 내어 놓는다...손해가 크다.
5. 그리곤 슬쩍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린다.
6. 명품 프레임인데 왜? 이렇게 안팔릴까? 하고 댓글 수없이 달립니다.
7. 구입하려 하는 사람은 혹 하게 된다.
8. 왠지 신뢰가 간다 가입일도 오래 되었다...
그게 끝이 아니더군요...
5시 30분경 통화를 끝냈는데 지금 10시 조금넘어 전화가 왔습니다. 모르는 번호로...
자기가 아이디를 도용당해서 경찰에 신고하려고 그런다...오늘 거래 하신것 있느냐?
피해가 발생하기전에 미리 전화드리려는것이라고...자기가경찰에 신고하려고 한답니다.
여기서 속았습니다. 미주알 고주알 오늘 있었던일...의심가는것 다 이야기했습니다.
그 쪽지준사람이 수원사림이며 누구누구인데 그사람것과 사진도 같다고...아무래도 동일인인것 같다고...전화온 사람 그러더군요...*일이 형도 당했어요? 하고요...
그래서 그사람도 아느냐고 그랬더니...아는 동호회형이랍니다. 전주분하고 수원분하고 동호회 형동생? 전주사는 사기치는 아이디는 가입일이 벌써 4년은 넘었고...*일이 형이라는 사람은 2007년말에 가입하였는데?...사는 지역도 다른데 동호회 형?
전화통화 할때는 몰랐습니다. 흥분해서 다 이야기 하였습니다.
끊고나니 아차 싶더군요. 아까 5시 30분에 통화한 목소리 입니다.
내가 어떻게 눈치를 챘는가? 확인 전화 한것이더군요...ㅎㅎㅎ 두번이나 속았습니다.
참 머리를 많이도 썼더군요...
아직도 이 자유게시판에 안팔려서 어쩌구 하는글 있습니다...
대단합니다. 제가 기술직이고 분석일을 하는데도 이렇게 속는다는것 한번도 생각 안해 보았습니다.
참 대단합니다. 세상!~~~
조심하십시오! 100만원이넘는 거래는 꼭 안전거래 하십시오.
이땅에 사기꾼이 없어지는날이 올까요?
혹시 몰라서 법적인 문제로 걸릴 만한 상세한 아이디와 전화번호, 제품명 다 뺐습니다.
두번째는 어이없게 당했네요.
프레임을 아주 싸게 내어 놓는다고...
급전이 필요해서 타고있던 완성차도 내어 놓는다고...
신품이랍니다.
소비자가 280인것을 14*만원에 내어 놓는답니다.
원래는 16*만원에 내어 놓았는데 프레임 판매란에 누군가가 14*만원에 똑같은 신품을 팔았다고... 참고하시라는 쪽지를 줘서 자기도 14*만원에 내어 놓는다고 올렸더군요.
그런데 거기가 끝이 아닙니다.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여기에서 제가 당할 뻔 했습니다. 입금 바로전에(다행히)
교육중이라서 입금할 시간이 안되었던 것이죠. 다른곳에 가서 교육을 받고 있어서...
끝나고 퇴근후 입금하려고 (쪽지로 서로 믿음거래 하자고...자신은 급하기 때문에 에크로스 인가 하는 안전거래는 안한다고...가입한지 몇년이 되었으니...신뢰할수 있지 않겠는냐고?...
그래서 진짜로 신뢰하기로 하고 입금 하려 하였죠.)
그런데 교육은 지루하고 교육 끝나기 30분전 혹시나 하고 검색을 하여 보앗지요...정말로 똑같은것을 14*만원에 신품으로 판매한 사람이 있었나 하고요...있더군요...거래처가 수원 입니다.)
그런데...살짝 스치는것이 있더군요...
사진이 같다는 생각이 스치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사진이 같더군요 몇장이...똑같은 사진이더군요.
하나는 수원, 하나는 전주.
똑같은 판매란에 슬쩍 14*만원에 판매한것으로 판매 완료하고 그렇게 알리바이를 만들고...급하니 믿고 선입금 하라고 그러고...
돌아오면서 차에서 쪽지를 주었습니다.
안심이 안되어서 거래 취소 하겠다고...답장 바로 옵니다, 누구시냐고? 이름이 이러이러한 사람 맞느냐고...그리고 미처 답장을 주기전에 전화 옵니다, 누구시냐고 누구라고 그랬더니( 아마도 여러사람이라 이름을 확인 하는 것 같음) 알았다고 전화를 딱 끊더군요...
직감적으로 이건 아니다 생각이 들더군요....14*만원 굳었습니다.
이것이 1차 입니다.
요약)
1. 급전이 필요해서 프레임을 16*만원에 내어 놓았다.
2. 안팔린다. 이유를 몰랐다. 그런데
3. 판매자에게 쪽지가 왔다. 수원사는 사람이 자기도 똑같은 프레임을 14*만원에 팔았으니 참고하시라고
4. 그래서 자기도 14*에 내어 놓는다...손해가 크다.
5. 그리곤 슬쩍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린다.
6. 명품 프레임인데 왜? 이렇게 안팔릴까? 하고 댓글 수없이 달립니다.
7. 구입하려 하는 사람은 혹 하게 된다.
8. 왠지 신뢰가 간다 가입일도 오래 되었다...
그게 끝이 아니더군요...
5시 30분경 통화를 끝냈는데 지금 10시 조금넘어 전화가 왔습니다. 모르는 번호로...
자기가 아이디를 도용당해서 경찰에 신고하려고 그런다...오늘 거래 하신것 있느냐?
피해가 발생하기전에 미리 전화드리려는것이라고...자기가경찰에 신고하려고 한답니다.
여기서 속았습니다. 미주알 고주알 오늘 있었던일...의심가는것 다 이야기했습니다.
그 쪽지준사람이 수원사림이며 누구누구인데 그사람것과 사진도 같다고...아무래도 동일인인것 같다고...전화온 사람 그러더군요...*일이 형도 당했어요? 하고요...
그래서 그사람도 아느냐고 그랬더니...아는 동호회형이랍니다. 전주분하고 수원분하고 동호회 형동생? 전주사는 사기치는 아이디는 가입일이 벌써 4년은 넘었고...*일이 형이라는 사람은 2007년말에 가입하였는데?...사는 지역도 다른데 동호회 형?
전화통화 할때는 몰랐습니다. 흥분해서 다 이야기 하였습니다.
끊고나니 아차 싶더군요. 아까 5시 30분에 통화한 목소리 입니다.
내가 어떻게 눈치를 챘는가? 확인 전화 한것이더군요...ㅎㅎㅎ 두번이나 속았습니다.
참 머리를 많이도 썼더군요...
아직도 이 자유게시판에 안팔려서 어쩌구 하는글 있습니다...
대단합니다. 제가 기술직이고 분석일을 하는데도 이렇게 속는다는것 한번도 생각 안해 보았습니다.
참 대단합니다. 세상!~~~
조심하십시오! 100만원이넘는 거래는 꼭 안전거래 하십시오.
이땅에 사기꾼이 없어지는날이 올까요?
혹시 몰라서 법적인 문제로 걸릴 만한 상세한 아이디와 전화번호, 제품명 다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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